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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깨끗한 800리 창원 바닷길’ 해양쓰레기 수거
창원특례시, ‘깨끗한 800리 창원 바닷길’ 해양쓰레기 수거
[AANEWS] 창원특례시는 해안변 취약구간 고정인력 배치로 해안변 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 및 해양오염방지 감시활동 수행 등을 위해 해양환경지킴이 43명을 채용해 깨끗한 800리 창원 바닷길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7억원으로 해양환경지킴이 43명을 3개 구청에 배정할 계획이며 각 구청에서 채용공고 및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체력시험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채용된 해양환경지킴이는 해양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4월부터 10월 까지 약 7개월간 3개 구청 15개 구역의 해안변에 전진 배치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및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되며 어촌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육상의 환경미화원이 있듯이 해안별로 상시수거·관리인력을 두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에 주목적이 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환경지킴이 활동으로 800리 창원바닷길을 깨끗하게 관리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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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합천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합천군청
[AANEWS] 경남 18개 시군을 순방중인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는 21일 도민 현장소통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합천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250여명의 합천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합천군민과 대화’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의원, 단체 및 지역대표,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정비전 발표, 군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합천은 앞으로 남부내륙 교통중심지로 수려한 자연과 함께 관광과 농업이 중심인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합천이 경남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도지사께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합천군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합천 역세권 신도시 개발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두무산 양수발전소 조성 등 합천군정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 합천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곳이 합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합천군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건의해주신 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군민들은 ‘합천 동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방도1026호선 등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들을 건의했고 박완수 도지자는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와 신속한 추진을 지시해 군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행사 시작 전 개최된 황강취수장 군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서 군과 도에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위원회의 여러 의견들을 청취했으며 군민과의 대화 이후에는 전국 최초로 한국춘란을 농업 소득작물로 육성해 화훼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합천춘란종묘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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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합포구 시민과의 대화도 열기 이어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합포구 시민과의 대화도 열기 이어가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의창구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성산구, 진해구 시민과의 대화를 거쳐 네 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21일 마산합포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각 실·국장이 시민들을 위해 자리했고 400여명의 시민이 현장을 가득 메워 식을 줄 모르는 시민과의 소통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현장에 준비된 ‘시민의 소리함’에는 홍 시장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적는 시민들로 붐비기도 했다.
행사는 창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시민들이 음악에 맞춰 박수 치고 즐기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밝혔다.
특히 합창단원이 노래를 부르며 관중석에 장미꽃을 전달할 때에는 여기저기서 웃음과 환호 소리가 새어 나왔다.
식전공연이 끝나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PPT를 활용해 직접 설명했다.
먼저,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을 위한 5대 전략 30여 개 과제에 대해 하나하나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마산을 세계 4대 미항이라고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시민들이 크게 호응했다.
또한, 마산합포구 주요 현안사업인 마산만 Grand design 기획 착수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한국형 발사체 단조립장 및 핵심부품 공장 유치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동별·지역별 주요 현안사업인 어촌 시설물 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 추진 가포 체육공원 조성 월영동 젊음의 거리 조성 마산수산시장 및 산호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28개의 사업을 마산합포구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본행사인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홍남표 특례시장이 직접 주재해 진행했으며 시민들이 공평하게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구역을 나누어 돌아가며 질문을 받았다.
‘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신축’, ‘노후 보안등 교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정해진 시간이 끝난 후에도 홍 시장은 추가로 질문을 받으며 한 분이라도 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홍 시장은 시민 건의사항 중 즉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꼼꼼히 검토해 해소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대화 현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취임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시정에 관해 모르는 게 없으시다”고 말하며 “시장님이 시정을 잘 운영하신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는데 오늘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빠짐없이 챙기려는 모습을 보니 창원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면서 홍남표 특례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 감사하다 오늘 전달해주신 내용은 하나도 빠짐없이 살펴보고 고민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 시장은 “올해가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인 만큼 창원특례시가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 시민과의 대화는 다음 달 7일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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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해충돌방지법 정착을 위한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이해충돌방지법 정착을 위한 교육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정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인·허가, 계약, 조세 등 이해충돌 방지제도와 밀접한 업무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 강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부산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공동대표인 김광용 강사를 초청했다.
