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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청년에게 듣는다, 청년을 위한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 개최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6월 12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과 함께, 국민의 연금개혁안 마련과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한 국민연금 청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토론회에는 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국민연금에 관심 있는 2030 청년들이 참석해 국민연금과 연금개혁에 대해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현행 국민연금 구조는 지속가능성이 낮아졌다”며“보험료만 내고 연금은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우려를 전했다.
다른 참석자는 “현재 국민연금 기금이 잘 운용되고 있는지와 노후에 연금으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기금을 잘 운용해 국민, 특히 청년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미애 의원은 “연금개혁은 청년을 위한 개혁이어야 한다”며 “청년을 위한 개혁안이 나올 수 있도록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회도 개혁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란 연금정책국장은 “정부는 상생의 연금개혁안 마련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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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23년 6월‘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3년 6월 수상자로 삼성전자㈜ 김형옥 수석연구원과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김형옥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은 7nm이하 반도체 칩 설계 기법과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향 3nm 및 최선단 핀펫 공정향 설계 기법을 개발해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형옥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7nm이하 설계기법은 모바일 자동차용 시스템온칩, 고성능 서버 및 인공지능칩 설계 등에 적용되며 제품면적 감소로 인한 원가 절감과 함께 성능·전력효율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형옥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 역량과 경험을 통해 혁신적인 설계 기법 개발을 이어갈 것”이며 “세계 최고의 반도체 설계 기법을 개발해 한국 반도체 경쟁력 강화 및 우수 인력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이사는 도심 완전 자율주행 풀스택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 사례를 구축해 국내 자율주행의 상용화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중희 대표이사가 개발한 도심 완전 자율주행 풀스택 소프트웨어 기술은 복잡하고 다양한 도로 · 기상환경에서도 주변차량, 보행자 등과 상호작용해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고 실시간 수요응답형 서비스 및 국내 최초 구역형 서비스 등에 시범적으로 활용됐다.
박중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자율주행 기술로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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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쿠르 넘어 세계 무대로 K-클래식 발전 방안 모색
콩쿠르 넘어 세계 무대로 K-클래식 발전 방안 모색
[AANEWS] K-컬처의 높아진 위상을 K-클래식이 이어가는 가운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월 12일 오전 예술의전당에서 K-클래식 전문가들을 만나 K-클래식이 콩쿠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K-클래식 진흥 정책을 재점검하고 해외 진출 지원 강화 등 새로운 정책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최근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을 맡았던 조수미 성악가를 비롯해 양지훈 금호문화재단 상무, 이성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 최상호 국립오페라단장, 최진 음반 프로듀서 겸 톤마이스터, 한정호 에투알클래식 대표 등 민·관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함께했다.
박 장관은 “K-컬처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세계와 보편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K-클래식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K-클래식의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과 이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명확해졌다.
자유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K-클래식 발전 정책을 짜임새 있게 추진해 우리 음악가들이 K-컬처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온 조수미 성악가는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과 음악가들을 위해 문체부 장관께서 이렇듯 직접 나서서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것은 감사하고 또 중요한 일”이라며 “K-클래식 음악가들이 우리만의 얼과 빛과 색채, 한국 음악가로서의 자긍심을 지니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한 여러 방안들이 현장에서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인춘아트홀 스페셜 시리즈를 통한 신진 음악가 소개, 싹온스크린으로 대표되는 예술의전당 고품질 공연 영상의 제작 및 배급으로 K-클래식의 국내외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클래식은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우리 국민은 물론 유럽·미국·일본 등 전통적 클래식 음악 강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클래식 음악이 전 세계가 오랫동안 공유해온 보편적 음악언어이자 예술 장르라는 점에서 K-클래식이 K-팝과 영화, 드라마에 이어 K-컬처를 이끌 차기 주자로서 거두고 있는 최근의 성과는 더욱 값지고 뜻깊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K-클래식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주요하게 다뤘다.
