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48명과 복지형일자리 80명으로 총 128명이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거창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 장애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에서 행정·복지업무 보조, 환경 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애인 공공일자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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