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식약처, 바이오 수출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혈장분획제제 품질관리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바이오의약품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바이오의약품 규제기관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식약처와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원료혈장 도입, 혈액제제 인허가, 제조·품질관리, 국가출하승인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력 회의는 국내 혈장분획제제 제조업체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혈액제제 공장을 설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국산 혈장분획제제의 수출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우리나라 제약사가 설립한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장을 방문해 우리 기업이 겪는 인도네시아 규제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식약청과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는 세계보건기구 주관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혈액제제 품질관리 및 시험분석’ 워크숍에 참석해 아세안 바이오의약품 규제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혈액제제 품질관리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세계보건기구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식약처가 국제적 수준의 규제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수한 국산 바이오의약품을 아세안 국가로 수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국내 제약사의 인도네시아 현지 혈액제제 공장 설립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며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선진 국가로 도약해 우수한 국산 제품이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협력 회의가 혈장분획제제의 안전관리에 대한 규제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양국의 국익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규제 협력을 주도해 국산 바이오의약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3-06-26
-
행정안전부, 장마 대비 시설물과 복구사업장 현장점검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장마 대비 안전을 위해 오늘 서울시 관악구의 빗물펌프장, 저류조 시설과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4일 밤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장마 대비 시설의 준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창섭 차관은 신림 빗물펌프장의 펌프·전원 현황과 침수 대응 프로세스, 주택가의 빗물받이와 서울대입구 저류조 시설을 점검하며 주민과 맞닿아 있는 각종 시설의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오늘부터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국민이 손쉽게 주변 빗물받이의 막힘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신고 시스템도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경기 광주와 양평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하천 응급복구 및 산사태 복구상황과 인명피해 방지 대책, 사업장 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한창섭 차관은 어제 주재했던 관계기관과의 긴급 점검회의에서 장마 대비 기관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처계획 등을 중점 논의한 바 있으며 오늘 오후 2시 개최되는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및 제3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서도 범정부 풍수해 대책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한창섭 차관은 “지자체에서는 장마 대비 시설이 어느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확인해주시기 바란다”라는 당부와 함께, “막혀있는 빗물받이와 같이 문제가 있는 시설을 발견한다면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즉시 신고해주시기를 국민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6
-
연예인 얼굴 무단사용, 행정조사로 해결
연예인 얼굴 무단사용, 행정조사로 해결
[AANEWS] 국내 연예 기획사들이 퍼블리시티권 전담 인력 부족으로 소속 연예인의 얼굴, 이름 등을 무단사용하는 행위에 대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2023년 퍼블리시티권 계약 및 침해 현황에 대한 업계 실태조사’ 결과를 6월 26일 발표했다.
동 조사는 퍼블리시티권 도입을 위해 개정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취약한 기획사들을 대상으로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의 내용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 응답 기획사들의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인지도는 79.3%로 나타났으며 기획사 3곳 중 2곳은 부정경쟁방지법의 개정을 통해 퍼블리시티권 보호가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약서에 퍼블리시티권과 관련된 사항이 포함돼 있다고 응답한 기획사는 82.9%로 나타났다.
계약서에 포함된 퍼블리시티권 관련 사항은 ‘초상’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성명’, ‘예명’, ‘음성’, ‘신체형태’ 순이었다.
퍼블리시티권 침해를 경험한 기획사는 전체 응답 기획사의 8.6%였으며 가장 빈번한 침해 유형은 소속 연예인의 얼굴 등을 무단으로 광고에 이용하는 ‘광고출연 계약 없이 무단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사들의 애로사항으로는 ‘퍼블리시티권이 침해됐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손해액 산정기준 마련’, ‘침해소송 진행’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획사가 사내 퍼블리시티권 전담 인력이 부족해 침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에 따르면, 퍼블리시티권 침해 행위는 부정경쟁행위에 해당돼 민사상 손해배상 및 침해금지 청구가 가능하며 특허청 행정조사 대상에 해당된다.
행정조사를 신청해 진행할 경우 비용이 전액 무료이고 특허청 내부에 행정조사 전담 조직이 존재해 신속·공정한 조사가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행정조사 결과 침해 행위가 인정되는 경우, 위반 행위자에게 행위 중지를 위한 시정권고가 내려지고 시정권고 미이행시 위반 행위의 내용 등을 언론에 공표하게 된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취약한 기획사들의 어려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획사들의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신청된 행정조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6
-
산사태 재난, 점검하고 대비하고 대피하고 신고하세요
산사태 재난, 점검하고 대비하고 대피하고 신고하세요
[AANEWS] 산림청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빠른 인지와 대응을 위해 기존의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구체화해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계별, 장소별로 국민행동요령을 세분화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와 같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행동요령도 포함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의 주요 내용은 평상시 집 주변 배수시설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 대피 경로와 장소를 사전에 숙지해 유사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에 위치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산사태 발생 확인 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나 소방서에 신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사태정보시스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개정된 국민행동요령을 책자, 홍보지, 포스터, 배너, 만화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해 전국 지자체 및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누리집, 전광판,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 각 기관의 홍보매체를 활용하거나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거주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지정된 대피장소 위치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에 안내표지 스티커를 부착한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고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시어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대피해주시고 지자체 등에서 대피명령을 내린 경우에는 이를 꼭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3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30·50 수목원·정원 장기전략 발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30·50 수목원·정원 장기전략 발표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글로벌 산림생물 보전·복원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30·50 수목원·정원 장기전략’을 추진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3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2050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갖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선도를 위한 수목원·정원 5대 장기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장기전략은 기후변화 대비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생물다양성협약의 실천과제 이행과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정부가 제시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맞닿아 있다.