문체부는 K-클래식 음악인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예술적 창작과 표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립 예술단체들의 해외 활동을 확대한다.
국립합창단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미국 3개 도시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담은 한국 가곡을 선보이고 국립오페라단은 내년 오페라의 본고장인 유럽을 찾아 우리 성악가들을 해외 공연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추진한다.
국내외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국립오페라단 작품에 대한 현지 오디션도 개최한다.
재외한국문화원도 우리 음악가들을 위한 무대를 확대해나간다.
뉴욕한국문화원이 소프라노 박혜상의 카네기홀 리사이틀, 첼리스트 최하영의 뉴욕 공연을 공동 주최한 바 있으며 한-유럽연합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올해 하반기 유럽연합 회원국 한국문화원에서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재외한국문화원은 공연 개최 외에도 해외 음악계 관계자와 우리 음악가들을 잇는 실질적 가교 역할을 강화한다.
문체부는 분야별 세분화된 전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캐스팅이 이뤄지는 해외 음악계의 특성을 감안해 현지 에이전시와 주요 공연장 관계자가 우리 음악가들의 최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기악·성악·지휘·작곡 등 분야별 K-클래식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해외 각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유수 음악제를 K-클래식 해외 확산 거점이자 문화관광자원으로서 성장시키는 계획도 논의했다.
문체부는 전통예술 분야의 해외 관계자 초청 프로그램을 클래식 음악 분야로 확대해 향후 국내 유수 국제음악제에 해외 주요 에이전트를 초청하고 차세대 음악가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술의전당과 국립음악단체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클래식 전문 영상 프로듀서 및 톤마이스터와 협업해 수준 높은 공연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독일 ‘유니텔’을 비롯해, 도이치그라모폰 등 세계적 플랫폼과 국내 아이피티브이 통신사 등 배급망도 확대한다.
K-클래식의 현장에서 화려한 협연 무대의 솔리스트나 오페라 주역만이 무대를 빛내는 것은 아니다.
간담회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 오페라 주·조역과 앙상블, 지휘자 등 음악을 직업으로 선택한 젊은이들이 그 꿈에 좀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돕는 인재 양성 사업도 주요하게 다뤘다.
국립오페라단은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참여자에게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출연 기회를 주는 등 오페라 예술가로서의 집중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2021년에 출범한 국립오페라스튜디오는 올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김태한, 5위 입상자 정인호를 배출한 오페라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국내외 기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심포니 인터내셔널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도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도 함께 논의했다.
국립심포니는 2024년 제2회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제 지휘 콩쿠르를 통해 미래의 포디엄을 빛낼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고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는 올해는 목관 프로그램, 내년에는 금관 및 현악 3·4·5중주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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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발생 소폭 감소 중이나 감시체계 지속 유지
엠폭스 발생 소폭 감소 중이나 감시체계 지속 유지
[AANEWS]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5일부터 6월11일까지 4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06명이라고 밝혔다.
6월 1주 확진환자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명으로 모두 남성이며 5월 3주 이후 증감을 반복하며 발생중으로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위험군에 대한 감시와 주의가 계속 필요한 상황이다.
고위험군 대상 접종은 총 131개 기관에서 실시중이며 6.11일까지 1차접종은 누적 3,852명이고 2차 접종은 248명이 접종 완료했다.
이상반응 능동감시 신고는 총 120건으로 사유는 접종부위 붓기, 발적 등 가벼운 증상이다.
