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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 양봉산업 전문교육 실시
김해시, 2026년 양봉산업 전문교육 실시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6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양봉농가와 양봉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양봉산업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꿀벌 질병 증가, 사양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양봉농가의 현장 대응 능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봉 사양 관리, 병해충 관리, 월동 준비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최근 국내 양봉산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과 개화 시기 불일치, 꿀벌 질병 및 병해충 확산, 사양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꿀벌 개체 수 감소와 생산성 저하는 양봉농가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체계적인 사양 관리와 병해충 예방, 안정적인 월동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강사로 나선 김봉성 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꿀벌이 농업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의 변화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또한 강의 후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벌 관리와 꿀 생산, 양봉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정동진 시 축산과장은 "양봉산업은 농업 생태계 유지와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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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무궁무진 컴퍼니 대표, 함안군 고향사랑기부 동참
고향사랑기부 무궁무진컴퍼니 대표 김민성 1 함안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관내 청년 대표 기업인 무궁무진컴퍼니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무궁무진컴퍼니는 공공과 민간 분야의 다양한 홍보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해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하마니'인형탈은 각종 행사와 홍보 현장에서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무궁무진컴퍼니는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함안군 마스코트 '함토리'인형탈 제작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이어가고 있다.김민성 대표는 "어릴 적 자라온 함안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캐릭터와 콘텐츠로 풀어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함안 캐릭터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지역 출신 청년 기업인이 자신이 성장한 고향에 대한 애정을 기부와 콘텐츠 활동으로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문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 온 청년기업의 고향사랑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 사업에 책임 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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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힘찬 출범
울진군,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힘찬 출범 (울진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목소리에 힘을 싣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군은 지난 1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년 위원들의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들로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다.위촉장을 받은 청년 위원들은 △일자리 창업1 △일자리 창업2 △주거생활 복지 △문화여가·지역활동 △정책참여·미래비전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울진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울진군과 청년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소통하는 행정, 함께하는 군정’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제2기 협의체는 분과별 주제 및 자율 주제를 선정해 활동하게 되며 이는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울진군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이번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제안을 통해 울진군 청년 정책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청년들의 시각으로 발굴될 다양한 정책들이 울진군을 더욱 역동적이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청년들은 울진군의 현재이자 미래를 만들어갈 주인공은 바로 청년”이라며“청년정책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울진군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혁신적인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울진군은 청년이 살고 싶은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사비지원 외 창업지원, 교육․취업지원,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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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에코리움, 민간위탁 운영 본격화
울진군 금강송에코리움, 민간위탁 운영 본격화 (울진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2025년 12월 17일 금강송에코리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관리·운영 업체로 지역의 산림복지전문 기업인 농업회사법인㈜공간휴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공고했다.현재 금강송에코리움은 2026년 1월 기준 운영 준비 단계에 있으며 울진을 대표하는 ‘금강소나무’를 테마로 한 치유·체험·힐링 중심의 웰니스 프로그램과 숙박, 치유 식단을 새롭게 구성해 2월 초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민간위탁 운영·관리 업체인 ㈜공간휴담은 2025년 7월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2022년부터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맡아 왔을 뿐만 아니라 산림·해양·온천 등의 울진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치유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강송에코리움의 치유프로그램을 재구성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공간휴담은 금강송에코리움 치유센터가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그 기능과 역할을 하기 위해‘숲·숨’리트릿 스테이 치유프로그램으로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로 구성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크라 싱잉볼과 소도구를 활용한 회복 요가를 체험하는 ‘이완테라피’△금강송 에코리움의 자연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해먹 테라피와 명상을 경험하는 ‘숲길테라피’△솔향 스프레이를 제작하는 ‘아로마테라피’등이 있으며 