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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와 기후부, 칸막이 허물고 사용후배터리 산업 육성에 박차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산업통상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월 7일 오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사용후 배터리 정책분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과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이 참여한다.사용후 배터리는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을 포함하고 있는 전략자원으로서 핵심광물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국가 자원 안보를 실현하는데 필수적이다.특히 사용후 배터리의 전주기적인 활용에 있어 관련 부처인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간 유기적인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이에 양 부처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우선, 양 부처는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력관리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개별 시스템을 연계한 ‘배터리 거래·이력 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현재 산업통상부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 중 유통 및 재사용 분야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온실가스 전과정 평가 및 재활용 분야를 소관업무로해 개별적인 정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양 부처 간 정보를 일원화한 단일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통합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둘째,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의 재생원료 생산인증제도와 산업통상부 소관의 재생원료 사용 및 함유율 인증제도를 직접적으로 연계해 인증 대상을 일치시키고 생산인증 서류를 사용인증에 직접 활용하는 등 제도간 연계성 및 정합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셋째, 사용후 배터리 관련 법령을 정비한다.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통사업자의 안전한 사용후 배터리 운반·보관 규정을 제정하고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사업자의 관리 기준 규정 등을 개선한다.이를 통해 사용후 배터리 및 재생원료 등의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함으로써 산업의 질적 고도화와 안전한 관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부문의 사용후 배터리 회수·유통기관인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의 공백을 방지한다.거점수거센터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반납 대상 배터리의 회수 및 매각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사용후 배터리의 관리 및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에도 제한된 범위에서 기존의 사용후 배터리 회수·매각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에 관련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넷째, 양 부처 간 사용후 배터리 관련 ‘공동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및 이를 활용한 신품 배터리 제조 등에 있어 에너지저장시스템, 재생원료 추출 및 품질관리 등 다양한 기술개발과 이에 따르는 제도 개선 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러한 사용후 배터리 정책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 부처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실무협의회는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이 공동 주관해, 이번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사용후 배터리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 과제를 추가적으로 발굴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배터리 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키워내기 위해 서는 사용후 배터리의 강건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며 “이번 업무협약은 양 부처 간의 칸막이를 허물고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사용후 배터리의 순환이용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의 핵심과제”며 “양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경성과 산업경쟁력을 모두 갖춘 순환이용체계를 차질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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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실적 1만호 넘어
국토교통부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는 7월 한 달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1,476건을 심의하고 총 609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가결된 609건 중 563건은 신규 신청 건이고 46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결정됐다.나머지 867건 중 48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177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적용제외 됐다. 또한 이의신청 제기 중 208건은 여전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로 판단되어 기각됐다.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등은 총 40,278건,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총 1,212건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72,483건을 지원하고 있다.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지 못하고 불인정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전세사기피해자법’ 제15조에 따라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추후 관련 사정변경 시 재신청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 받을 수 있다.현재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실적은 10,256호이며 ‘26년 현재까지 월평균 매입건수는 752호로 피해주택 매입도 원활히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와 LH는 피해주택 매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매입점검회의 및 패스트트랙을 운영 중이며 지방법원과 경매 속행 등을 지속협의해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 권리관계와 계약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 8개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에서 ‘안전계약 컨설팅 사업’을 추진중이다.