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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9월 6일 ‘코스타 세레나호’ 준모항 입항 환대행사 개최
속초항, 9월 6일 ‘코스타 세레나호’ 준모항 입항 환대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전 9시,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소속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이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함에 따라 승객을 위한 환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최대 3,780명의 승객과 1,056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선박으로 속초항을 준모항으로 활용해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 등을 거쳐 다시 부산에 기항하는 항로를 운항한다.
재단은 속초항에 도착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채로운 환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속초 특산품과 기념품, 간식·음료 등을 선보이는 환대부스를 운영해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버스를 운행하고 터미널 외부에는 야외 안내소와 환영 공간을 조성해 원활한 안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별 관광객을 위한 현장 안내와 지역 관광 정보도 제공해 속초 방문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특히 속초시 소상공인과 연계한 판매 공간을 통해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승객에게는 편리한 소비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은 올해 속초항을 비롯한 강원 크루즈 기항지에서 총 4회의 크루즈 입항 환대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코스타 세레나호 입항은 하반기 주요 일정 중 하나다.
재단은 체계적인 환대행사와 지역 연계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타 세레나호 입항 환대행사를 통해 속초항이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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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헬시니어스㈜, 포항에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 증액 투자
지멘스헬시니어스㈜, 포항에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 증액 투자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2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적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지멘스헬시니어스㈜와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명균 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이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약 210억원을 투자해 포항테크노파크 내 약 9,800㎡ 규모의 생산 시설을 추가 확보하고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 시설을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50만 대에서 100만 대로 두 배 증가하고 400명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포항시는 배터리·바이오·첨단 소재 산업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련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뿐만 아니라 첨단 의료기기 수출 경쟁력 강화,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 일자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독일 포르크하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으로 CT·MRI·X-ray·초음파 등 영상 진단 분야와 임상 화학·면역 검사 등 체외 진단, 혈관 조명 시스템, 모바일 C-arm 등 첨단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80여 개국에서 약 7만명이 근무하고 있고 최근 매출은 약 212억 유로에 달한다.
지멘스헬시니어스㈜ 포항공장은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현재 약 5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체 인력의 절반 이상이 여성으로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갖춘 모범적인 사업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세계적 기업인 지멘스헬시니어스㈜의 이번 투자 확대는 경상북도가 세계적 건강관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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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관 힘 모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나선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5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고 정부·지자체·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 방제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도내 21개 시군, 산림조합,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의 피해 분석 도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대책 보고 포항·안동시 우수 방제 사례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헬기, 드론, 지상 3중 예찰을 병행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하반기 방제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는 소나무 137만 본을 방제했으며 이는 전국 전체 방제량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최다 실적이다.
또한 방제 예산 전년 대비 2배 확보 민·관 공동 총력 대응 결의대회 개최 집단발생지 수종 전환 실시 피해 극심지 국유림영림단 참여 현장특임관 운영을 통한 품질관리 강화 광역단위 방제전략 수립 및 시군별 맞춤형 전략 제시 산불피해지 소나무류 이동 제한 해제 등 다각적 대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도에서 진행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용역’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방제작업 시작 전까지 시군과 산림청 등 관계 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수종전환·강도간벌 확대, 교차점검의 정례화, 맞춤형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제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길목과 회의장 주변을‘소나무재선충병 제로존’ 으로 유지하기 위한 특별 방제 계획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단순한 병해충이 아니라, 산림 생태계는 물론 산촌 경제를 위협하는 심각한 산림재난”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을 더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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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충혼탑 철거 앞두고 고유제 시행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22일 예천읍 남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철거를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고유제를 시행했다.
이번 고유제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가족,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분향, 헌작 및 고유문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충혼탑은 그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해 왔으나, 건립 후 수십 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져 군민들의 방문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충혼탑은 철거하고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서본공원에 새로 건립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충혼탑 철거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한 시작”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보훈가족을 더욱 정성껏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충혼탑 재건립을 통해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서본공원을 지역사회에 애국·안보의식을 확산하는 중심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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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행사장 안전점검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23일에 개최 예정인 ‘2025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개최를 앞두고 22일 오후,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 시설과 운영 계획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예천경찰서는 행사 당일 교통 및 주차관리 계획을 점검해 보행자 안전 동선을 확보하고 예천소방서는 소방시설 및 비상대피 동선을 점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경로를 재확인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전기 배선 등의 안전성을 점검해 화재 및 감전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버블런은 많은 가족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참가자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주최측은 지적된 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행사 당일에도 안전요원 및 관계자 등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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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본격적인 쪽파 종구 재배관리 지도 강화
예천군, 본격적인 쪽파 종구 재배관리 지도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본격적인 쪽파 종구 생산을 위해 파종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쪽파 종구 생산을 위한 교육용 팜플렛을 제작해 농가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쪽파는 8월 하순부터 9월 초순 사이에 정식해야 충분한 분얼을 확보해 상품성이 높아진다.