시즌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심화 요가 프로그램, 마사지 오일 및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기획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림복지 및 생태관광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그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공간휴담은 금강송에코리움 치유센터의 운영 전문성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울진의 대표적인 체류형 웰니스 치유관광 핵심 거점인 동시에 명소화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금강송에코리움 조성사업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21억원으로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숙박동 등의 시설로 동해안의 새로운 산림·온천·해양 휴양 거점지역으로서 체류형 산림관광지로 육성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타 지역관광객 유입으로 울진군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울진군 관계자는“동해선 철도 계통, 국도 36호선 직선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농업유산 등재와 더불어 왕피천 일대 청정 자연생태 및 문화 관광자원과 울진군 관내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지역주민 고용 창출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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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축구·배드민턴·야구 전지훈련 열기 '후끈'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축구·배드민턴·야구 전지훈련 열기 '후끈' (울진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겨울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은 울진군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 1월 17일부터 울진군 일원에서 축구, 배드민턴, 야구 종목 전지훈련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스포츠 도시 울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고 있다.축구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체력 강화와 전술 훈련에 집중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다양한 종목을 수용할 수 있는 우수한 체육시설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바탕으로 매년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있다.전지훈련 시즌 동안 지역 숙박·요식업 등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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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업·소상공인 지원'총력'
칠곡군, 기업·소상공인 지원'총력'경북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1천60억원 투입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칠곡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북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1천60억원의 금융 지원 패키지를 가동했다.고금리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자 기업에는 운전자금을, 소상공인에는 보증자금을 동시에 투입하는 방식이다.칠곡군은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1천억원을 추천한다.13개 협약 은행을 통해 기업이 대출을 받으면 이자의 3%를 군이 부담한다.설 대비 400억원, 상반기 수시 100억원, 하반기 수시 100억원, 추석 대비 400억원 등 시기별 수요에 맞춰 공급해 원자재 대금과 인건비 등 단기 운영비 확보를 지원한다.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도 별도로 운영된다.칠곡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에 5억원을 출연해 60억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마련했다.출연금의 12배를 보증하는 구조로 칠곡군은 단일 출연금과 누적 출연금 모두 경북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이며 청년창업자와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대출 이자의 3%는 2년간 군이 지원한다.이번 대책은 기업과 소상공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운전자금은 기업의 운영비 부담을 덜고 보증자금은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군은 두 분야의 자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경영안정자금은 2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경북신보 칠곡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중소기업 운전자금 관련 정보는 칠곡군 누리집 기업지원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칠곡군 관계자는"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며"지원 제도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은 금융지원과 함께 정주 간담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 개선 등 기업 현장의 애로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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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형 교육 통했다”... 경남 농업마이스터대학 ‘A등급’
성과공유대회
[아시아월드뉴스]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농촌교육훈련지원사업 교육운영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9개 도 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 CEO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교육운영 현황과 교육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교육운영 5.8점, 교육만족도 4.9점을 기록하는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시설채소와 양돈 등 지역 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청년 농업인의 경영 역량과 전문기술 강화를 지속해 왔다.특히 교육생들은 재학 중 직접 개발한 AI 기반 농산물 가격 예측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에서 전국 52개 팀, 275명 가운데 6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스마트농업 분야에서의 현장 적용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서양권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장은 “이번 A등급은 현장 중심 교육과 청년 농업인 맞춤형 과정 운영의 성과”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 스마트한 청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했으며, 평가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교육포털 ‘AgriED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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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물복지 정책 효과... 유기동물 감소·입양률 증가
