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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
아산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
[AANEWS] 아산시가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에 나선다.
마을 단위 공동 영농 부산물 파쇄 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하는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소각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2종 8대와 관내농협 위탁용 2종 2대 총 4종 10대의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를 보유 중이며 마을 단위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 시 마을 대표가 무상 임대를 신청하면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단,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잔가지 파쇄기를 조작해야 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년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잔가지 파쇄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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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은 중부권 물류단지의 최적지”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은 중부권 물류단지의 최적지”
[AANEWS] 영인면 주민들과 함께한 열린 간담회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용산 소방도로 개설, 양수기 수리, 신화초등학교 주변 과속 방지턱 조정, 각종 공장 입지 시 배수로를 고려한 건축설계, 축산농가 조사료 지원, 관내 낚시터 간이 화장실 설치 등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인지역은 아산현이 자리했던 전통의 고장이며 아산시민의 대표적 먹거리인 아산 맑은 쌀의 주산지다”며 “전통의 토대 위에 영인산 복합 산림휴양테마파크와 쌀조개섬 생태레저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서의 지역 정체성을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현재 영인에 농공단지는 있지만 산업단지가 없다.
인구의 유입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서부 내륙권 고속 도로 IC와 연계한 26만 평 규모의 중부권 물류단지를 영인지역에 조성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또, “법과 제도, 예산 문제로 지역 현안을 한 번에 풀어내지 못해 아쉽다”며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있을수록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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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작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적정 관리보전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023년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1차 지원 물량은 총 40대며 그중 12대는 취약계층과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대당 3,25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3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단체, 공공기관 등이며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하고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온라인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지원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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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안전 밝히는 비신호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 설치
아산시, 시민 안전 밝히는 비신호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 설치
[AANEWS]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통행이 잦은 영인면 일원 비신호교차로 9개소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에 바닥에서 들어오는 빛을 통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건널목과 보행자를 인지하고 차량 감속을 할 수 있도록 비신호교차로 건널목 양옆을 따라 설치됐으며 일정 조도 이하일 경우에도 빛이 들어와 미세먼지와 안개 등 악천후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정비와 불법 주정차단속 강화, 보행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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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은 신정호를 품은 아트밸리의 본 고장”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은 신정호를 품은 아트밸리의 본 고장”
[AANEWS] 온양4동 열린 간담회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도의원, 명노봉·박효진 아산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내 건설공사장 확성기 소음피해와 지역장비업체 배제, 득산로와 마을 진입로 확장, 마을 도로 아스콘 포장, 방축동~온양고등학교 구간 인도 개설, 시정 홍보판 설치 등에 관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온양4동은 신정호수를 품은 아트밸리 아산의 중심도시다.
곡교천에서 아산환경과학공원, 신정호로 연결되는 산책로를 만들어 생태 벨트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미동 아산환경과학공원이 친근한 친환경 시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개최를 구상 중이며 새로운 과학기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마을 민원이나 숙원사업 추진을 통장들이 몰라 부실 공사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건의에 대해 “앞으로 인허가 사항이나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통장님들과 주민자치회를 통해 마을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답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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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원심의회’ 운영 시작
‘아산시 청원심의회’ 운영 시작
[AANEWS] 아산시가 시민이 제출한 청원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하기 위한 청원심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청원심의회 운영은 개정된 ‘청원법’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1월 25일 ‘아산시 청원심의회 구성 및 운영 규정’을 발령하고 외부 전문가 5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산시 청원심의회’ 위원은 총 7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과 행정·법률·도시개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외부 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개 청원의 공개에 관한 사항과 청원 처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청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023년부터 신설된 온라인청원시스템 청원 24와 우편, 팩스, 방문 제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청원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소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법률, 명령, 조례, 규칙 등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에 관한 사항은 공개 청원 신청이 가능하며 피해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 요구는 비공개 청원을 통해 청원기관의 답을 들을 수 있다.
단, 국가기밀 또는 공무상 비밀에 관한 사항 감사·수사·재판·행정심판·조정·중재 등 다른 법령에 따른 조사·불복 또는 구제 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 허위의 사실로 타인에게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하는 사항 허위의 사실로 국가기관 등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항 사인 간의 권리관계 또는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사항 청원인의 성명, 주소 등이 불분명하거나 청원내용이 불명확한 사항은 청원 예외로 처리한다.
시 청원 주관부서장인 박재권 시민소통담당관은 “청원은 시민들이 시정 운영에 참여하고 시민의 권리보장을 실질화하는 수단”이라며 “시민의 청원을 처리하는 ‘아산시 청원심의회’가 민선 8기 아산시정 가치인 ‘소통과 협치’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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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아산시,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AANEWS]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지난해 12월 상위단계 인증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2월 15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상위단계인증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되며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증을 고도화해 인증도시의 더욱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상위단계인증을 위해 용푸름 놀이터 조성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유아숲체험원 조성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 어린이·청소년의회 등 19개 전략사업을 14개 부서에서 중점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아동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수립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사업을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2027년 2월 14일까지로 시는 권역별 놀이 인프라 확대 아동 참여도 증진 살기 좋은 지역 조성 차별 없는 교육 환경 등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꿈을 꾸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 19개 전략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상위단계 인증에 걸맞은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앞으로의 4년 또한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교육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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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당진시 면천 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천연기념물 당진시 면천 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AANEWS] 당진시 면천 은행나무 목신제가 오는 20일 구 면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1,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면천 은행나무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의 깊은 효심이 담긴 전설이 깃든 유서 깊은 자연유산으로 201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올해 목신제는 강신례, 초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되며 국태민안과 주민 건강,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축원문 낭독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면천 은행나무는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지닌 마을의 수호목이자 문화유산”이라며 “면천읍성 복원과 연계해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영양공급 및 상처 부위 치료 등 ‘은행나무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자연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만전을기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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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식품 바우처 20일부터 신청·접수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20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약 4,300여 가구이다.
이번에 발급받은 카드는 3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 지역 내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국내산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 산양유이다.
다만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았던 기존 대상자들도 이번에 재신청을 해야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매월 1일 지급액이 충전되며 지급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으로 가구원 수별로 상이하며 작년에는 당월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돼 사용할 수 없었으나 올해부터 매월 2천 원 미만의 금액은 이월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고물가시대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헀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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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토목측량 업체 및 건축사 간담회 개최
당진시, 토목측량 업체 및 건축사 간담회 개최
[AANEWS] 당진시가 13일 접견실에서 지역 토목측량 업체 및 건축사협회와 원활하고 신속한 복합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및 소통행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건축 허가 등 인허가 관련 부서 팀장, 한장우 토목측량협회 및 건축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토목측량 업체 및 건축사협회 관계자들로부터 평소 현업에 종사하면서 시의 인허가 업무 처리 과정 중 불합리한 절차로 불편을 느꼈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상호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당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신속한 인허가 처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허가 민원의 행정 편의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면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토목측량업체 및 건축사들에게 활발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당진시 측량업 협의회 한 회장은 “당진시가 간담회를 통해 관련 인허가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측량업체도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위해 시와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조직개편 등을 통한 민원 처리 속도 향상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실현 가능한 방안과 정책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