특히 파종 전 종구 소독만으로도 병해충 방제 효과가 35% 이상에 이르며 토양살충제 전면 살포를 통해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균핵병 등 토양 유래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뿌리응애는 여름철 토양 속이나 종구에 잠복해 있다가 기온이 낮아지면 활동을 시작해 쪽파 뿌리 부분을 물러 썩게 해 수확에 큰 피해를 준다.
특히 토양 속에 지속적으로 생존하며 완전한 방제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뿌리응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쪽파에 등록된 약제인 디메토에이트와 벤레이트티로 종구를 30분 이상 침지 소독하고 그늘에서 건조한 뒤 파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쪽파 재배에 적합한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파종 2~3주 전에 충분히 부숙된 퇴비와 석회를 뿌려 가스 피해를 줄이고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양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덜 부숙된 퇴비는 오히려 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어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쪽파 종구는 예천을 대표하는 효자 작목으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를 강화해 고품질 종구 생산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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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참가
예천군,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상북도·경기도·강원도 등 전국 8도의 대표 농축수산물 200여 종이 전시돼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대규모 장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개발된 최신 소비 트렌드 맞춤형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전통된장으로 만든 간편 동결건조 ‘40초 큐브된장국’, △클로로필이 풍부한 홍산마늘 간식 ‘ON:누룽’, △샐러드용 누룽지 플레이크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회룡포참기름, 시골잔대, 예천군농축특산물홍보판매단 3개 업체까지 참여해 예천 특산물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유튜브·인스타그램·네이버스토어 구독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알리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룡포장수진품 박명희 대표는 “전통된장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리한 가공식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앤팜 황성희 대표는 “누룽지 간식이 널리 알려져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가치 제고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예천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 개척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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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한급수로 불편 겪는 강릉시민 위해 긴급 생수 지원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강릉시 오봉댐 저수율 저하로 인한 제한급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8,400만원 상당의 생수 약 1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최근 지속된 가뭄과 저수율 저하로 강릉시 전역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도내 최대 도시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와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의 지원으로 확보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 피해가 큰 지역 주민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는 강릉시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지원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릉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곧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의 아픔”이라며 “원주시는 도내 다른 지자체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돕는 상생 협력의 자세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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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방위산업체 ㈜한국정밀소재산업과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원주시, 방위산업체 ㈜한국정밀소재산업과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밀소재산업과 부론산업단지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4년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내 방탄 복합재 생산공장 설립에 이어 추진되는 후속 투자에 따른 것이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2028년까지 부론산업단지에 총 6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9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방산·모빌리티 복합재 전문기업으로 방탄재 생산시설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기반 방탄 소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 전략물자 자립을 이뤄냈다.
현재 국내외 유수 방산업체들과 협력을 진행 중이며 투자를 위한 자체 기술 기반 파일럿 설비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의 고성능 방탄 소재는 군용 방탄복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차폐재, 우주산업, 드론 방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방탄 섬유라는 단일 품목을 넘어, 전기차·방산·화학 등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의 촉매가 될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고성능 방탄 소재 시장은 네덜란드와 미국의 2개 기업이 과점하고 있으며 중국의 수출 규제까지 더해져 아시아 내 안정적 공급처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투자로 국내에 방탄 소재 일괄 생산 체계를 구축해 원주시가 국내 및 우호국 방위산업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정밀소재산업의 연이은 투자는 원주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기업 하기 좋은 도시임을 보여주는 사례”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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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의 성지, 문경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아시아월드뉴스] 중장년층에게 여가 활동이나 운동으로 파크골프가 대세가 된 지 오래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크게 붐을 일으켰던 골프도 MZ세대의 급격한 퇴장과 함께 인기가 시들해졌다.
이에 반해 이용료에 부담이 없는 파크골프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문경시는 파크골프의 인기 흐름을 주도한 자치단체 가운데 하나다.
전국 최고의 대회를 열고 파크골프 동호인의 발길을 문경으로 이끌었다.
