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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도민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최선 다할 것
김진태 지사, 도민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최선 다할 것
[AANEWS]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27일 08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대형병원장, 5개 의료원장과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열고 도민 의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날 영상회의에는 도내 주요 대형병원인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 이재준 춘천성심병원장,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원장, 유창식 강릉아산 병원장과 도내 5개 의료원인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용왕식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서영준 영월 의료원장이 참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90명 중 360명가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이며 아직까지는 진료에 큰 차질은 없으나 응급수술은 20~30%, 내원환자는 15%정도 감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에서는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2.8.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는 외래진료가 정상적으로 유지중인 1단계 상태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의료 공백 최소화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해 병원별 진료 및 인력 순환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의료원에는 경증환자 적극 수용, 대형병원 외래진료 차질 발생시 즉시 연장진료를 부탁했고 대형병원에는 2차 의료기관에서 최선을 다해도 다룰 수 없는 부득이한 전원환자는 적극 수용할 것과 외래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도에서는 의료계 건의사항 중 ▲진료보조간호사 활용에 대한 법적 보호대책마련과 ▲공보의 공공의료기관 파견 한시적 허용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에 있으며 ▲춘천 인성병원을 응급실로 추가로 지정하고 ▲도 경찰청과 협의해 응급실에 경찰인력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료계 비상상황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상회의를 통해 도내 응급의료 기관장에게 “의료비상 상황에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도민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도내 대형병원과 의료원이 함께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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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AANEWS] 양양군 산불방지 유관기관협의회가 2월 27일 오후 2시 양양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10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해 유관기관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분담 등을 공유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조영호 양양부군수가 주재해, 양양군,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소방서 군부대, 속초경찰서 양양지구대,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 양양속초산립조합, 한국전력공사 양양지사, 양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양양군 자율방범대 연합회 등 10여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회의 순으로 양양군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가 있고 기관·단체별 진화대책을 종합적으로 토론하고 협조·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단체별 임무를 체계화하고 이를 토대로 공동 대응 체제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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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양수발전소 협의회 구성 지역업체 참여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AANEWS] 홍천군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제고를 위한 방안을 사전에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지역의 가용 자원의 참여를 최대한 유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을 주축으로 건설과 도로관리팀, 세무회계과 계약관리팀, 한수원 홍천양수건설소가 참여하고 이후 협의회 개최 중 내용을 보완·발전하기로 했다.
홍천군은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해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로 공사 발주 시 관내 자재, 물품, 장비, 인력 등을 반영시키고 관내 건설자원을 최대한 활용·확대 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양수발전소 조성공사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장비·자재·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하도급도 지역 업체가 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유동 미래성장추진단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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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5년 정부예산확보 추진 행정력 집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AANEWS] 홍천군은 26일 ‘2025년 정부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고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영재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실국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대상 사업 총 31건, 819억원에 대한 추진 계획과 국비 확보 방안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업은 범부처 통합 공모사업인 지역 활력 타운 조성사업, 환경부 소관 홍천2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산림청 소관 미이용 산림자원화 센터 조성과 지방전환사업인 남면 시동권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이다.
해당 국도비 사업들을 모두 확보해 군비부담 예산을 매칭 할 경우 25년도 추진사업비만 총 1,227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홍천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5월 말 중앙부처 예산 편성안 확정 전까지 추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종 목표액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정부예산의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필수과제이다”고 말하며 “4~5월 중앙부처별 예산편성안에 홍천군 역점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타당성 설명을 위한 준비와 건의방문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내년도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홍천군은 예산1조원 시대를 2년 연속 이어가며 주요 정부 공모사업에 대해 순수 이전재원 기준 609억원 가량을 확보한 바 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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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본격화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AANEWS] 동해시가 올해 삼화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또는 사업을 직접 주민이 제안하면, 주민공모사업의 본격 실행을 위해 시가 문화, 복지, 주거, 교육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 취지, 진행 절차, 진행내용 등에 관한 설명, 사업 아이템, 계획서 작성 및 예산편성에 관한 컨설팅 진행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공모사업은 삼화지구 도시재생 사업 구역 내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일반공모를 비롯해,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사업지구 내 주민 포함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지역공동체 자원조사, 지역재생 아이디어발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지참 후 삼화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또는 삼화지구 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지역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본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지역 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낙후된 삼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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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한림대, 협력사업 발굴 착수
동해시-한림대, 협력사업 발굴 착수
[AANEWS] 동해시가 최근 한림대학교와 협력사업 발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의 기초가 될 협력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교육부 지정 글로컬 대학인 한림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 후 도내 최초로 지역 밀착형 융복합 소단위 인프라이자, 지역의 유형별 위기 극복방안 개발과 혁신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할 한림대 M-캠퍼스를 개소, 시 관계자를 비롯해 동해시 담당 교수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한림대 M-캠퍼스 담당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업 발굴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자리에서는 산학협력분야로 한림대 특화분야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AI 헬스케어와 기업체 기술닥터, 기업 애로기술 해결, 창업 교육 등을, 교육 및 지역문제 해결분야는 AI 교육타운, 청소년 진로상담, 기술·4차산업 교육, 고령친화 커뮤니티산업 리빙랩 플랫폼, 지역사회 돌봄 등이 협력사업 발굴 과제 예시로 제안됐다.
