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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거제 가배량진성의 역사적 위상 재조명
거제 오아포 일원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연구원은 최근‘경상우수영의 뿌리, 남해안 방어의 핵심기지 가배량진성의 역사적 위상 복원’을 주제로 정책브리프를 발간했다.이번 연구는 문헌기록과 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종합해, 현재 경상남도 기념물인 거제 가배량진성이 조선 후기 가배량진의 성곽에만 한정되지 않고 조선 전기 경상우도 수군을 총괄하던 경상우수영 본영 성곽에서 출발한 유적임을 재조명했다.현재 가배량진성은 임진왜란 이후 이곳으로 옮겨온 가배량진의 성곽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조선 전기이 지역은 오아포라 불렸으며 세종대에 경상우수영이 설치된 뒤 성종 19년경상우수영성이 축조됐다. 이곳은 경상우도 수군의 병선과 군사를 지휘·관리하던 핵심 본영이었다.오아포는 남해 내해와 외해를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요충지이자, 풍랑을 피해 병선을 안전하게 정박시킬 수 있는 천혜의 항구였다. 당시 오아포의 경상우도 수군은 병선 28 척과 군사 2,601명을 거느린 대규모 진영으로 조선 전기 남해안 수군 방어를 지휘하는 중심지였다.성곽의 규모와 구조도 본영 성곽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가배량진성은 둘레 약 1,574m의 대규모 성곽으로 7기의 치성과 4개소의 성문, 외곽 해자를 갖추고 있다. 최근 발굴조사에서는 치성 위에 설치된 망루의 기저부도 확인됐다. 성벽·해자·치성·망루를 갖춘 복합적인 방어시설은 이곳이 단순한 지방 수군진이 아니라 경상우도 수군을 총괄하던 지휘 거점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다.현재 경상우수영은 통영을 중심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 역사적 원류는 조선 전기 오아포에 설치된 경상우수영에서 찾을 수 있다. 임진왜란 이후인 선조 26년통제영이 고성현 두룡포에 설치되고 선조 37년경상우수영도 두룡포로 이전하면서 오아포의 본영 기능은 사라졌다.이후 고성에 있던 가배량진이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기존 경상우수영성은 가배량진성으로 전환됐고 조선 말기까지 남해안 방어의 거점으로 활용됐다.이에 따라 가배량진성은 조선 전기 경상우수영 본영과 조선 후기 가배량진의 흔적이 한 성곽에 함께 남아 있는 유적이다. 조선시대 남해안 수군 방어체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군사유적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이재명 조사연구위원은“가배량진성은 조선 전기 경상우도 수군의 최고 지휘부가 있던 성곽에서 출발한 유적”이라며“약 470년에 걸쳐 남해안 수군 방어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한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향후 보존·관리와 활용 과정에서 경상우수영 본영 성곽이라는 역사적 성격을 적극 반영하고 경상남도 기념물인 가배량진성의 국가사적 승격 가능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정책브리프는 경남연구원 홈페이지연구 카테고리 ‘브리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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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양궁연맹, 제24대 임시총회… 차세대 양궁 발전 방향 논의
한국중고양궁연맹, 제24대 임시총회… 차세대 양궁 발전 방향 논의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지난 9월 9일 오후 5시 예천읍 소재 식당에서 ‘제24대 한국중고양궁연맹 임시총회’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인 안병윤 군수를 비롯한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정의동·장병호·김재환 전임 부회장에게 연맹 운영과 양궁 저변 확대에 힘써온 노고에 감사를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어 신임 부회장단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제24대 회장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한국 중·고 양궁의 발전 방향과 연맹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안병윤 예천군수는 “그동안 연맹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 주역들이 체계적으로 기량을 쌓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신임 부회장단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대한민국 양궁의 중심도시로서 한국 양궁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한국중고양궁연맹과 협력을 다져갈 계획이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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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연휴 안전관리체계 가동... 분야별 대책 점검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10일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추석 연휴 대비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도 안전정책과장 주재로 18개 시군 안전 관련 부서장과 분야별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예방 대책, 특별교통대책, 여객선·도선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도는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행정부지사를 총괄로 총 8개 반, 80명의 근무 인원이 투입된다.종합상황반, 화재·사고대책반, 비상의료대책반, 재난안전대책반, 교통상황·도로상황관리반, 상수도급수대책반, 가축방역대책반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내 주요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민원 및 인파 관리, 응급진료, 생활 밀접 분야를 24시간 철저히 관리한다.특히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 태세를 전환할 방침이다.대형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추석 연휴 기간 추진할 계획이다.연휴 전에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729곳을 대상으로 특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이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불시단속 110곳,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79곳, 공장 화재안전 컨설팅 8곳, 주거취약시설 현장확인 47곳 등을 실시한다.대형마트·터미널·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20곳은 건축·소방·전기·기계·가스 분야를 합동 점검한다.교통 및 기반 시설 안정화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터미널 및 여객운송차량 특별점검, 9개 선사, 13개 항로의 여객선 23척과 어선·낚시어선 227척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가스시설 1,168개소와 전기 시설, 상수도 정수장·가압장 등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연휴기간 공공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한다.응급의료와 감염병 대응체계도 가동한다.도내 36개 응급의료기관과 13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1,970개소를 지정·운영해도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안내한다.함안과 하동 등 응급의료기관 부재 시군에는 응급의료시설 중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해 공백을 메운다.또한 24시간 비상방역 연락체계를 통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을 상시 모니터링한다.