더 나아가 문경대회 참가가 목표가 될 정도로 동호인에게 문경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심어줬다.
문경이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선호하는 곳이 된 것은 2023년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게 되면서부터다.
이 대회를 앞두고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연일 외지에서 몰려드는 동호인들로 파크골프장은 물론 문경 시내 식당가나 숙박업소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된 배경에는 최고 선수에게 1천만원이라는 큰 상금이 내걸렸기 때문이다.
한 종목의 우승자에게 지나치게 많은 상금을 준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제주와 전라, 강원도 등 전국 17개 시도 약 2,5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사전 구장 연습을 위해 관내 숙소 예약까지 모두 찰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영강을 끼고 조성된 문경파크골프장의 경관도 한몫했다.
특히 문경 동호인들의 정성을 쏟은 코스 관리도 외지 동호인들이 문경에서 라운딩을 해보고 싶다는 의욕을 북돋웠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수많은 파크골프장이 만들어지고 대회마다 상금 액수도 올렸지만 여전히 문경새재배 대회는 동호인들의 꿈의 무대처럼 여겨진다.
대회가 열리는 시기에 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고 문경새재를 비롯한 문경의 자연경관이 자태를 뽐내는 때여서 대회 참가와 함께 문경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기도 좋기 때문이다.
문경의 대표적인 파크골프장은 문경시 흥덕동 영강변 문경파크골프장이다.
45홀 규모의 이 파크골프장은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코스 관리를 한다.
외지에서 찾아온 동호인들이 가장 놀라는 것이 잘 관리된 코스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잡초를 뽑고 잔디를 가꾸는 등 수시로 코스 관리에 정성을 들인 탓에 전국 어느 파크골프장보다 나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문경파크골프장은 2023년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을 받은 45홀 규모의 공인경기장이다.
여기에 지난해 7월 7억원을 들여 27홀 구간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조명타워 12개와 LED 투광등 67개로 더운 계절에는 밤에 시원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 것이다.
문경시는 2023년부터 읍면지역에도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농암면 대정숲에 9홀짜리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9홀 규모의 동로면 황장산 파크골프장을 만들었다.
동호인이 늘어나면서 황장산 파크골프장은 9홀을 더 늘릴 예정이다.
올해는 가은읍 청솔공원 파크골프장 9홀과 흥덕동 영강체육공원 내에 온누리 파크골프장 9홀을 조성했다.
대정숲과 청솔공원의 파크골프장은 소나무 숲에 만들어져 솔향 그윽한 그늘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문경시는 9홀 규모의 산양 금천 파크골프장과 문경 당포1리 파크골프장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산양 반곡 파크골프장과 영순 천마 파크골프장 등은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설계에 들어가는 등 조성 준비 중이다.
문경시의 파크골프에 대한 지원으로 문경시민들의 파크골프 열풍도 뜨겁다.
문경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동호인만 1,500명이 넘었고 읍면별로도 동호회가 만들어지거나 모집에 나서는 등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최고 인기 대회 중 하나인 문경새재배 파크골프대회는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만큼 문경지역 동호인들이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3년 전에는 1,200여명이던 골퍼가 꾸준히 늘어 1,500명을 넘었다.
농암면 대정숲과 가은읍 청솔 파크골프장을 개장할 때도 각각 100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였다.
문경시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동로면에서도 파크골프 동호인이 증가하면서 골프장 증설을 추진할 정도다.
문경은 문경새재와 백두대간의 수려한 경관으로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이러한 여건을 갖춘 지역에서 파크골프대회도 참가하고 푸짐한 상품까지 챙긴다면 동호인들의 만족도는 치솟을 것이 자명하다.
특히 약돌돼지와 약돌한우, 오미자 등의 특산물은 방문객들의 입맛마저 사로잡아 문경의 이름값을 높인다.
잘 갖춰진 여건이지만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은 문경의 좋은 이미지를 한순간에 망칠 수 있다.
그래서 문경시는 몇 년 전부터 친절 운동에 힘을 쏟고 있다.
식당이나 대중교통, 각종 서비스업종 등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동참해 친절한 문경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만나는 시민마다 ‘친절’을 강조하는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가장 큰 자산은 친절”이라며 “관광객이나 방문자들이 문경시민의 친절함에 감동받을 수 있도록 만들자”고 요청한다.
문경을 찾는 파크골프 동호인들도 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문경시민들의 친절과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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