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5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희망+ 일자리 박람회’ 가 52개 기업체와 구직자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일자리 매칭과 소자본 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스타벅스,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대성쏠라 등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인채채용을 위해 참가했으며 창업 체험관 및 1:1 창업컨설팅 운영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행사장은 350여명의 구직자가 신규로 구직신청을 등록했으며 257명의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등 취업을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 내일센터,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조선업 도약센터, 거제대학교 등 여러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취업 지원사업 안내와 1:1 상담도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현장 면접 및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인생네컷,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구직자들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업종의 취업 및 창업 지원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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