시는 이날 설명회를 바탕으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실무협의체를 통해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 후 한림대 M-캠퍼스를 통해 추진에 나설 계획 이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지난해 11월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어 5년간 교육부와 강원특별치도 예산을 지원받아 3대 융합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학 구조를 재편성하고 지역사회·산업체와 협력하는 두뇌집단형 글로컬 대학으로 육성을 추진중에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을 받은 한림대와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해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산학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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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AANEWS]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을 맞이해 도내 학교와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8개 시군은 도 교육청과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3월 4일부터 3월 22까지 3주 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총865개소로 봄학기 도내 학교 326개소, 유치원 70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124개소를 점검하고 가을학기 나머지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해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재료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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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해빙기 대비 문화재 및 전통사찰 안전점검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AANEWS]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문화재 및 전통사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도내 목조·석조문화재 273개소와 전통사찰 48개소, 총 321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및 주변시설 안전상태, 방재설비 작동여부, 재난대응 매뉴얼 구축현황을 점검하며 각 시군에서도 본 계획에 따라 자체점검 계획 수립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안전관리 점검은 예년보다 폭설이 자주 내린 상황으로 도에서는 문화재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 8개 시·군 11개소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화재 변형 여부 및 주변 취약시설, 각종 문화재 시설물의 훼손과 파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은 시정통보는 물론 국가지정문화재 등 긴급보수조치 등이 필요한 문화재에 대해 최대한 국비를 많이 확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이번 안전 점검은 봄이 되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면서 동결융해 등에 의한 문화재 파손·붕괴 및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문화재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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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에 따른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에 따른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AANEWS] 삼척시가 죽서루 국보 승격을 맞아 26일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삼척시는 26일 죽서루 및 시립 박물관에서 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됨에 따라 문화재의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가치 외 세부적인 건축학적 지식을 습득해 관광객에게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 김재홍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1부에는 ‘죽서루 건축에 대한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이 이어졌고 2부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죽서루의 건축학적 가치 이해’를 주제로 한 현장 교육이 진행됬다.
삼척시 관계자는 “죽서루 국보 승격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죽서루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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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일제강점기‘삼척임원리임야측량항일운동’ 새로운 내용 확인하는 값진 성과 올려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AANEWS] 삼척시는 일제강점기 삼척임원리임야측량항일운동 연구 결과로 사건발생일 피검인, 수형자 명단 및 내용 등을 새롭게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척시와 삼척임원리항일운동선양사업회에 따르면, 지난 해 6월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 김동정 교수 측에 의뢰해 진행한 연구 결과, 일본 아시아역사자료센터에서 ‘헌병하 사상등병면관강등처분1건’이라는 공문서를 찾아내어 임원리토지임야측량 항일운동시 총독부 촉탁 직원 측량기사 본간씨를 구타·살해한 날 이 1914년 11월 11일이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는 기존에 삼척군지 기록에 의해 알고 있던 1913년 4월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낸 값진 성과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지난해 11월 제례 당시가 110주년이 아니고 금년이 110주년이 되는 것이다.
또한 110년이 지나 일제강점기 당시의 경성복심법원 검사국의 ‘대정4년 형사공소사건부’와 함흥지방법원 울진지청 ‘수형인명부’, 그리고 매일신보를 세밀히 검토한 결과 토지임야측량항일운동을 주도하였던 김두혁 등 94명이 일본 헌병에 의해 검거됐고 이 중 14명은 석방됐으며 나머지는 11월 26일 모두 구류되어 27일부터 원산지청 예심판사의 출장예심을 거쳐 결국 26명이 1년에서 최대 8년까지 무거운 중형을 선고받고 감옥살이를 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는 검거된 자가 70여명이 검거되어 석방되거나 옥고를 치렀다고만 알려져 있었다.
아울러 위의 자료들을 검토한 결과, 재판에 회부된 인물들 가운데 일본인 측량기사 구타·살해에 직접 가담한 김호인, 김화서 장화선 등 3명이 살인죄로 이 사건을 주도한 김두혁과 함께 무거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외에도 삼척시와 연구팀의 노력으로 제적등본 등을 통해 옥고를 치렀던 분들의 후손들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고 면담도 이루어질 수 있었다.
연구를 진행한 김동정 교수는 “아직도 임원리 등 원덕읍 주민들의 항일투쟁에 대한 다양한 동기, 삼척시 전 지역에서 벌어진 일제에 의한 토지·임야 수탈에 대한 저항운동, 의병과 3.1운동과의 연관성 그리고 옥고를 치렀던 분들의 후손 찾기 및 인터뷰 등을 더 깊게 연구해야 하는 과제와 일본에 남아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신문자료나 보고서 등의 발굴도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앞으로 삼척시 관계자는 “일제강점기에 행해진 일본의 토지·임야 수탈과 이에 저항한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더 자세하게 밝히는 작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와 삼척임원리항일운동선양사업회는 지난해에 임원리임야측 량사건 발생일의 정확한 확인과 사건기록의 발굴연구 그리고 후손 찾기와 이 사건과 더불어 산양서원소실사건의 연관성 등을 연구·진행하고 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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