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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난방비 긴급지원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최근 이어진 한파와 난방비 급등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행복 1004 이음뱅크’ 모금액을 통해 저소득층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군과 공동모금회는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는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전 읍·면 추천을 받아 330가구에 세대별 10만원씩 3300만원을 지원했다.
군과 공동모금회는 2015년 4월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행복 1004 이음뱅크’ 계좌를 개설해 지속적인 기부금 모금 및 지역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히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은 더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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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1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사천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1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AANEWS]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1학기 교육문화강좌’ 참여자를 2월 14일부터 2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학기 교육문화강좌는 관내 초등 1학년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타연주, 드럼연주, 보컬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됐다.
드럼연주와 보컬트레이닝 강좌는 3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드럼연주와 기타연주 강좌는 3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각각 개설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온라인 접수가 불가할 경우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신청해도 된다.
수강료는 총 3만원으로 회기당 2500원이고 재료비 별도이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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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대평교차로·덕군선 도로공사 현장 점검에 나서
이상근 고성군수, 대평교차로·덕군선 도로공사 현장 점검에 나서
[AANEWS]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8일 고성읍 대평리 일원 대평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사업 예정지와 하이면 덕명리 일원의 덕군선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대평교차로는 과속과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해마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높은 곳이다.
군은 여기에 도비 3.5억원을 확보해 회전교차로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용역 완료 단계이며 편입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 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회전교차로 설치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서 하는 공사인 만큼 꼼꼼하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덕군선 도로개설공사는 지방도 1001호선 및 1010호선이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부지에 편입됨에 따라 대체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GP에서 공사비 260억원을 투입했다.
2020년 6월 공사 실착공해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도로개설공사로 인해 주변 환경 여건이 달라져 인근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을 확인하며 GGP 공사관계자에게 배수처리 개선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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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마을활동가 교육생 모집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마을활동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성군은 농촌협약,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원활한 소통과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전문적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해 주민 논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퍼실리테이터란 회의나 워크숍의 참석자들이 동등하게 논의에 참여하고 목적을 이해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중립적인 위치에서 참여와 토론을 이끌어내는 역할자다.
농촌 마을공동체 활동, 농촌마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중 평일반과 직장인 등을 위한 주말반, 2개 과정으로 마을활동가의 역할, 기본역량, 의사소통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오후 1시간 이상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교육, 워크숍 등에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평일반, 주말반 중 선택해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되고 팩스로 접수할 경우 반드시 유선으로 사후 확인을 해야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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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환경사업소 장수영 소장 조달청장상 수상
사천시환경사업소 장수영 소장 조달청장상 수상
[AANEWS] 사천시는 장수영 사천시환경사업소장이 조달청장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장수영 소장은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의 ‘혁신수요 국민 아이디어 제안’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제안한 공로로 수상했다.
장 소장의 아이디어는 운전 중 어린이 보호구역에 접어들면 자동으로 ‘음성안내(어린이 노래)’ 방송이 송출된다는 내용이다.
경남지역에서는 사천시환경사업소 장수영 소장이 개인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조달청은 혁신지향 공공조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혁신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공성, 사회적 가치, 추진 성과 및 국민생활 향상 기여도 등으로 혁신조달제도 실현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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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회계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자 교육
함양군, ‘회계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자 교육
[AANEWS] 함양군은 2월 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과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신속집행 상위권 도약을 위해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김성진 행정국장은 교육에 앞서 회계담당자들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중요도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직무능력을 한층 더 갈고닦아 함양군 미래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한편 후배공무원들에게 업무와 관련된 지식을 끊임없이 전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최성봉 기획감사담당관의 신속집행 및 청렴도 향상 협조, 감사담당의 주요 감사 지적사항 등 투명한 집행에 대한 사례 안내, 경리담당의 회계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에서는 직원들의 직무수행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출, 계약 등 회계담당자들이 수행하는 기본적인 실무 교육과 회계 컨설팅업체를 초청해 감사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선희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담당자 뿐만 아니라 함양군 전 공무원에게 전달되어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계약과 지출업무의 중요성을 인식, 소중한 예산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이로 인해 군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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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3, 4호 기부자 연이어 탄생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3, 4호 기부자 연이어 탄생
[AANEWS] 사천시는 특별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3, 4호 기부자가 연이어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읍 출신인 건축사사무소 창명 정명석 대표가 9일 오전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개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제4호 사천 고액 기부자로 기록됐다.