특히 이번 장기전략은 최근 산림청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산림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선포한 ‘산림 100년’ 비전과 연계한 5대 장기전략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수정은 5대 장기전략 방향으로 보전·복원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선도’ 바이오 분야에서 ‘산림식물과 종자 과학기술로 산림바이오 신성장 견인’ 서비스 분야에서 ‘과학기술·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스마트 전시교육관람 서비스 제공’ 정원 분야에서 ‘국민 일상이 정원, 세계를 향한 K-가든 확산’ ESG경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 정착’을 선정했다.
먼저 한수정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손실 극복을 위해 ‘국가 복원사업-정책-신산업’을 연계하고 야생종자 중복보전 허브 글로벌 시드볼트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한수정은 산림식물과 종자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산림바이오 신성장을 견인하기로 하고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 산림바이오 소재 원료의 국산화 70%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수정은 정원의 일상화와 글로벌 K-가든을 위해 정원산업 시장 10조 달성과 정원기반 탄소흡수원 확대를 추진한다.
한수정은 과학기술·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스마트 전시·교육·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AI기반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확산 및 아카이브, AR, VR,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전시교육 서비스 다양화를 추진한다.
한수정은 친환경·지역상생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ESG경영 정착을 위해 오는 2050년까지 ESG기금 500억을 유치하고 K-ESG 이행율 100%를 달성키로 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새로 수립한 기관 장기전략에 맞춰 산림생물자원과 정원을 기반으로 국가적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
2023년 제6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6월 22일 2023년 제6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에서 제출한 각각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등을 심의해 총 2건 중 1건은 적합 의결하고 1건은 미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과제는 회전근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동종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투여해 재생 촉진 및 회전근개 파열의 재발을 줄이기 위한 연구이다.
해당 연구는 고위험 임상연구로 2022년 10월 심의위원회의 적합 의결 후 식약처 승인과정에서 추가 자료제출 요청에 대한 불충분 사유로 불승인을 받았고 이번에 요청 자료를 준비해 다시 심의 신청했다.
심의위원회의 올해 상반기 적합 의결 건수는 총 11건으로 각각 2021년 및 2022년도보다 많았고 적합의결 비율도 2021년 30% → 2022년 34% → 2023년 6월 4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사무국의 가이드라인 발간 및 사전상담 등 연구계획 작성 지원과 심의위원회에서 재심의 결정을 통한 연구계획 보완 기회 부여, 재생의료정책과 및 재생의료진흥재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제도 운영 개선 등이 삼박자를 이룬 결과이다.
2023-06-23
-
과기정통부, ㈜씨엠비 계열 11사 재허가
과기정통부, ㈜씨엠비 계열 11사 재허가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씨엠비 계열 11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대해 향후 7년간 재허가 했다.
과기정통부는 재허가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회계, 기술, 이용자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SO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비공개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2월 23일 과기정통부가 ‘유료방송 허가조건 개선방안’을 발표한 이후 최초의 재허가로 심사위원회는 11개 SO에 대해 공통적으로 시청자위원회 구성·운영, PP 계약 관련 가이드라인 준수,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 및 지역채널 투자계획의 성실 이행, 사외이사의 이사회 회의 참여율 제고 등에 관한 조건 부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씨엠비가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하기 전에 이용자 보호, 기술적 사항 등에 대해 과기정통부와 적극 협의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종전에 발표한 유료방송 허가조건 개선방안에 부합하도록 사업자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건을 완화해 부과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의 재허가 심사 결과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전동의를 받아 최종적으로 대상사업자의 재허가를 확정하고 관련조건을 부과했으며 향후 재허가 조건이 성실히 준수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이행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3
-
기후위기 대응, 이탄지에서 답을 찾다
기후위기 대응, 이탄지에서 답을 찾다
[AANEWS]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탄지가 기후위기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산림부문 국제개발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6월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제2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이탄지 복원과 국제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탄지는 습지의 한 종류로 식물의 줄기·뿌리와 같은 유기물이 부분적으로 분해되거나 수 세기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양을 의미하며 탄소 흡수량이 일반 토양보다 약 10배 높다.
