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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한국재료연구원과 ESG 현장속으로
창원특례시, 한국재료연구원과 ESG 현장속으로
[AANEWS] 창원특례시는 22일 11시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사회·투명경영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이정환 원장의 특강을 들었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ESG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고 중소기업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으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과 대응방안은 무엇이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미래 방향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환 원장은 강의를 통해 “ESG 개념은 2005년경 글로벌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장기적 가치투자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처음 등장했다”며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규제 등 글로벌 환경변화의 흐름이 기업활동에 커다란 현실로 다가와 중소기업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으며 이에 재료연구원이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기후위기시대의 여러 환경변화 영상을 소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ESG 현황과 지속발전가능한 미래를 위한 네크워크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맞춰, 우리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 제정,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구축했다”며 “기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ESG경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에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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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일자리는 플러스 구인난은 마이너스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경남도,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의 구인난 개선을 위해 기존 중앙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수준을 상향해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13일 조선업, 뿌리산업, 반도체산업, 농업을 지원 대상 산업으로 지정하고 공모사업을 공고했다.
시는 경상남도 컨소시엄에 참여해 실무협의, 기업 의견 청취, 선호 일자리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제안서 제출 및 심사를 거쳐 조선업이 지원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1년간 국비 78억원을 투입해 창원을 포함한 4개 시군의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게 된다.
조선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수주 증가로 2~3년치 수주물량을 확보하는 등 오랜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노동강도 대비 낮은 임금으로 인해 심각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어 그동안의 수주 실적이 적기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우려스러운 실정이다.
이에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지급조선업 일자리도약장려금 숙련퇴직자 재취업 지원사업을 시행해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조선업 내일채움공제는 신규 근로자가 1년 동안 150만원을 적립하면 1년 만기시 지원금 450만원을 더해 600만원과 약정이자를 지급한다.
또한 채용예정자 훈련에 참여하는 훈련생에게는 훈련기간동안 기본 훈련수당 월20만원에 80만원을 추가해 월10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만35세이상에서 만49세이하의 구직자를 신규로 채용한 조선업체는 3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월100만원씩 최대 1년간 도약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숙련퇴직자 재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조선업체가 만50세이상 조선업 생산직 정년 퇴직자 또는 10년이상 조선업 생산직 경력자를 채용하는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각각 50만원씩 최대6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창원시 조선업 관련 기업체와 근로자는 진해구청 민원실에 설치되어 있는 조선업 도약센터에서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조선업 수주 호황으로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지난해 말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종료됐지만, 여전히 조선업 고용시장은 불안한 상태로 완전한 회복을 위한 후속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통해 기업의 임금 부담은 낮추는 한편 근로자의 낮은 임금을 보전하고 장기 재직 유도해 구인난을 해소하는 등 조선업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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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진배근 의원, 가화천 제방과 호안 축조 건의
사천시의회 진배근 의원, 가화천 제방과 호안 축조 건의
[AANEWS] 사천시의회 진배근의원은 22일 제268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화천의 제방과 호안 축조를 건의했다.
진 의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홍수조절을 위해 건설된 가화천은 ‘하천공사설계실무요령’에 따라 제방, 호안, 수제, 하상유지시설, 하천사방시설, 저류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인공방수로라는 핑계로 이러한 시설들이 전무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천만 퇴적을 막고 어업피해로 인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천시 축동면 반룡리~가산리 구간에 제방과 호안 축조, 교량 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공방수로 주변 지역의 어업 피해를 보상 할 수 있는 특별법안 마련과 가화천 하류지역의 지역민을 위해서 비수익성 시설, 공원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친수공간 조성도 필요하다”며 가화천의 제방과 호안 축조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가화천은 남강댐 방류로 인한 하류지역 어업 피해가 심각해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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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무임교통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조례명은 ‘창원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이며 조례에는 무임교통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과 지원범위, 무임교통 지원시스템 구축·운영, 비용 정산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다.
