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22일 적십자봉사회 거창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올해 첫 전통시장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단체 점심 식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거창지구협의회는 매년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김장나눔과 농촌일손 돕기, 재난구호 활동 등에 앞장서는 모범 단체이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애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18년부터 거창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매월 22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10개 단체에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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