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신안동은 29일 신안동 24통 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종합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신안동은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월 1회 쪽방촌과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캠페인과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안동은 이날 큰사랑 요양병원과 함께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상담과 함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궁금했던 노인맞춤돌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또 병원에 방문한 지 오래돼 건강이 염려됐는데 직접 찾아와 건강 상태 확인과 함께 상담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정근혁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하고 신안동 주민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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