건축사사무소 창명은 지난 1994년 김해시에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종으로 건축설계, 토목설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사원수 30명의 중소기업이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28억 3000여만원이다.
특히 정명석 대표는 평소에도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김해에서도 시축구협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내 고향 사천시에 기부를 하게 됐다 사천시가 발전하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사천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천 고액 3호 기부자는 지난 8일 고향사랑e을 통해 100만원을 기부한 현재 고성에 거주하는 김상훈 씨이다.
김 씨는 “사천이 고향은 아니지만, 제2의 고향과도 같아 사천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좋은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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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창원특례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배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정민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사회복지시설 기관·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창원시의 2023~2025년 사회복지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과 올해 신규 추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2022년 실시한 창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반영해 2023~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부가적 급여 지급을 통한 보수수준 개선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및 안전 보장 민관협력을 통한 처우개선 추진체계 마련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 시행되는 신규사업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안식휴가제 시간연가제 자녀돌봄 휴가제 상해보험료 지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이다.
강웅기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이용자들의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꼭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사회복지분야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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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푸드코트 지애플 개장
거창사과푸드코트 지애플 개장
[AANEWS] 거창군은 9일 거창사과푸드코트 지애플이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및 군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개업식은 지난 10월 민간위탁 공모절차를 거쳐 수탁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엉클팜의 주관으로 식전공연,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매장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1800여 농가가 1700ha에서 연간 4만 톤 정도의 사과를 생산하는 전국 5대 사과 주산지이며 100년에 가까운 사과 재배 역사를 자랑하지만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사과 재배지가 강원도까지 북상하는 등 지역별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거창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지구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37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말 ‘지애플’을 준공했다.
‘거창’과 ‘사과’의 복합어인 지애플은 사과를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표현한 것으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어진 이름이다.
지애플은 거창IC 나들목에 위치하고 있고 사과 생과뿐만 아니라 빵, 음료, 애플사이더, 화장품 등 다양한 거창사과 관련 제품을 한 곳에서 가공, 판매, 체험하는 복합공간이며 300평 규모 2층 건물에 식물 인테리어와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공간설계로 커플과 가족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수탁업체인 엉클팜 최정훈 대표는 “사과를 직접 재배하는 농가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거창사과를 널리 알려 매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애플을 통해 사과 가공, 체험, 관광 등 융복합사업화를 이끌어 내 농가 소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며 “APC,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푸드종합센터 등과 연계해 거창사과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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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군 환경관계관 회의 개최
경남도, 도·시·군 환경관계관 회의 개최
[AANEWS] 경남도는 9일 경남도의 환경부서와 시·군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남도 및 시·군 환경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경남도에서는 각 부서 업무별로 환경분야의 도·시·군 회의를 개최했으나, 도 및 시·군 전체의 환경분야 주무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던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전행사로 ‘정연만’ 환경부 차관을 초청해 특강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 전차관은 1983년부터 2016년까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환경부의 주요 요직들을 거쳐 온 환경분야 전문 행정가로서 중앙부처 정책수립과정 뿐만 아니라, 국비사업 확보 방안 등 지방의 환경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를 했다.
이후 관계관 회의에서 경남도는 각 부서의 업무계획 및 협조사항에 대한 발표와 아울러 올 1월에 있었던 ’23년도 환경부 주요계획에 대해 도에서 각 사업별로 수립한 24개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해, 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국비사업 및 예산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해시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추진계획’에 대한 사례 및 ‘탄소를 비우고 책과 놀이로 공감하자’, 양산시에서는 ‘오·폐수 공공수역 유출사고 방재작업 및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표해, 참가한 각 시·군이 실제 추진된 성공사례를 업무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남도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그동안 환경 분야에서 도와 시·군 전체 관계관 회의에 대한 필요성이 있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한 결과, 현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뜻 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