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려는 예비 임차인은 전국 8개 센터에 방문해 임대차 계약 전에 계약을 희망하는 임대차목적물의 권리관계 분석, 임대차 계약증서 문구 검토, 안전한 임대차계약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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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ITU-T 자율주행차 국제표준화 주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정보통신 융합 기반 신산업, 신시장 개척을 위해 선제적으로 표준을 개발하고 국내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 채택과 의장단 진출 등 글로벌 표준화 리더십 강화를 위해 국내외 표준화 활동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주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동차가 스마트폰처럼 소프트웨어로 계속 진화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ETRI 와 SDV 관련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과제를 추진했으며 동 과제를 통해 국제표준 권고안과 기술보고서를 개발했다. 동 권고안과 기술보고서는 지난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의 스터디그룹 21회의에서 공식 제정됐으며 이로써 ETRI 가 개발한 권고안이 ITU-T 최초로 SDV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 이번 표준 개발 과제의 연구책임자는 ETRI 차홍기 지능정보표준연구실장이며 ETRI 김성한 책임연구원이 권고안 에디터를, 홍정하 책임연구원이 기술보고서 에디터를 각각 맡아 주도했다. ETRI 차홍기 지능정보표준연구실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자율주행 및 차량 멀티미디어 표준화 작업반의 신규 국제 의장으로 선임됐고 이로써 그간 미국, 일본이 역임했던 정식 의장직을 한국인 최초로 수임하며 향후 국제표준화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를 주도하며 표준 승인 절차를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ETRI 김성한 책임연구원과 홍정하 책임연구원이 주도한 권고안과 기술보고서를 통해 그간 각자의 플랫폼으로 SDV 주도권 확보 경쟁을 펼치던 상황에서 제조사 간 규격 차이에 따른 개발 부담을 완화하고 차량 간 서비스 호환성도 높임으로써 완성차 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업 등 SDV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향성이 제시됐고 향후 ITU 의 회원국인 전 세계 194개 국가의 정책과 산업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의장직 수임과 국제표준 제정이라는 표준 개발 과제의 성과를 통해 우리나라가 미래 자동차 기술의 국제표준 논의를 직접 이끌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자동차 강국인 대한민국이 자동차 제조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국제표준도 주도할 수 있게 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며 “자동차를 잘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탑재될 소프트웨어에 있어서도 SDV 에 이어 E2E 자율주행과 관련된 국제표준도 계속 연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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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울진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비상’…한국농어촌공사, 가뭄 대응 총력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최근 강우량 부족으로 건장마가 이어지면서 영덕·울진지역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에 따르면 5일 기준 영덕·울진지역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48%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곡창지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묘곡저수지는 총 저수량 8,671천 톤 규모에도 불구하고 저수율이 28%까지 떨어져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용수 확보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하천 내 포강 설치를 비롯해 양수기 지원, 관정 정비 등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대체 급수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농업용수 절약과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제한 급수 운영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야간에도 현장 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 운영체계를 가동하며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명훈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은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용수 확보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밤낮없이 대체 급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기상 상황과 저수율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농업용수 공급 상황에 맞춘 단계별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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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8월 정례간담회 개최…가뭄 대응·군정 현안 점검
사진=청도군의회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청도군의회(의장 손영우)는 5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의원 7명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군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무원 혁신모임 청도군 반짝이는 시간 운영’ 등 주요 안건을 비롯해 각종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별 추진 방향과 보완 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근 장기화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용수 확보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읍·면 지역의 관정 운영 지원과 절수 대책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주요 안건의 추진 필요성과 기대효과, 군민 편익 증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군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손영우 의장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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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수준의 연구를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 손잡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도 탑티어 연구기관 간 협력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지원사업 신규 선정결과를 확정하고 선정된 4개 국내·외 연구기관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탑티어 사업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간의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정보교환 등 포괄적 국제협력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외 우수 연구 공동체와의 네트워크 자산을 지속 축적·확산하는 한편 세계 최고·최초 수준의 선도기술을 개발하고 기후위기·전염병 등의 글로벌 공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참고로 탑티어 사업은’ 24년부터 미국, 일본, 벨기에 등 전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4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SCI급 논문 103건, 국내외 인력교류 86명 등 다각적 협력성과를 창출하고 있다.