경남도, 설 명절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

19일 고성 전통시장 방문…물가 동향 점검과 상인 건의사항 청취

김성훈 기자
2023-01-19 16:40:21




경남도, 설 명절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



[AANEWS] 경남도는 설 명절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대책 수립에 따른 추진 점검의 일환으로 19일 고성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물가 등 민생경제를 살펴보고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를 추진한다.

도는 고성시장에서 제수용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 파악 등 물가 동향을 살펴보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도에서는 1월 2일부터 20일까지 도 물가협력관의 시·군 물가 현장 점검을 통해 설 명절 핵심 성수품 16종에 대한 물가 동향부터 시·군 물가관리 추진실적 모니터링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합동으로 지방물가동향을 점검하는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상시 운영중이다.

경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해당 부서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전통시장 물가 점검에 앞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를 찾아 종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