한편 고위험군 예방접종 확대 및 2차 접종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비해 3세대 백신 2만도즈를 추가 도입해 공급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국내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엠폭스 감시·관리·예방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대응을 위해 엠폭스 자문단을 구성해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6월 8일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으며 첫 자문단 회의에서는 국내 치료경험 공유와 치료제 투여 기준 강화 등 엠폭스의료진 대상 임상지침 개정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으며 이후 회의에서는 확진환자 격리 및 치료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시카고 태국 등에서 엠폭스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중국은 신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향후 유럽, 미국 등에서는 대규모 축제 등)을 통한 재유행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에서는 해외방문 시 감염예방수칙 준수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축제 등 참여 시 익명의 사람과의 피부 · 성접촉 등 주의 엠폭스 사전 예방접종 적극 참여 엠폭스 고위험군 다빈도시설에 대한 지자체 방역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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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범죄의 예방과 척결 등 경각심 제고를 위한 범정부 릴레이 캠페인 동참
마약류 범죄의 예방과 척결 등 경각심 제고를 위한 범정부 릴레이 캠페인 동참
[AANEWS] 해양경찰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예방과 척결, 경각심 제고를 위해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노 엑시트’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 척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기식 병무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으며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인간의 건강과 정신을 마비시키고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마약범죄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특히 해상으로 유입되는 마약이 국민의 손에 닿지 않도록 해양경찰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 척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노 엑시트’ 캠페인의 다음 동참자로 유희동 기상청장과 해양경찰 홍보대사 배우 이덕화 씨, 래퍼 비와이를 지목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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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트 재직자, 디지털 분야 국가기술자격에 관심 높아
고용노동부©PEDIEN
[AANEWS]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2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재직자 55만6천여명의 응시 현황을 분석해, 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시험응시 동향을 발표했다.
최근 5년간 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율은 연평균 5.7% 증가했다.
그중 엠제트 세대 재직자는 연평균 7.1% 증가해 2022년에는 전체 재직자 응시인원의 59.6%에 달했다.
2022년 엠제트 세대 재직자들이 주로 관심을 두는 국가기술자격 종목은 디지털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1] 엠제트 세대의 시험 응시 비율이 높은 자격은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웹디자인기능사 등이다.
미용사, 화학분석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 미용과 안전 분야의 응시율도 높았다.
또한 공단은 엠제트 세대 재직자 시험응시자들의 개인 특성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참고2] 재직 기업 규모를 보면 1,000명 이상 기업 비율이 22.4%로 가장 높았다.
응시 자격과 업무와의 연관성은 81%로 자격시험 공부 또는 자격증 취득을 업무에 연계하려는 실용적 특성이 강했다.
재직 기업에서 자격을 우대하는 내용으로는 ‘승진·배치 등 인사고과’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자격시험 응시목적은 ‘자기계발’이 가장 높았으며 ‘업무수행 능력 향상’이 그 뒤를 이었다.
김혜경 능력평가이사는 “국가기술자격에서도 엠제트 세대의 특성이 반영돼 디지털 분야에 관한 관심이 높았다”며 “디지털 기반 평가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산업현장 중심의 시험으로 자격의 현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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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제안보 위해범죄 특별단속’ 중간결과 발표
경찰청
[AANEWS]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국내 핵심 산업의 기술·인력 탈취 시도를 막기 위해 2월부터‘경제안보 위해범죄 특별단속’을 전개해 4개월이 지난 5월 말 기준 77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13개 분야 75개 국가핵심기술을 포함한 산업기술유출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 직속 안보수사대, 18개 시도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 및 경찰서 안보수사팀 인력 전원을 이번 특별단속에 투입하고 있는데, 단속 성과를 중간 점검한 결과, 적용 죄종별로는 영업비밀 유출 사건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업무상배임, 산업기술 유출이 뒤를 이었다.
피해기업별로는 중소기업 피해가 대기업 피해보다 많았고 외부인에 의한 유출보다는 임직원 등 내부인에 의한 유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기업 간 기술유출이 해외 기술유출에 비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A사의 B국 생산법인이 소유한 생산설비를 B국 C사에 매각하는 프로젝트 책임자였던 D씨는 프로젝트가 끝나자 사직서를 제출하고 B국에 있는 한 정보통신 기업으로 이직했다.
경찰은 D씨를 수상히 여긴 A사의 의뢰로 수사에 착수, D씨가 A사의 영업비밀을 사진 촬영 후 C사에 빼돌린 사실을 밝혀내어, A사의 영업비밀을 해외로 유출한 혐의로 송치했다.
