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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오는 28일까지 공모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2023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천형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를 선정했으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기업 중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으로 여성근로자가 4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대상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3개 기업에 대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여성친화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현판인증을 비롯해 양성평등 직원교육 서비스를 진천군과 협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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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판화미술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개최
생거판화미술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개최
[AANEWS]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까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람을 주제로 26명 작가 41점 작품을 전시하며 소장작품 중 자화상, 현실 기록, 심상 반영, 신화 등 성질별로 분류해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현대인의 일탈을 아프리카 마스크로 표현한 신상우의 모노타이프 이민자가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6색 석판화로 표현한 남천우의 ‘Individual Story IV’ 정원철의 위안부 할머니의 초상 시리즈 ‘Portrait in gray #2’, ‘Portrait in gray #4’ 장원석의 ‘애들아 라면줄까’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제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제5회 비툴라국제판화 트리엔날레 1위에 오른 황정일의 ‘사이 間’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 5천 원으로 통합관람권 구입 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판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관람객이 전국 최초의 현대판화 전문미술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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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김희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아동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3개 부서 21명의 팀장을 포함해 23명으로 구성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4개년 사업계획 수립과 증평군의 아동친화정책 발굴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전략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3년 아동친화정책 추진계획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부서 간 업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식 부군수는 “아동이 행복하면 모든 군민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증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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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충전해 미래를 열다 … 제천시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제천시청
[AANEWS] “교육은 그대의 머리 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씨앗들이 자라나게 해주는 것이다”- 레바논 태생 작가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1883~1931)
연초를 맞아 전국적으로 평생학습 열풍이 뜨겁다. 자고 일어나면 순식간에 바뀌는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이다. 누군가는 발빠르게 적응하고 기술을 배우기 위해 누군가는 자기만족과 여가생활을 위해 누군가는 인문소양을 다져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저마다 다른 사정으로 바쁜 일상을 쪼개 평생학습에 시간을 쏟는다.
이런 시류에 제천시도 연초를 맞아 2월 다양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야 말로 “알토란 같은 강좌들이 즐비하다” 시는 총 25개 프로그램 중 14개의 프로그램을 신규 과목으로 채워넣었다. 인기과목을 제외한 절반가량이 신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6월까지 꼭 알아야할 법률 상식, 홈가드닝, 건강밥상 등 생활 속 교양강좌부터 MBTI로 보는 현재와 미래, 풍수지리와 인테리어 등 이색강좌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떡제조기능사, 조경기능사 등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민이 신청하면 프로그램 강사가 읍면동 배움터를 찾아가 직접 교육한다. 읍면지역은 6명이상, 동지역은 10명이상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학습공간, 기자재만 확보하면 시에서 20개소에 3월부터 11월까지 강사를 지원해준다. 수업을 신청한 적이 없거나, 수료 이후 재능기부, 지역현안 해결 등 파급효과가 큰 경우 우선 선정된다. 오는 2월 13일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의 문맹률은 1%에 가까울 정도로 낮은 수치다. 그런 만큼 문맹이었을 때의 불편함은 상당하다. 이에 시는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힐링문해학교”를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읍면지역 6명 이상, 동지역은 10명이상 비문해 교육생들이 교육장소를 확보하고 신청하면 강사를 지원해준다. 올해는 신청은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올해로 10차를 맞이한 힐링문해교실 어르신 8명은 ‘2022 충북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충청북도지사상(이한분 ‘배우는 기쁨’), 충북도교육감상 (최은숙 ‘내 마음에 봄이 왔어요’) 등을 수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평생학습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 복지관 등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원 공모사업도 펼친다. 시에 등록된 동아리 중 사업취지에 적합한 우수 동아리 33개를 선정해 100만원 ~ 150만원을, 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기관·단체 10개소에 각 150만원을 보조한다. 공모접수는 오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 사업 외에도 순회특강, 기업 및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등을 계획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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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추진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2023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여성 인재 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2~4개의 소모임을 선정해 지원기준과 사업 규모, 성격에 따라 모임당 50만~100만원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증평군에 거주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까지이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현연희 행복돌봄과장은 “소모임 지원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취적인 사회 참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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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예비 학부모 교육 실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지역 내 거주하는 초,중,고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예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증평군가족센터가 개최한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가인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를 교육 강사로 섭외해 교육 전반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녀의 입학 전 알아두어야 할 내용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교육과정 및 평가 방법 안내 자존감 높이는 법 자기주도 학습 지도 내용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자녀의 초기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초,중,고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10월, 11월 중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자녀 학습을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안내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연희 증평군가족센터장은 “자녀의 취학 전 많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이 이번 교육으로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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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행정 강화’ 관계관 힘 모은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3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산림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 도 산림자원연구소, 시군 산림녹지 관련 부서장, 산림조합 등 관계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업무계획 보고 협조 사항 안내, 건의 수렴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 및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산림정책 방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 시군 및 산림조합 등 관계관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도는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 및 탄소흡수원 확보 삶의 질을 높이는 녹색 복지 서비스 제공 확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산림 재해 예방 등을 목표로 산림 가치 증진을 위한 예산 2817억원의 투입 계획을 설명했다.