이번 교육은 시행 2년 차를 맞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직원들에게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개의 행위기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이해충돌 상황에서의 대응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사용의 보편화로 경우에 따라서는 공직자의 소셜미디어 활동이 영리업무금지 의무 등에 저촉될 우려가 있어 사전 방지차원에서 공직자의 복무규정 및 겸직허가 기준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신병철 창원특례시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해 확실히 숙지해 이해충돌 상황에서 심리적 갈등 없이 공정한 직무수행을 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법 위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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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1:1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사천시, 1:1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AANEWS] 사천시는 영아 성장에 중요한 영양성분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아기와 부모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37주 이후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첫째, 셋째 수요일에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모유수유 클리닉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5분씩 최대 4명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아기인형과 수유쿠션을 활용해 1:1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국제모유수유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수유자세, 유방통증, 울혈관리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임산부와 출산 후 모유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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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주얼리순’, 100만원 상당 난방유 기탁
거창 ‘주얼리순’, 100만원 상당 난방유 기탁
[AANEWS] 거창군 위천면은 21일 거창읍 대동로터리에 위치한 주얼리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태홍 대표는 자녀 정범국 씨를 통해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난방유 쿠폰을 기탁했으며 위천면은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정태홍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동안 걱정 없이 난방을 할 수 있도록 취약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얼리순은 금속류를 전문 판매하는 업체이며 아림1004 기부 등 복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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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공동운영기관 선정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공동운영기관 선정
[AANEWS] 재단법인 사천문화재단-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2025년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경남 권역 공동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문화인력을 발굴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한 법정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앞으로 3년간 ‘사천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인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력 전공 불문, 사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2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천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은 수료자, 지역 문화인력 등에게 실무적 경험을 축적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문화의 과제, 문화와 지역 상권과의 연계, 팀별 프로젝트 실습 등 지역 특징을 이해하고 본인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험해 보는 과정을 통해 교육생은 문화기획자로서의 필수 역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에겐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정규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수료생 선발 등 수료생 혜택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사천, 진주, 고성, 남해 등 서부 경남 지역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시민과 도시, 도시와 도시를 잇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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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 직불사업 신청 안내
2023년 농업 직불사업 신청 안내
[AANEWS] 합천군은 2023년도 농업 직불사업 등 추진을 위한 신청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가능 대상농지는 과거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의 지급대상 요건을 갖춘 농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17 ~‘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 요건이 삭제되면서 대상농지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직전 3년중 1년이상 0.1ha 이상 경작한 사실이 확인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신청이 가능하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연120만원의 직불금 수령이 가능하며 면적직불금의 경우 농지면적에 따라 직불금을 받게 된다.
사업 신청 장소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며 신청 시 본인이 지급제외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지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직불제다.
2022년 11월 ~ 2023년 10월 기간에 밀, 사료작물, 콩, 가루쌀, 보리 등 전략작물을 재배한 논이 해당되며 해당기간동안 0.1ha 이상 경작한 자로서 지급제외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대상 농지는 과거 벼재배에서 타작물로의 전환시기에 따라 조금씩 지원내용이 다르며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 하거나 휴경 시에도 지원된다.
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며 주말체험영농으로 1,000㎡미만을 경작하는 비농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박황철 농업지도과장은“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지원자격 및 대상농지를 꼼꼼이 살펴서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및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에 많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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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활짝
밀양시청
[AANEWS] 밀양시는 읍·면 지역 행정리 단위로 추진 중인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으로 마을경관 및 문화자원을 정비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마을만들기사업’의 기초 단계로 시행 중인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은 마을 자체적으로 마을가꾸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경관과 문화자원 정비를 위한 마을 개발사업 경험 축적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농촌 발전과 주민 화합,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부북면 덕곡·퇴로 상동면 여수, 산외면 다원1, 산내면 용암, 단장면 국서 상남면 남산마을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도 3월 중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부북면 덕곡마을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솔선수범해 마을 입구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쉼터 주변 경관 개선, 마을창고 벽화 조성을 추진했다.
덕곡마을에서 시행한 사업은 다른 마을의 본보기가 되고 있어 주변 마을로부터 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밀양형 농촌마을공동체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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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밀양아리랑 진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밀양시청
[AANEWS]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 밀양아리랑 진흥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올해 주요 사업 토의 등 밀양아리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밀양아리랑 진흥위원회’는 밀양아리랑 보전 및 진흥을 위해 출범한 자문 기구다.
2019년 2월 처음 위촉된 11명의 전문가는 4년 동안 밀양아리랑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하고 1월 말에 임기를 마쳤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11명의 위원은 손경순 밀양교육장을 비롯해 진주교대 김기수 교수, 김태욱 문화기획자, 한양대학교 고운기 교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박원모 실장 등 아리랑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기존에 활동 중인 4명의 위원과 오늘 위촉된 11명의 위원을 포함해 총 15명의 진흥위원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밀양아리랑 홍보와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밀양아리랑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2019년도부터 매년 아리랑 진흥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밀양아리랑의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기’였다면, 올해는 밀양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도약기’ 원년의 해다.
기반 구축기에는 밀양아리랑 전담 조직구성, 밀양아리랑진흥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 밀양아리랑중장기발전계획 용역 등 ‘아리랑의 도시 밀양’의 위상 확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은 ‘밀양아리랑 발전 도약기’로서 차별화된 전략과 정책으로 밀양아리랑을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구성된 진흥위원들은 ‘밀양아리랑 도약기’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 개발과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밀양아리랑대축제, 지역무형문화재축전, 아리랑산책로 조성, 학술대회 등 다양한 아리랑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열띤 토론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의 대표 브랜드인 밀양아리랑을 위해 적극적인 조언과 활동을 기대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