D씨는 C사로부터 연봉과 생활비, 자녀 교육비, 주택비 등 수억원에 달하는 대가를 받는 조건으로 이직했다고 한다.
E국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자국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대규모 지원금을 제시하며 국책연구사업 참여를 독려 중이다.
우리나라 F연구소에서 의료용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G씨는 E국의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를 위해 F연구소의 로봇 개발 관련 자료를 반출 후 이를 활용해 연구계획서 등을 작성해 E국에 전송했다.
G씨는 범행 후 가족을 E국으로 이주시킨 다음 뒷정리를 위해 우리나라에 재입국했다가 공항에서 검거됐고 경찰은 G씨를 F연구소의 영업비밀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송치했다.
안보수사국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진행 예정인 특별단속을 통해 우리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는 행위를 엄단하고 특히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국내 기업의 핵심기술 유출범죄에 강력히 대응하는 등 경찰이 산업스파이와 전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했다.
또한 “산업기술유출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청 누리집에 개설된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에 신고 또는 가까운 경찰서 안보계·시도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볼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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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국제도서전’, 전 세계 출판 교류 마케팅 중심으로 도약
‘2023 서울국제도서전’, 전 세계 출판 교류 마케팅 중심으로 도약
[AANEWS]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1954년 첫 번째 도서전 개최 이후 65번째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로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출판 교류의 중심이자 마케팅의 전진기지 도약을 도모한다.
박보균 장관은 “한국이 문화매력국가가 되는 데는 K-컬처의 근간인 책의 역할이 중요하다.
‘서울국제도서전’이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잇는 플랫폼이자, 세계를 움직이는 출판 교류와 마케팅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
도서전에서 자유와 연대의 정신을 기반으로 작가, 출판인, 독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책 문화를 교류하고 미래 담론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K-북의 세계적인 도약을 위해 지난주 ‘K-북 도약 비전 선포식’을 열고 비전과 추진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선포식을 통해 한국 출판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마련하고 K-북을 콘텐츠 수출의 선두주자로 육성하며 공정한 독서문화 향유와 창작 생태계를 지속해 K-북이 문화번영 전성시대를 꽃 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도서전에서는 36개국 530개 출판사, 작가와 연사 총 215명이 참가해 전시와 부대행사, 강연·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17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설가 오정희, 김인숙, 편혜영, 김애란, 최은영, 천선란 등 6인이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제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이다.
그동안 인간중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소외받는 인간과 인간 외의 존재에 대해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전시와 강연,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사라지다’, ‘저항하다’, ‘가속하다’, ‘교차하다’, ‘가능하다’ 등 5개 분야로 나눠 도서 총 600여 권을 전시하면서 인간 너머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전 첫날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그들은 우리를 보고 있다’를 주제로 시작해, 김연수 작가가 ‘‘나’가 사라진 꿈 속에서’를, 작사가 김이나, 작가 이슬아, 번역가 황석희 등이 ‘미래의 과거에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023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고래’의 천명관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에는 ‘비인간으로서의 문학’을 주제로 도서전 홍보대사인 소설가 6인이 강연을 이어간다.
주제 세미나에서는 ‘로봇-인간 돌봄 공동체’, ‘생성형 인공지능: 인간의 비인간화’, ‘비동물인간, 그 경계 밖에서’ 등의 강연이 진행되고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니콜라이 슐츠가 참여하는 ‘병든 지구를 감각하고 생각하기’에서는 기후 위기와 인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작가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졌다.
