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공동운영기관 선정

김희연
2023-02-21 14:13:38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공동운영기관 선정



[AANEWS] 재단법인 사천문화재단-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2025년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경남 권역 공동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문화인력을 발굴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한 법정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앞으로 3년간 ‘사천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인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력 전공 불문, 사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2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천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은 수료자, 지역 문화인력 등에게 실무적 경험을 축적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문화의 과제, 문화와 지역 상권과의 연계, 팀별 프로젝트 실습 등 지역 특징을 이해하고 본인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험해 보는 과정을 통해 교육생은 문화기획자로서의 필수 역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에겐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정규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수료생 선발 등 수료생 혜택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사천, 진주, 고성, 남해 등 서부 경남 지역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시민과 도시, 도시와 도시를 잇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