이번에 신규 선정된 과제는 연구개발비가 연간 23억원씩 10년간 지원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 및 과제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반도체 검사·계측 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미래 차세대 반도체 정밀구조 제조·검사를 대응하기 위해 초고해상도·초고속·고신뢰성 계측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 반도체 내부결함을 찾아내는 비파괴 검사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첨단 공정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 참여하는 캘리포니아공대 연구팀은 세계최고의 초정밀 영상기술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연구협의체, 그룹단위 장기초청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거점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양자 기능성 소재 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양자의 핵심 성질을 정밀 제어하는 신소재를 개발해, 기존 전자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차세대 양자소자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본 연구를 통해 초저전력 정보처리, 양자 AI정보소자 등 첨단 산업 분야로의 성과확산이 기대된다.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진은 첨단 미래 소재 및 물리현상 연구에서 세계정상급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연구자 파견 및 석학 초청과 신규 막스플랑크 센터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협력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간다.‘글로벌 이온채널혁신 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소아 뇌병증 등을 유발하는 이온채널 변이구조와 작동원리를 다각도로 규명해, 맞춤형 후보물질 발굴을 추진한다. 연구목표 달성 시 희귀·난치 신경질환 정밀진단 및 치료기술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 연구진은 영장류 연구 등 시스템신경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다. 양 기관은 상호 겸직교수제, 공동 과정개설 및 정례 학술미팅 등을 통해 밀착형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지능형 순환 화학 생태계 혁신센터’) 공동연구팀은 할로젠 화합물, 황폐기물 등 화학산업 부산물을 분해해, 고부가가치 화학 제품·소재로 업사이클링하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는 향후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의 핵심 기술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캘리포니아공대 연구진은 계산화학·반응 원리 규명 분야의 독보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 양 기관은 인력교류와 장학제도 신설 및 정기교류회 등을 발판으로 미래인재 육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과기정통부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이번 2026년 신규과제 공고에 열의를 다해 연구를 준비하고 지원해주신 여러 국내외 연구진과 기관에 감사하다”며 “선정된 국제 컨소시엄이 세계 과학기술계에 큰 족적을 남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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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AI 대전환, 현장에서 성과로 답하다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산업통상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산업통상부는 8월 4일 업무보고를 계기로 우리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 M.AX 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우리 제조업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숙련인력 고령화, 노동생산성 및 제조업 성장률 둔화 등 구조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산업부는 세계적 수준의 제조기업과 양질의 현장 데이터라는 우리 강점을 AI 와 결합해 생산공정뿐 아니라 제품·서비스 개발, 생산계획, 공급망·재고관리 등 기업활동 전반을 혁신하는 M.AX 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해 9월 제조기업과 AI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1,0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관·학·연 협력체인 M.AX 얼라이언스를 출범했으며 올해 2월에는 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지역 AX 를 추진하는 산단 AX 분과를 신설해 AI 팩토리, AI 반도체, AI 로봇 등 11개 분과의 ‘베스트 일레븐’ 체계를 완비했다.참여기업·기관도 출범 8개월만에 1,500여개로 50% 증가해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제조 AX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AI 팩토리, AI 제조서비스 등 공정 AX 관련 분과에서는 제조기업과 AI 기업이 협력해 실제 제조공정을 움직이는 국산 AI 모델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AI 로봇, 자율운항선박, AI 반도체 등 제품 AX 관련 분과에서는 업종별 앵커기업과 부품기업, AI 기업이 함께 핵심부품 개발, 혁신제품 실증 등을 추진한다.산단 AX 분과에서는 지역기업과 지역거점대학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산단 입주기업의 AI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지역 산업의 특성과 기업 수요에 맞춰 AI 데이터센터 등 제조 AX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기업·대학·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협력모델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M.AX 의 성과가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실제 제조현장에서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나기 시작했다.산업부는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170여개 사업장의 AX 를 지원해왔다.이 가운데 사업에 상대적으로 일찍 착수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42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생산성은 평균 30.1% 높아지고 불량률은 평균 15.5%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 기업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반도체 분야에서는 신한다이아몬드가 웨이퍼 연마 공정에 사용되는 소모품인 CMP 디스크에 대한 AI 기반 자동검사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검사시간을 33% 단축했고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장비 재자원화를 위한 장비 해체, 부품 선별·회수 등 하베스트 공정에 AI 를 접목해 생산성을 66.7% 높였다.