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영아 성장에 중요한 영양성분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아기와 부모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37주 이후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첫째, 셋째 수요일에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모유수유 클리닉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5분씩 최대 4명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아기인형과 수유쿠션을 활용해 1:1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국제모유수유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수유자세, 유방통증, 울혈관리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임산부와 출산 후 모유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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