시는 조례안 작성을 완료하고 오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후 5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례 시행은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로 잡고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구축이 완료되면 해당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를 신청·교부받아 사용을 하면 된다.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에도 기여해 어르신 교통사고 저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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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촌일손부족 대책협의회 개최
거창군, 농촌일손부족 대책협의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분야 기관·단체들이 모여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창군과 농협, 농업인 단체, 직업소개소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농촌 인력 현황, 기관별 추진 시책 및 성과, 타 지자체 지원 사례 소개, 인력난 해소 시범사업 추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농촌일손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농작물 가격인상 대비 인건비가 크게 상승하면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군은 대책협의회를 열고 그동안 군과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해온 인력난 해소 시책들을 한데모아 연계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군은 ‘거창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농가 인력지원에 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임금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이 체감하고 현실성 있는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과 함께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은 24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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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65차 거창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2023년 제65차 거창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22일 거창문화원이 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군수,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홍섭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문화원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총회에 앞서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우수한 성과에 공헌한 유공회원 표창을 진행해 도지사 표창에는 신재범 씨, 거창군수 표창에 전점옥 씨, 거창문화원장 표창에 백영재·표상권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진행된 거창문화원과 거창청년회의소 공동대응 협약식은 급변하는 시대상에 따른 거창군의 바른 문화운동 실현을 위해 성사된 것으로 일상 속 정신문화를 융합해 품격 있는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업 및 활동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전차 회의록 승인과 2022년도 감사보고 기관 및 사업운영 실적보고를 진행하고 부의안건으로 2022년도 사업운영 세입세출결산 승인과 2023년도 사업운영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름다운 전통을 보존하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문화원의 역할과 활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1958년 10월 5일 설립된 이래, 65년 동안 거창군의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문화진흥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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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함양군,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지난 20일 군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함양군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대표, 학부모대표, 관계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함양군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함양군 보육사업계획 수립, 어린이집 신규인가 제한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보육지원 확대 및 보육서비스 다양화, 보육인프라 구축 및 질 제고 부모참여 확대 등 어린이집운영의 투명성제고 및 관리체계 강화 등 보육사업 세부 시행계획안을 확정했다.
또한 저출산에 따른 보육아동수의 지속적 감소로 보육현장의 어려운 실정을 반영하고 관내 보육의 질 향상과 안정적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시설인가 및 기존시설 증원을 제한하는 수급계획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의 위기, 인구소멸 위기 상황에서 어린이 보육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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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설공단 특별교통수단 운전직노조 기자회견에 대해 유감 표명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시설공단 특별교통수단 운전직노조가 시 청사 앞에서 가진 공단 보수체계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먼저 올해 1월 1일부터 시설공단에서 시행중인 보수체계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전문기관에서 진행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공단 노조투표를 거쳐 대표노조와 공단간 노사합의가 이뤄진 사항임을 강조했다.
4노조가 주장하는 호봉통합의 불합리성에 대해 시는 “호봉통합은 기존 최저임금에 미달해 보전수당을 지급하던 대상자 수를 축소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기본급은 인상됐으며 또한 5년 이상 근로자에 대해서는 1호봉을 추가적으로 승급해 대상자들의 임금수준은 향상됐다”고 밝혔다.
또한, 무기계약직의 6호봉 적용이 차별이라는 4노조의 주장에 대해 “기존 무기계약직은 호봉제를 적용하지 않고 노임단가를 따랐으나 이번에 호봉제를 도입하며 기존에 받던 노임단가 수준과 맞추기 위해 6호봉을 적용한 것으로 이를 차별이라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자의 임금 및 처우 문제는 원칙적으로 공단과 노조간 협의해야 할 사안이며 시는 그간 경영지원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간 중재뿐 아니라 4노조와의 직접 대화도 수차례 진행했고 앞으로도 문제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설공단 특별교통수단 운전직노조는 공단 보수체계 개편에 반발해 지난해 10월 19일 시 청사 앞 집회를 시작했고 11월 25일부터는 청사 정문 쪽에 천막을 설치해 농성을 이어왔다.
시는 집회 천막이 청사부지를 불법점거해 시민불편을 야기하고 집회 참가자들이 수 차례 청사난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천막 철거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날 대집행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집회 참가자들이 기자 회견 후 자진철거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시는 “청사부지 내 천막 설치는 엄연한 불법행위인 만큼 향후 유사한 점거 시도가 있을 경우 원칙에 따라 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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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거창지구협의회,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
적십자봉사회 거창지구협의회,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
[AANEWS] 거창군은 22일 적십자봉사회 거창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올해 첫 전통시장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단체 점심 식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거창지구협의회는 매년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김장나눔과 농촌일손 돕기, 재난구호 활동 등에 앞장서는 모범 단체이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애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18년부터 거창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매월 22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10개 단체에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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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3.1절 기념 항일 독립운동 사진전 개최
합천영상테마파크, 3.1절 기념 항일 독립운동 사진전 개최
[AANEWS] 합천군은 3.1절 제104주년을 맞이해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항일 독립운동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경성역에서 진행되는 항일 독립운동 사진전은 3.1절을 기념해 방문객들이 더 쉽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인 영화 사진을 집중적으로 활용해 독립운동 역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안중근 의사부터 유관순 열사, 독립운동 단체, 민족말살정책을 통해 고통받은 강제 노역자와 우리말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단체 등 3.1운동부터 시작해 광복이라는 긴 서사를 영화 및 실제 사진을 통해 과거의 기억들을 되살린다.
또한, 더욱더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해설사를 상시 배치해 운영한다.
한편 영화 ‘말모이’컨셉의 의상을 착장하고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인화해주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어,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영상과 영화에 특화된 영상테마파크에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지역 관광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리멤버 영상테마파크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리멤버 영상테마파크 사업의 일환인 해당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뿌리를 지탱해온 역사의 의미를 방문객들에게 되살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