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은 지난 20일 군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함양군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대표, 학부모대표, 관계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함양군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함양군 보육사업계획 수립, 어린이집 신규인가 제한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보육지원 확대 및 보육서비스 다양화, 보육인프라 구축 및 질 제고 부모참여 확대 등 어린이집운영의 투명성제고 및 관리체계 강화 등 보육사업 세부 시행계획안을 확정했다.
또한 저출산에 따른 보육아동수의 지속적 감소로 보육현장의 어려운 실정을 반영하고 관내 보육의 질 향상과 안정적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시설인가 및 기존시설 증원을 제한하는 수급계획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의 위기, 인구소멸 위기 상황에서 어린이 보육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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