자동차 분야에서는 아산성우하이텍이 전기차 배터리 무인 자율제조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검사시간을 90% 단축했으며 화신이 배터리 케이스 생산공정에 설비 예지보전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불량률을 20% 낮췄다.조선 분야에서도 HD 현대삼호가 선박 조타장치와 방향타 간 연결 축을 지지하는 핵심 구조물인 러더트렁크 용접·생산공정에 AI 기반 자율용접·검사 솔루션을 도입해 생산성을 50% 향상시켰으며 이엔케이는 AI 비전검사 시스템을 통해 조선·특수가스용 고압 실린더 검사시간을 22% 줄였다.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는 국내 AI 솔루션 기업의 성장도 촉진하고 있다.인이지는 판단 근거를 제시하는 ‘설명가능 AI’ 기반의 공정 자율운전 기술을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으며 원프레딕트는 설비 한 대의 고장을 예측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에서 공장 전체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산업 AI 운영 체계’ 공급 기업으로 성장했다.산업부는 이러한 성과를 벤치마크 모델로 삼아 AI 도입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도 현장에서 검증된 AI 모델과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M.AX 의 적용 범위는 개별 제조공정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AI 가 탑재된 혁신제품 개발과 지역 제조생태계의 전환으로 확대되고 있다.제품 AX 분야에서는 조선 작업장의 화재 감시·진화, 화학산업의 유독가스 배출 환경 내 밸브 조작, 물류 현장의 제품 포장 등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산업 특화 휴머노이드의 개발과 현장 실증에 착수했다.국산 로봇 AI 모델인 RFM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자율주행차와 로봇·가전 등 혁신제품에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과 실증도 본격화하고 있다.지역 AX 분야에서는 창원·광주 등 기존 10개 AX 실증산단을 거점으로 지역기업과 대학이 참여하는 ‘MINI Alliance’를 출범시켰다.이를 통해 개별 기업의 AI 도입을 넘어, 산단 입주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와 기술·인력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력산업 전체가 함께 혁신하는 지역 맞춤형 M.AX 협력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올해 추가 선정된 3개 실증산단에도 MINI Alliance를 조속히 출범시킬 예정이다. 산업부는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제조현장에서 확인된 성과를 기업·업종·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하고 기술과 데이터, 인재가 선순환하는 제조 AX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우선 2030년까지 AI 팩토리 500개 구축을 목표로 고품질 제조데이터 수집과 AI 모델 개발·실증을 지속 지원한다.아울러 사람의 개입 없이 AI 가 제조 전 공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풀스택 AI 팩토리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제조현장 실증을 거쳐 상용화 및 수출상품화를 추진한다.또한, 명장과 숙련공이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는 데이터셋으로 변환하고 이를 학습한 AI 모델과 솔루션을 개발·검증한다.이를 통해 숙련인력 감소와 세대교체에 따른 제조 암묵지 소멸에 대응하고 숙련자의 지식이 현장 인력에게 효과적으로 전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나아가, AI 팩토리와 제조암묵지 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고품질 제조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관리·활용하기 위한 국가 제조데이터 라이브러리도 구축해 기업·사업별로 분산된 제조데이터를 AI 모델과 솔루션 개발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제품 AX 분야에서는 로봇 3대 취약 부품, 액추에이터·로봇손·센서를 국산화하고 조선, 자동차, 철강 등 10대 업종 특화 휴머노이드를 개발하는 한편 로봇 학습용 데이터 수집을 위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로봇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한다.자율주행차 분야에서도 AI 자율주행 모델과 SDV 플랫폼, 차량용 반도체 등 핵심기술 확보를 지원한다.지역 AX 분야에서는 AX 실증산단을 2030년까지 25개로 확대하고 지역 산업의 도메인 지식과 AI 전문성을 고루 갖춘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M.AX 아카데미를 운영한다.한편 지역 제조기업의 M.AX 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광주, 구미, 청주 등 지역별 AX/DX 협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M.AX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우수사례와 정책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기업 수요도 발굴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금융위원회와 함께 ‘국민성장펀드-M.AX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추진해 AI 팩토리·로봇·반도체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착수했다.앞으로도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인프라 구축, 생산시설 투자, 사업화·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장기 인내자본을 공급하는 등 산업정책과 금융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생산성은 높이고 불량률은 낮추는 성과가 현장에서 실제 확인된 만큼, 검증된 모델이 중소·중견기업과 지역 산업단지까지 빠르게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제조데이터와 숙련자의 노하우를 축적·활용하고 AI 와 로봇으로 운영되는 풀스택 AI 팩토리를 구현해 우리나라가 2030년 M.AX 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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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지도에서 3차원·AI 공간분석 시대로, 공간정보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