민생 분야에서는 수산물및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이와 함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 전후 방문 및 장비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윤환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연휴 기간도 - 시군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유를 통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서”며 “명절을 맞아 도민과 경남을 찾는 분들이 불편이나 안전사고를 겪지 않도록 시군과 함께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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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치경찰위,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조성…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추진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덕초등학교 일원에서 경상남도경찰청, 마산동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경남자치경찰위 임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경상남도경찰청 교통과장·여청과장, 마산동부경찰서장,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본부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봉덕초 교원과 학생 등 약 65명이 참여했다. 행사계획에도 약 65명 참여로 명시돼 있다.참석자들은 등교시간대 통학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인‘서다·보다·걷다’등 교통안전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학교 앞 통행차량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적으로 알렸다.아울러 등교하는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협력단체가 함께 학교 주변에서 피켓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붙임 역시 어린이와의 직접 소통과 합동 피켓 홍보를 주요 활동으로 잡고 있다.한편 위원회는 향후 도내 초등학교 통학로의 교통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확대하는 등 도민 안심을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어린이 안전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경찰의 우선 과제”며“지자체, 경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걱정 없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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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으로 떠나는 주말, 직장인 귀어탐색 프로그램 추진
가두리 어류양식장 체험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평일 직장생활로 귀어·귀촌을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도시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거제 일원에서 ‘귀어탐색 직장인 주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예정자 및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 직장인들에게 어업 현장 체험과 어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귀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진행한 대면 이론교육 수료자 가운데 20명이 참여한다.참가자들은 9월 12일부터 1박 2일간 거제 구조라·덕포 해역에서 다양한 어업 체험을 하게 된다.특히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와 연계해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실제 청년어업인들이 운영하는 수산업 현장을 찾아 어선어업과 양식업, 해녀 체험을 위한 나잠어업, 그리고 새벽 위판장 경매 체험까지 어촌 삶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참가자들이 자신의 직업과 경력을 귀어 후 지역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살펴볼 수 있도록 귀어 창업 및 소득원 발굴, 지역 일자리, 주거·정착지원 제도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선배 귀어인과의 소통과 귀어 준비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에 관심은 있지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직장인들이 어촌의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여건에 맞는 귀어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귀어탐색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도시에 살면서 회만 먹을 줄 알았는데 그물 정리부터 어구 다루기까지 직접 체험하고 나니 식당에서 나오는 생선 한 토막도 다시 보게 되어 귀어 탐색하러 왔다가 인생 탐색까지 하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참가자는“직장인으로 살면서 사표를 품에 품고 살던 저에게 이번 체험을 통해 귀어에 대한 플랜 B 이자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귀어를 꿈꾸는 평일 체험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주말 동안 실제 어촌을 경험하고 충분히 고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마련했다”며 “이번 귀어탐색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경남 바다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활력 넘치는 경남 어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어·귀촌 교육, 창업 및 주거 지원, 어촌 체험 등 다양한 귀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직장인 등 잠재적 귀어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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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기, 최대 20% 저렴하게”... 경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린다
지역경기 활성화 직거래장터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경남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경기 활성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7개 공공기관이 ESG 경영 컨소시엄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농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가 총괄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은행이 함께 참여한다.직거래장터에는 도내 15개 시군 77개 농가와 14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총 50개 부스를 운영한다.부스는 △ 농특산물 판매부스 39개 △ 소상공인 공예품 등 판매부스 7개 △ 운영·홍보부스 4개로 구성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은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5~20% 저렴하게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추석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참여 농가에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행사장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홍보·판매, 공공기관 임직원 기증품 나눔경매, 행운권 추첨, 기부금 전달식과 선착순 700명에게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류해석 경남도 농정국장은“추석을 앞두고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직거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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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승강기 기업지원사업 중간모니터링 워크숍 개최