심포지엄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박종호 사무총장과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녹색기술의 핵심은 산림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모두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산림부문 국제협력 확대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마리아 뉴티넨 산림전문관은 이탄지의 생태적·기능적 가치와 기후 완화 및 적응 측면의 잠재성을 강조하며 이탄지 복원과 활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제임업연구센터는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사업 모델의 성과와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영상으로 전하면서 복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와 자발적인 참여가 동반될 때 장기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우리가 가진 지식과 자원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
새로운 한국수출 동력…조달기업이 이끈다.
새로운 한국수출 동력…조달기업이 이끈다.
[AANEWS] 조달청은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3년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25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사진 별첨’ 조달청은 이번에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제품’, 공적개발원조사업 참여 경험을 보유해 수출이 유망한 ‘과기의료장비’ 등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유망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해당 기업들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신규 지정 기업은 우리나라 전통 수출시장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국가와 유엔, 호주 등 다양한 해외 조달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해외진출 유망기업들은 앞으로 조달청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수출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수출 시 보증·보험료 우대, 수출 상담회·설명회·해외전시회 참여,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조회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조달시장 참여 및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기관의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를 받는다.
올해 하반기에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한상대회,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에 우리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마련해 조달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외교부, 코트라 등 관계 부처·기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에 해외조달기관 구매담당자를 국내로 초청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종욱 청장은 “해외조달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성장 발판”이라며 “국내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조달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해외 현지정보와 관계망 부족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을 위해 매분기마다 해외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하며 현재까지 총 1,148개 사가 지정됐다.
2023-06-23
-
올여름 폭염·집중호우 등 기후재난 대응에 총력, 호우 긴급재난문자 및 태풍정보·폭염특보 개선한다
올여름 폭염·집중호우 등 기후재난 대응에 총력, 호우 긴급재난문자 및 태풍정보·폭염특보 개선한다
[AANEWS] 기상청은 6월 23일 여름철 기후재난 대응 점검을 위해 ‘대한민국 방재업무의 시발점’인 기상청 국가기상센터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3개월 전망과 여름철 방재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3개월 전망에서 여름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됐다.
기상청 현업 기후예측모델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11개 기상청의 471개 기후예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6~63%에 달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39~47%로 나타났다.
아울러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열대 태평양·북대서양·인도양 해수면 온도, 북극 해빙 등 기후감시 요소를 분석한 결과, 열대 서태평양 지역에서의 강한 대류 활동이 우리나라 쪽으로 대기 파동을 형성해 고기압성 순환을 강화시켜 기온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량의 경우, 엘니뇨가 여름철 동안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 부근에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에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현재 엘니뇨 감시구역인 열대 중·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9℃ 높은 상태로 엘니뇨 발달 가능성이 매우 커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엘니뇨는 엘니뇨 현상 자체보다는 북극 해빙, 유라시아 눈덮임 등 다양한 기후요소와 결합해 이상고온, 집중호우, 가뭄 등 다양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기상청은 여름철 전망을 근거로 해 여름철 기후재난에 따른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대책으로 극한 호우 긴급재난문자 직접 발송, 폭염특보 개선 및 맞춤형 정보 직접 전달체계 확대, 태풍정보 상세화를 발표했다.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극한 호우 긴급재난문자 직접 발송’은 지난 6월 15일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기상청은 피해가 우려되는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된 경우, 해당 지역에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지난해 8월 8일 수도권 집중호우 사례에 이를 적용할 경우, 최초 구조 신고로부터 약 30분 전에 위험성을 감지하게 되고 약 20분 전에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수 있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여름부터는 기상청의 재난문자를 통해 긴박한 위험기상정보가 국민에게 직접 전달되면서 더욱 신속하고 즉각적인 재난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기상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를 정식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단순히 기온만을 고려했다면, 올해부터는 습도까지 고려해 국민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를 나타내는 체감온도를 기반으로 한 폭염특보를 정식 운영함으로써, 보다 실효적으로 폭염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건설, 택배, 배달 분야에 종사하는 야외근로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영향예보를 확대 제공하고 특히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 비중이 높은 농촌 지역 어르신을 위해서는 도시에 있는 자녀들에게도 함께 관련 정보를 문자로 직접 전달해 어르신들이 효과적으로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장 위험한 기상현상 중 하나인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다 정교하고 상세한 태풍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의 태풍예보는 태풍의 위치나 상륙 여부와 관계없이 6시간 간격으로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태풍의 국내 상륙이 예상되는 경우 육상에서는 3시간 간격으로 더욱 세분화된 태풍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태풍 중심에서부터 일정 거리를 강풍반경으로 표시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태풍이 갖는 바람의 비균질성 및 산악 등에 의한 지형효과 등을 고려해 실제 강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표시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태풍 영향 영역을 파악해 효과적으로 태풍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상청은 이 같은 여름철 기후재난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8개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철 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진행했고 행정안전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홍수 대응을 위한 환경부와의 합동 토의 진행 등 관계부처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세 가지 기후재난 대책의 발표를 통해 “예보에 따른 방재 준비와 실효적인 특보에 따른 사전 대비, 그리고 가장 위험한 순간과 현장에 재난문자 직접 발송을 통해 ‘국민 3중 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단 한 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후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말했다.
2023-06-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