제4차 공간정보산업진흥 기본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는‘공간정보산업 진흥법’에 따라‘제4차 공간정보산업진흥 기본계획’을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가 2026년을 “AI 3대 강국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공서비스 및 산업 전반에 AI를 이식하기 위한 역량을 총 결집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는 디지털트윈·자율주행·로봇배송·스마트물류·AI 시티 등 신산업의 핵심 데이터 인프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간정보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AI가 읽고 분석할 수 있는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해 국토·도시·교통 등 다양한 분야와 쉽고 빠르게 융·복합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강소기업 육성, 해외진출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추진해 공간정보 산업을 확장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제4차 공간정보산업진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➊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를 다각도로 구축한다.우선, 국토부는 AI 고속도로 구축의 기반이 될 3차원 고정밀 핵심 6종 공간정보를 구축한다.2차원인 1/5,000 중심의 지도에서 나아가 전국토를 고정밀 3차원 입체지도로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1/1,000 지도 구축도 확대할 계획이다.미래 교통·물류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지도도 구축한다. 전국 법정도로를 차선·교통안전표지·횡단보도 등까지 cm 수준으로 표현하는 정밀도로지도로 구축하고 실외이동 로봇의 이동 등을 위한 보행지도와 고밀화·대형화된 실내에서 이용객의 이동을 지원하는 실내 공간정보도 구축한다.지하공간의 입체적 관리 및 재난 예방을 위해 지하공간통합지도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으나, 앞으로 지반 관련 정보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3차원 고정밀 공간정보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AI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공간을 분석해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Geo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간정보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국토위성 1·2호기 운영과 함께 3·4호기를 추가 도입하고 레이더 위성인 SAR 위성도 도입해 다양한 위성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위성을 통해 수집되는 대량의 영상을 AI로 분석·제공하는 등 위성영상 기반의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도 추진한다.➋ 고정밀 공간정보가 활발하게 유통·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이를 위해 공간정보의 자유로운 활용을 제약하는 규제를 합리화할 계획이다.우선 공개제한 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민간기업이 자체 생산한 공간정보를 보안 처리해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공간정보 안심구역’을 확대 설치하고 기업이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가공·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공간정보를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통해 확대 수집하고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를 통해 제공해 국민들이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재난 예측·대응 등 다양한 디지털트윈국토 모델을 확산하고 ‘토지개발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와 ‘공장 인허가 서비스’ 등 GeoAI를 활용해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데이터 표준 및 품질관리 체계도 정비해 다양한 공간정보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공간정보가 AI 등 신기술 분야와 융·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AI-Ready 표준 도입, 공간정보 표준활용 활성화, 표준화 국제기구 활동 강화, 공간정보 품질관리자동화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토지의 입체적 개발 등 변화되는 토지이용 추세에 맞추어 지적정보를 고도화하고 민간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3차원 입체지적 제도를 도입하고 연속지적도를 정비해 프롭테크 및 핀테크 등 신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적확정측량 적용 대상 사업이 되는 개발사업도 지속 발굴하고 민간의 시장 참여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➌ 공간정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우선, 창업지원센터를 지방에도 신규 설치해 사무공간 제공, 창업 컨설팅, 시제품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술력 있는 강소기업에 보다 많은 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진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간정보 펀드 지원, 혁신 도전형 R&D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K-Geo Festa 등을 통해 우수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해 나간다.해외에도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기술력과 정부의 정책을 연계한 패키지 수출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해외 공관 및 수출관련 유관기관 등과 대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공간정보 융·복합 핵심인재 양성도 확대한다.이를 위해 공간정보 특성화교 대상으로 AI 등 신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계 종사자 대상으로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특성화교에 대학교도 추가 지정해 산·학연계 맞춤형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하고 국제기구의 민간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해 해외진출 인재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공간정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LX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등 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산업여건을 반영해 공간정보 산업통계 조사방법 등을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기본계획이 내실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이행상황 점검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빠른 기술발전 속도를 감안해 전문가,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변화하는 여건이 정책에 적기 반영되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제4차 공간정보산업진흥 기본계획은 범정부 대한민국 AX 대전환 기조에 발맞추어 공간정보산업을 정부 주도의 데이터 구축 산업에서 AI 시대 민간이 주도하는 융·복합 산업 등 핵심 산업으로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3차원 고정밀 공간정보와 GeoAI 기반을 토대로 도시, 물류, 모빌리티, 재난안전 등 국민 생활과 산업 전반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공간정보산업이 AI 3대 강국 도약과 신산업 육성,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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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메타물질, 단백질봇, 인공근육 액추에이터 등 미래유망 융합원천기술 연구 본격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의 24개 신규 과제를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고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은 다양한 기술·분야·주체 간 시너지를 통해 미래 사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혁신·도전적 연구 시도와 초기 성과 검증을 위해 경쟁형 방식으로 지원한다.