거창군, 승강기 기업지원사업 중간모니터링 워크숍 개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기업지원 성과는 높이고 현장 애로는 줄인다.거창군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거제시 삼성호텔에서 승강기 기업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간모니터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지원하는 ‘승강기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사업’과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수혜기업 1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상남도, 거창군,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수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업별로 과제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성과 확대를 위한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이어서 김흥섭 창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드론 기술과 승강기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미래 기술 변화에 대응한 승강기산업의 융합·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거창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기업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협의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김인수 경제기업과장은 “승강기산업은 거창군의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판로 개척까지 기업 성장의 전 과정을 세심히 살펴, 지원사업의 성과가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은 승강기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거창승강기밸리 TF 팀’을 운영한다.TF 팀을 중심으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결하고 승강기밸리 활성화와 지역 승강기 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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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함양시장,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실시
지리산함양시장,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실시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지리산함양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참여 시장으로 선정되어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분야에서 각각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어 추석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환급 행사 선정은 지리산함양시장이 그동안 상인회와 지자체의 협력, 고객 서비스 개선, 그리고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최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높아진 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소비자가 지리산함양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 42곳에서 국내산 농축산물과 국산 및 원양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환급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분야별로 각각 적용된다.행사 기간 중 3만 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농축산물과 수산물 양쪽에서 환급 기준을 충족할 경우 각각 최대 2만원씩, 총 4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환급소는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곳으로 나눠 운영한다.농축산물 환급소는 시장 내 ‘카페, 함양’옆에 마련되며 수산물 환급소는 제3주차장 옆 휴게쉼터에서 운영된다.이보성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 행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을 준비하는 많은 분이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둔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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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 서각교실, 전국 예술대전 잇따라 수상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 서각교실, 전국 예술대전 잇따라 수상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서각교실 “학림서각회”회원들이 전국 규모의 서각 공모전에서 잇따라 대상을 수상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학림서각회 소속 이만기 씨는 지난 8월 29일 열린 제10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서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팔만대장경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계승하고 문화예술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예·문인화·서각·민화·불화 등 5개 부문에서 전국의 작품을 공모했다.이만기 씨의 대상 수상작은 “유선시보”로 서각의 조형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아 서각 부문 최고상에 선정됐다.수상작 전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24일 개최된다.특히 이번 수상에는 곽도령 서각 명장의 지도가 밑바탕이 됐으며 이번 두 대회 대상이라는 성과로 그 실력을 전국에 알렸다.곽도령 명장은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인 면우 곽종석 선생의 후손으로 서각 분야의 작품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쓰며 전통 서각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학림서각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재능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2024년에는 가조면민관 현판 제작에 재능을 기부했으며 2025년에는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서각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고 있다.한편 학림서각회 소속 이미나 씨도 지난 8월 7일 열린 제4회 김천 전통공예 미술대전에서 서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미나 씨는 작품 “음수사원”으로 전국에서 출품된 354점 가운데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으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민순 가조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서각 실력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자치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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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감동 다시 만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뮤지컬 팬레터’ 공연 개최
뮤지컬 팬레터 제공 라이브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팬레터를 선보인다.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김유정과 이상 등 당대 문인들의 모임인‘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팩션 뮤지컬이다. 2016년 초연 이후 10 주년 기념 앵콜 공연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유려한 문장의 대사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탄탄한 스토리는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읽는 듯한 섬세한 무대를 선사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아 오랜 시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정세훈’, 그리고 김해진의 뮤즈이자 비밀에 싸인 작가 ‘히카루’의 이야기를 통해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 그리고 창작을 둘러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다.뮤지컬 팬레터는 국내 흥행에 그치지 않고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 진출한 데 이어 영국 런던 쇼케이스까지 성료하며 글로벌K-뮤지컬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도 일본, 중국 등 해외 단체 관람객들의 사전 예매도 진행되는 등 공연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뮤지컬 팬레터는 탄탄한 작품성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K-뮤지컬”이라며“10 주년 기념 앵콜 공연을 통해 경남도민에게 다양한 관람 기회를 그리고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이 작품의 깊이와 감동을 직접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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