도는 우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충청남도 중장기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산림의 탄소흡수원 강화 및 보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 조림·숲 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점차 확대해 지역별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림복지 기반을 구축, 도민이 일상에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늘어남에 따라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 3월 말까지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 부지사는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고 도민이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올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과 임업인이 더 나은 산림행정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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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치유농업 등 농촌자원사업 76억 투입
농산물 가공·치유농업 등 농촌자원사업 76억 투입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에서 농촌자원 분야 담당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외소득 증대, 농업·농촌의 가치 발굴 및 보존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 창업 농가 육성 분야 38억원, 치유농업 및 농촌 체험 분야 22억원, 농작업 안전관리 및 도시농업 기술 보급 분야 16억원 등 총 144개소 7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별 중점 과제는 소비 경향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공상품 개발 상품 기획 및 제품 생산 전문성 강화 마케팅 강화를 통한 유통채널 다양화 치유농업 안정적 정착 지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도시농업 전문인력 기반 확대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농촌자원사업 지원 분야와 주요 추진계획 등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과제별 운영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치유농업 활성화 등 농촌자원사업이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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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주류 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특사경, 주류 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AANEWS] 홍성군은 탁주, 민속주 등 전통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류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제조시설 위생 상태 및 원료 관리 실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3주간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홍성군 소재 주류 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소비기한 경과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 표시방법 위반 여부 주조용 용수 및 세척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법정 주기에 따른 해당 품목 자가품질검사 및 관련 서류 보관 실태 원료수불부 및 생산·작업기록 관련 서류 보관 실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주류 제조·가공업소 특별단속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주에 대한 위생 및 원료 관리 실태를 점검해 비위생적인 밀조주 및 부정주류의 유통을 근절해 군민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유통 질서를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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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하다
홍성군청
[AANEWS] 홍성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성군은 대하, 새조개, 바다 송어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당항에 사업비 683억을 집중 투자해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 다기능어항개발 사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갖춘 맛과 멋을 겸비한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탈바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사업비 130억을 투자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서해안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해양권 최초의 네트 어드벤처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남당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55,000㎡ 규모의 공원과 광장을 조성했고 올해 5월에는 어린이 놀이공원, 트릭아트 존 조성, 상징 문자 조형물, 주 진입도로 및 인도 확장 등 놀이 시설과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들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사로잡기 위한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올해 봄 개장할 예정이라며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남당항 주변에 매력적인 테마 시설을 도입해 새로운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개장 시기에 맞춘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전국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남당항은 뛰어난 먹거리에 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관광인프라가 부족해 높은 인지도에 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해산물 먹거리 중심의 관광지 특성상 여름철 비수기를 맞이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군은 기존 관광 개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관광개발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전략 개발사업을 구상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 공모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선정돼 총 70억원 예산을 확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을 통해 인근 관광자원인 남당항, 어사리 노을공원과 남당 노을전망대 등 주변 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야간 관광객 유치로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들이 단계별로 완성되면 차별화된 매력을 확보해 남당항에 앞으로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당항이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의 관광 여건과 개발환경을 정밀히 분석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홍성군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을 통해 신규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자원의 집중 투자, 관광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홍성군 관광개발 패러다임에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