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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주민 주도형 ‘맛고을길 축제학교’ 본격 가동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예천문화관광재단은 24일 수요일 오후 3시 단샘어울림센터 2층 강당에서 맛고을길 상인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맛고을길 축제학교’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축제학교는 도시재생사업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주도형 축제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예천 원도심의 문화적 재생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오는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축제 기획 기초부터 지역 자원 발굴,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 분석,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 및 발표까지 실행 중심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아울러 타 지역의 원도심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축제 사례를 직접 경험하는 현장학습을 병행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성 있게 반영하는 운영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이번 축제학교를 통해 기획 역량을 키운 주민과 상인들은 올해 하반기 ‘맛고을길 거리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축제에는 교육 과정에서 발굴한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이 반영되며 맛과 문화가 어우러진 예천 원도심만의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형 거리 축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천군 관계자는 “원도심 주민 주도 축제 기반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에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한뜻으로 모여주신 맛고을길 상인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맛고을길 거리 축제’ 가 실현되고 다시 원도심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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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가구 위문품 전달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2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군은 읍·면장의 대상 가구 방문을 통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다.예천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예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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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면, 오는 29일부터 임시 청사에서 행정업무 시작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풍양면은 풍양면 행정복지센터 노후 청사 리모델링 공사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임시 청사인 풍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본격적인 행정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조 보강, 장애인 화장실 확보, 민원 응대 환경 개선 등 청사 전반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청사 이전을 위한 통신 및 시스템 작업에 따라 26일 오후 5시 이후부터 모든 민원서류 발급과 행정업무가 일시 중단되며 2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이에 풍양면은 주민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해당 기간 긴급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인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풍양면 관계자는 “청사 이전 및 리모델링 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께 다소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임시 청사에서도 차질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향후 새롭게 단장할 청사에서 더욱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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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숙호마을 주민과 함께한 여름꽃 식재 행사
남면, 숙호마을 주민과 함께한 여름꽃 식재 행사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면은 6월 18일 숙호마을 주민들의 주도하에 마을회관 인근 휴경지에 여름꽃을 식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숙호마을 주민, 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숙호 휴경지 일대에 메리골드 3000여본을 심었다.주민들은 직접 휴경지를 일구고 비가 날리는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으로 숙호 I 문구를 새기는 등 휴경지를 마을을 찾는 방문객과 다랭이마을 일대를 지나는 유동 인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여름꽃 식재를 마친 뒤에는 마을회관에 모여 같이 식사를 하고 웃음꽃을 피우며 앞으로의 마을 가꾸기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자발적인 행진을 이어나갔다.숙호 이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성이 빛난 행사였다. 비가 날리는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꽃을 심고 회관에서 함께 식사를 만들어 먹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따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남면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녹지 네트워크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을 경관을 정비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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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과 함께 경상북도새마을회 신임회장 취임식도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일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배동인 경상북도 부교육감,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경상북도새마을회는 매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새마을의 날 제정,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제8조의2 기념식은 ‘제3세대 새마을운동, 다시 뛰는 경북’ 이라는 주제로 식전 공연, 국민의례, 주제영상, 유공자 표창, 도회장 취임식,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자들에게는 도지사 표창, 새마을 기념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이상해 경상북도새마을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근대화의 원동력이었다”며 “제3세대 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중요한 시점에 취임한 만큼 도민과의 소통, 청년 참여 확대, 글로벌 새마을운동 추진 등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벽종 소리와 함께‘삽과 시멘트로’근대화의 저력을 보여준 새마을운동이 제창 56주년을 맞았다.이제는 과거의 보수적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포용적이고 혁신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AI 와 데이터, 청년이 이끄는 제3세대 새마을운동으로 재도약할 시기”며 “경북에서 시작된이 혁신의 불씨가 전국으로 세계로 번져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새마을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당부했다.한편 ‘제3세대 새마을운동 다시 뛰는 경북’퍼포먼스에서는 새마을 종주도의 자부심과 결의를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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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초 장애아동 365일 돌봄사업 시행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최초로 ‘K보듬 6000, 장애아동 365일 돌봄’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아 보육 전문기관인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의 인력과 축적된 보육 경험을 활용해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K보듬 6000이 추구하는 ‘모든 아이를 위한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아동 돌봄 지원을 확대하는 핵심 정책이다.장애아동 가정은 일반 가정에 비해 양육 부담이 큰 반면,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실제 도내 장애아동 보호자 A씨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주말 외출이나 가족 행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장애 특성을 이해하는 전문 보육기관에서 야간과 주말에도 돌봄을 제공한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야간·주말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장애아동 돌봄체계”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설계했다.포항, 경주, 김천, 구미 등 도내 주요 권역에 위치한 장애아전문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평일 야간에는 수요에 따라 자정까지 연장 운영해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간 연장이 아닌, 전문 보육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이 돌봄을 제공하며 교사 대 아동 비율도 기존 장애아 보육 기준보다 강화된 1:2를 적용한다.