글로벌 트렌드 및 데이터 분석, 연구현장 기술수요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미래유망 융합원천연구 주제를 발굴, 총 13개 과제제안요청서를 공고해 총 65개 과제를 접수하고 24개 신규과제를 선정했다.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도전형’ 사업은 미개척 분야의 도전적 연구 주제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제시하고 검증된 연구개발에 대한 활용성 스케일업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총 10개 분야 18개 과제를 선정, 과제별 최대 6년, 年 4~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연구과제로는 △ 전력 공급 없이도 온도·빛·압력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스스로 반응해 전파와 빛의 특성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차세대 스마트 메타물질 기술 개발 연구, △ 단백질의 유연한 구조를 정밀 제어하고 외부 자극에 따라 스스로 구조를 재구성하고 기능을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협동형 단백질 자기조립 소재인 ‘단백질봇’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센싱-신호전달-구동이 가능한 단백질 기반 바이오 로보틱스 플랫폼 기술 개발에 도전한다.또한, △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형 소재 설계·제조 플랫폼을 구축해 우주 방사선과 극한온도, 진공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고신뢰성 결정성 광전소재와 태양전지 원천기술 확보 연구, △ 온칩 냉각을 위한 100cc급 초소형·고효율 일렉트로 칼로릭 냉각 시스템 원천기술 개발 연구에 도전한다.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유망신기술형’ 사업은 도전 연구에 이어 기업이 참여하는 융합원천연구를 통해 미래 신산업 창출을 목적으로 총 3개 분야 6개 과제를 선정, 과제별 최대 5년, 年 6~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연구과제는 △ 휴머노이드-웨어러블 시스템 적용을 위한 고자유도·고신뢰성 섬유다발 기반 인공근육 플랫폼 및 센싱·연산·구동 통합형 지능형 인공근육 액추에이터 기술 개발 연구, △ 구조재와 에너지 저장 장치 기능을 소재·전극·전해질·셀 구조 수준에서 일체화해, 50Wh/kg급 에너지밀도와 고강도·고강성·난연성을 동시에 갖는 복합소재 기반 일체형 구조배터리 제작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또한, △ 다수 물품이 처리되는 보안검색 환경에서 은닉된 마약류를 개봉하지 않고 성분 기반으로 신속하게 탐지·식별할 수 있는 고속중성자 기반 비파괴 검사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과기정통부 윤경숙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미래 기술·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유망 융합기술 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원천기술 확보 및 신시장 개척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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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국가 전략 산업화를 위한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 본격 가동
산업통상자원부
[아시아월드뉴스] 산업통상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및 4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7.29 오후 2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AIDC 얼라이언스는 정부가 지난 6월 29일 3대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18.4GW 규모의 대규모 AIDC 구축과, 이를 중심으로 △AIDC 전·후방 산업의 수출산업화, △AIDC 클러스터 조성 및 대규모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포함하는 ‘AI 데이터센터 국가 전략 산업화‘전략의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이행에 필요한 민·관 협력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출범했다. AIDC 얼라이언스는 정부와 민간 공동의장 체제로 초대 민간의장은 정재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이 맡는다.공동의장 밑으로 총 12개社로 이루어진 의장단과 수요, 공급, 기반 총 3개 분과 및 수출 산업화 TF를 두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간사를 맡아 운영을 지원한다.수요 분과는 AIDC 구축·운영社 중심으로 구성되며 네이버클라우드가 분과장을 맡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을 지원한다.수요 분과는 AIDC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AIDC 설루션 및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 제고와 대규모 테스트베드 기반 실증 및 레퍼런스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수요 기업-공급 기업 간 상생 협력 방안 마련 등을 주도한다.공급 분과는 IT 및 전력·냉각 솔루션 기술 개발社 중심으로 구성되며 LG전자가 분과장을 맡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운영을 지원한다. AIDC 분야 핵심 기술의 고도화 및 국산화 전략 수립·추진과 함께, AIDC 기술·설루션의 상호호환성 및 표준화 등을 주도한다.기반 분과는 AIDC 유관 협·단체, 대학 및 법무법인 등으로 구성되며 카카오가 분과장을 맡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운영을 지원한다. AIDC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현장 맞춤형 AIDC 인재 육성 방안 마련 등을 주도한다.각 분과 외에 수출산업화 TF도 운영한다.동 TF는 AIDC 분야 수출 역량을 보유한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이 협력해 글로벌 빅테크 중심의 AI 학습 시장과 개방형 생태계 중심의 AI 추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과 UAE등 수요국을 타켓으로 구축부터 운영까지의 AI 데이터센터 전반을 패키지로 수출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정재헌 공동의장은 “AIDC 얼라이언스는 AI 시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연대의 시작이며 대한민국이 대체 불가능한 AI 데이터센터 산업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대한민국이 대체불가한 AI 데이터센터 공급망 핵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 실증,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소부장 공급망 생태계 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GW급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전례없는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만큼,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배경훈 부총리는 “AIDC 얼라이언스는 정부가 지난 6월 29일 발표한 ‘AI 데이터센터 국가 전략 산업화’라는 담대한 계획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단순히 건물을 세우고 서버를 채우는데 그치지 않고 AI 데이터센터의 설계·구축·운영 및 클라우드 기술 전반에 걸쳐 우리나라 AI 데이터센터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