‘기후위기 앞의 삶’을 주제로 작은 땅의 야수들의 저자인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김주혜와 작가 김겨울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HBO 시리즈 드라마 동조자의 원작소설이자 퓰리처상 수상작인 동조자의 저자 비엣 타인 응우옌도 도서전을 방문해 ‘아시안 디아스포라와 미국 문학’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소설가 김애란과 최은영은 소수자에 대해, 김초엽과 천선란은 SF 세계를 통해 비인간이 바라보는 인간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존재의 다른 가능성’ 테마에서는 전건우, 황모과, 김선오 등이 ‘코즈믹 호러’, ‘예술, 소외, 검열’, ‘반려’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팟캐스트 ‘책읽아웃’ 공개방송에서는 홍은전, 황정은, 오은을 만날 수 있다.
올해도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책과 신간 발표 도서 리커버 도서가 독자들을 기다린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도서전 주제 ‘비인간’에 맞춰 소설가인 김금희, 김멜라, 김화진, 오정희, 정지돈과 시인인 백은선, 서윤후, 서효인, 성동혁, 양안다, 오은, 이소호, 그리고 박혜진, 임소연, 해도연 등 총 15인의 작가와 지난해 서울국제도서전 ‘여름의 드로잉’에 선정된 작가 3인이 참여해 총 15편의 글과 9장의 그림을 담아 책을 펴낸다.
이 책은 도서전 현장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으로 독자들에게 증정한다.
신간 도서를 최초로 선보이는 ‘여름, 첫 책’에서는 강물과 나는, 언제나 다음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지,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는다, 산복빨래방, 우리는 순수한 것을 생각했다, 인생의 열 가지 생각 등 신간 10종을 선보인다.
또한 리커버 도서 ‘다시, 이 책’으로는 검은 새, 고양이 대학살, 마음의 눈, 서른의 반격, 어떤 이름에게, 인생의 역사 등 10권이 새로운 표지로 재탄생한다.
올해 주빈국으로는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가 참가한다.
샤르자는 아랍에미리트 토후국 중에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19년 유네스코 세계 도서 수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으로 양국의 문화교류 협력과 연대가 더욱 돈독해진 만큼, 이번 도서전 주빈국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 출판 교류 협력 관계가 더욱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샤르자는 아랍의 현대문학, 아랍 작가들의 동인 문화, 아랍 출판시장의 현황, 샤르자의 저널리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디지털 아트 워크숍, 전통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샤르자국제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가해 K-북, K-컬처의 매력을 중동지역에 알려 ‘제2 중동 붐’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스포트라이트 컨트리’는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캐나다가 참가한다.
파이 이야기로 2002년 맨 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얀 마텔이 방한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을 비롯해 소설가 김중혁과의 대담, 한국 독자와의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저작권센터’에서는 국내외 출판사와 에이전시들의 저작권 수출 상담 업무와 저작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을 제작하는 출판사와 서점들을 만날 수 있는 ‘책마을’ 공간이 꾸려진다.
올해 ‘책마을’은 국내 72개 독립출판사와 아시아 5개국의 서점·독립출판사가 참여해 작년보다 큰 규모로 운영된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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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디지털헬스기기 세계 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첫 상대는 싱가포르
식약처, 디지털헬스기기 세계 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첫 상대는 싱가포르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헬스기기 분야 한국-싱가폴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6월 6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보건과학청과 두 차례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6월 7일 싱가포르 IT 지원센터에서 개최한 ‘한-싱 AI의료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임상시험설계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양국 인공지능 의료기기 임상시험 검증방법의 차이를 살펴보고 공동 임상시험설계 개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고로 이번 회의는 지난 한국, 벨기에에서 합의한 사안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6월 8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을 방문해 의료기기국장 등 관계자와 만나 앞으로 협력이 필요한 ChatGPT 등 생성형 AI, 디지털치료기기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의논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디지털헬스기기 분야 국제 규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 우수한 디지털헬스기기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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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법을 소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법 활용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6월 13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투구게 혈구 성분 대신 유전자재조합 시약을 이용하는 엔도톡신 시험법이 대한민국약전에 등재됨에 따라 의약품 연구개발이나 품질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헙법 대한민국약전 등재 배경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 영상 시연 시험방법 관련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험법을 적극 개발하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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