또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장애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육교사 2인 이상을 상시 배치한다.이를 통해 응급상황이나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돌봄의 질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전담교사 인건비와 각종 수당은 물론, 장애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비, 교재·교구비, 교사 역량강화 교육비 등을 별도로 지원해 장애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K보듬 6000은 모든 아이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북형 돌봄정책”이라며 ”이번 장애아동 365일 돌봄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도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아이 한 명, 가정 한 곳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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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해복구사업 97.6% 완료… 우기철 안전관리 총력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최근 수년간 발생한 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사업을 마무리하며 우기철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6월 24일 기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재해복구사업 4627건 가운데 4517건이 완료돼 97.6%의 준공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110건이 추진 중이다.이는 복구계획 수립 단계부터 계약단축제도와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나선 결과다.특히 태풍 ‘힌남노’피해를 입은 포항시의 주요 복구사업은 대부분 완료됐으며 냉천 일대에는 실시 간 침수예방체계를 구축해 도시침수 발생 3시간 전 예측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했다.이와 관련해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2일 포항시 냉천교 건설사업 현장에 이어 24일에는 안동시 대곡천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우기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경북도는 우기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현재 추진 중인 미준공 재해복구사업 11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우선 공정률 50% 미만 사업장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현장별 전담 관리체계를 구축해 공정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특히 제방, 하천, 사면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우선 완료하도록 관리한다.또 집중호우 예보 시 현장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배수시설과 가설구조물, 절·성토 사면 등을 사전 점검하고 수방자재와 장비를 현장에 전진 배치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아울러 공사 구간 인근 주민들에게 위험구간 대피요령을 사전에 안내하고 마을방송과 재난문자를 활용해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경북도는 우기 기간 시군과 합동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공정 지연이나 안전관리 미흡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 확보와 추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해복구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며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와 안전대책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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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삿갓면 몰키대회 성황리 개최
제2회 김삿갓면 몰키대회 성황리 개최 (영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김삿갓면체육회와 김삿갓면노인회는 6월 23일 방랑식객 일원에서 주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제2회 김삿갓면 몰키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김삿갓면 14개 경로당 회원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팀 4명으로 구성된 남자부 14팀과 여자부 10팀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몰키는 숫자가 적힌 12개의 핀을 나무 막대로 맞혀 점수를 얻는 핀란드 전통놀이로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이날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오랜만에 면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나누고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누는 등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정규식 김삿갓면노인회장은 “이번 몰키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화합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참가자들은 “경기를 하며 웃고 즐기는 가운데 오랜만에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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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보물 양구백자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개최
63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보물 양구백자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개최 (양구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구백자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특별전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양구백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 이성계 발원백자 5점이 제작지인 양구에서 처음 공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보물 이성계 발원백자는 고려 말인 1391년 제작된 백자로 조선 건국을 염원하는 이성계의 발원문이 새겨진 유물이다.양구의 백토를 사용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금강산 월출봉에 봉안됐다가 1932년 발견된 이후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해당 유물은 그동안 몇 국립박물관에서 공개된 바 있으나, 양구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립박물관 외 기관에서 전시되는 것도 처음이다.특히 양구 백토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유물이 635년 만에 제작지인 양구로 돌아와 선보이는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위해 별도의 전시공간을 조성했으며 유물의 제작 배경과 역사적 가치, 조선 건국기 시대상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양구백자박물관 소장유물도 함께 선보인다.양구백자를 비롯해 분원백자, 해주백자, 청송백자 등 조선시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백자 100여 점을 소개하며 조선백자의 지역별 특징과 조형미를 비교·조명한다.이와 함께 양구백자연구소가 기획한 현대도예 특별전 2026 백자의 여름도 열린다.올해는 ‘오늘의 호’를 주제로 현대 도예가들이 항아리를 각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통 백자의 조형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특별전 개막 식은 27일 오후 2시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열린다.낭독극과 타악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인사말과 축사, 전시 소개,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전시 기간에는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2026 백자의 여름 토크 콘서트-스무 살의 양구백자박물관에서는 서울대학교 허보윤 교수의 진행으로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과의 대담이 진행되며 멋진 항아리 제작법 워크숍에서는 도예가들의 제작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2006년 개관한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토와 양구백자의 역사·문화를 연구·보존·전시하는 전문박물관으로 지난 20년간 학술연구와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구백자의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63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보물 이성계 발원백자는 양구의 역사이자 대한민국 도자문화의 상징적인 유산”이라며 “개관 20주년 특별전을 통해 양구백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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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실시
양구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실시 (양구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구지역자활센터는 23일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구지역자활센터와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 공간 정리와 청소, 방역 활동 등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번 서비스는 지난 3월 체결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구지역자활센터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이경우 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주거환경은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