창원펫빌리지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동물보호 인프라 확충과 동물복지 증진 정책 추진에 따라 도내 유기·유실동물 발생은 감소하고, 입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유기·유실동물 발생은 2022년 1만 2,298마리에서 2025년 7,844마리로 줄었으며, 입양률은 같은 기간 26.4%에서 34.2%로 증가했다.이 같은 성과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신축, 동물보호센터 개선, 동물등록제 정착, 실외견 중성화 수술 지원, 입양비 및 보호·관리 지원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인프라 확충 측면에서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4개소를 신축해 운영 중이며, 기존 동물보호센터 18개소 가운데 6개소는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통해 보호 여건을 개선했다.경남도는 2026년에도 동물복지 인프라 구축과 유기·유실동물 보호·관리 강화를 위한 9개 사업에 총 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려동물의 적정 관리와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이 지난 19일 창원시 ‘펫빌리지’를 방문해 동물보호·복지 정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장영욱 농정국장은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에 위치한 펫빌리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96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2024년 11월 영남권에서 손꼽히는 대규모로 조성됐다.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문화센터, 놀이터, 산책로 등을 갖춘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이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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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 ‘끝없는 열정과 여정’ 개최
경남원로작가특별기획전 포스터 최종본
[아시아월드뉴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 ‘끝없는 열정과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경상남도 전역에서 활동해 온 원로작가 130여 명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아, 반세기 이상 이어져 온 경남 미술의 흐름과 축적된 예술적 성과를 조망하는 특별기획전이다.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해 서예, 문인화, 서각, 공예 등 미술 전 분야를 아우르며, 30호에서 50호 규모의 작품들이 전시된다.전시는 제1·2전시실 전관에서 진행되며, 작품 관람과 함께 영상 자료를 통해 작가들의 예술 여정도 소개된다. 관람객들은 각 장르별 작품을 따라가며 경남 미술이 걸어온 시간과 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다.경상남도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의 삶과 역사 속에서 형성된 원로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중심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창작의 현재성을 함께 보여주는 데 의미를 둔다. 평생 예술의 길을 걸어온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세대를 넘어 공유되는 미술적 가치와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참여 작가로는 제33회 경남예술인상 수상자인 강병욱을 비롯해, 김태홍, 박춘성, 윤복희, 이수희, 조영실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최태문, 하미혜, 허한주, 황원철 등도 작품을 선보인다.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평생 예술의 길을 걸어온 원로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라며,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예술의 가치와 깊이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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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구 구조 변화 맞춰 ‘광역생활권’ 중심 도시계획 대전환
경남도청전경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가 인구 감소와 저성장이라는 통계적 현실에 발맞추어, 기존 행정구역 중심의 도시계획을 ‘광역생활권’ 단위의 효율적 관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도 조례를 개정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해 7월 선포한 ‘2045 경상남도 미래도시 비전’과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당시 도는 경남 전역을 동부·서부·남부·북부 4개 광역생활권으로 재편하고 권역별 특화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025년 11월 기준 경남의 인구는 332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인구는 2040년경 292만 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경남연구원의 분석 결과, 도내 인구감소지역은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음에도 청년층 유출과 고령화로 ‘자연 감소’가 심화되는 구조적 쇠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군, 남해군의 경우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40%를 상회하며 도시 유지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생활 인프라의 이용 효율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도내 18개 시군 중 14곳이 의료취약지로 분류되고, 읍면 지역 학교의 약 30%가 전교생 20명 이하로 나타나는 등 필수 서비스의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에도 관리 면적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주민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도시 공간 구조의 효율적 재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1월 2일, 「경상남도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공포하며 ‘광역생활권’의 개념을 도입하고 그 수립·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명문화했다. 광역생활권 계획의 수립 방법과 세부 운영 절차 등 세부 사항은 별도의 지침으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 근거를 마련했다.도는 조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광역생활권 수립 및 운영지침’을 제정한다. 해당 지침은 ‘2040 경상남도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목표 인구 334만 명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권역별 가이드를 담긴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되는 시군의 도시계획에 대해서도 인근 지자체 간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현재 도내 10개 시군이 2040년을 목표로 도시·군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도시·군기본계획은 지자체가 수립하는 모든 도시 정책의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향후 20년 도시의 미래상과 토지 이용, 교통, 주거 환경 등 정주 공간 전반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도시의 밑그림’이다.현재 창원·밀양·양산시는 수립을 완료했으며, 창녕·남해·거제·통영시는 올해 경남도와의 협의를 진행한다. 그 외 시군들도 내년 사전 협의를 목표로 올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에 착수한다.경남도 관계자는 “인구 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광역생활권을 통해 도시 내실을 다진다면 현재 332만 명인 경남 인구가 목표치인 334만 명 수준을 유지하며 도민의 삶의 질 또한 충분히 지켜낼 수 있다”라며, “시군과 협력해 변화에 최적화된 도시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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