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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및 확산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실시해 천안시를 포함한 최우수기관 4곳과 6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혁신행정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제’를 적극 도입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농아인 가정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지역의 가치를 담은 골목문화 오룡지구 로코노미 추진 정책 제안 공모 및 청년네트워크 등 다양한 주민참여 창구 운영 천아제일문화대회 및 생태계협력금 반환사업 등 적극적인 협업 성과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대응 체계 구축 세대간 소통 및 고위직 공무원 교육강화를 통한 조직문화 혁신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등 각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혁신시책 보고회를 통한 적극적인 혁신시책 발굴 및 적극행정위원회 구성, 시민 밀착형 행정지원을 위한 효율적 조직개편 등 기관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비롯한 도심 속 한뼘정원, 드론 열지도 구축 등 지방행정혁신을 도입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행정혁신을 위해 노력한 천안시 공무원과 천안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체감의 행정과 소통으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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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도서관본부, ‘2023 출판 트렌드’ 사서직 직무교육
천안시도서관본부, ‘2023 출판 트렌드’ 사서직 직무교육
[AANEWS]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지난 16일 쌍용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출판 트렌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023년 천안시 사서직 공무원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출판 트렌드를 파악하고 향후 도서관 서비스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기호 소장이 출판계 다양한 변화에 따른 미래 인사이트 및 사서의 역할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출판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대응 역량 강화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양질의 전문 교육으로 선도적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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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사회, 복지재단에 1660만원 기부
천안시의사회, 복지재단에 1660만원 기부
[AANEWS] 천안시의사회가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66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의사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1억여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및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황동조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천안시민의 건강을 위해 함께하는 의사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천안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사회는 1935년 창립 후 약 6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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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부터 역사탐방까지’ 천안시티투어 3월부터 본격 출발
‘먹방부터 역사탐방까지’ 천안시티투어 3월부터 본격 출발
[AANEWS] ‘천안시티투어’가 올해 새로운 코스와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을 맞이한다.
천안시티투어는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더욱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시가 운영하는 순환관광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계층이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코스를 개발했다.
3월~11월까지 매주 운영되는 정규코스는 ‘역사문화코스’와 ‘빵카달달코스’이며 3월~6월 체험코스로는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 등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마련된 역사문화코스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기점으로 병천순대거리, 독립기념관 관람 후 중앙시장, 타운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빵의 도시 천안에서 달달한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빵카달달코스는 빵 체험을 시작으로 유량동 일대 맛집 투어에 이어 성성호수공원 둘레길과 타운홀 전망대를 찾는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 공연과 연계해 새롭게 개발된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는 11시콘서트, 미술관 전시회 등을 관람한 후 빵 체험에 참여하고 성성호수공원과 타운홀 전망대를 방문한다.
시티투어 탑승 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이다.
공연관람료와 체험비는 별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블로그나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접수는 천안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로 할 수 있다.
이진영 관광과장은 “선택 폭을 넓혀 오감이 즐거운 천안여행을 할 수 있도록 확 바뀐 천안시티투어가 진정한 휴식과 함께 새로운 경험 및 추억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안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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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실시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탈루·은닉 세원을 찾고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2023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기 세무조사는 최근 4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중 부동산 취득금액·지방세 감면액 등을 기준으로 횡성군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따라 조사대상을 선정한다.
군은 조사대상 선정 시 영세법인이나 성실납세기업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하고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하는 등 법인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25개 법인 조사를 목표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과소·누락 신고 여부를 중점 확인해 지방세 탈루 차단에 나선다.
정기적인 법인 세무조사 외에도 지방세를 감면받은 개인이나 단체가 의무 사용기간 내에 부동산을 당초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매각이나 임대를 하는 등의 지방세 탈루 사례를 적극 조사해 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지방세 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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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관농업단지 조성 업무 협약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마산리 앞뜰 경관농업단지 조성을 위해 2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과 연계한 경관 작물인 메밀을 마산리 앞뜰에다 봄, 가을 2기작으로 메밀 재배단지 20ha를 조성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횡성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마산리 앞뜰 경관농업 단지에서 양질의 메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자재 지원과 생산된 메밀의 안정적 판매망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명품 경관농업단지 조성 및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메밀재배 지원 경관농업단지에서 생산되는 메밀 수매비축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그린푸드 데이’ 홍보 공익적 기능을 통한 사회적 책임실천 및 상호 기관발전 등이 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경관농업단지는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며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메밀꽃과 어울릴 수 있는 포토존 및 산책로 등을 함께 조성해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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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치매안심마을‘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운영
횡성군, 치매안심마을‘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운영
[AANEWS] 횡성군이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안흥보건지소가‘안흥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횡성군보건소에서는 안흥면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통합 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안흥1리와 지구1리를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중점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지역은 안흥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두 곳으로 노인인구가 50% 이상에 해당한다.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는 올 한 해, 치매인식도 사전 조사 치매예방교실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조기 검진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9일부터는 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3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치매예방체조 및 뇌신경 체조, 실버 레크리에이션, 인지학습 훈련지, 인지자극 요법 등 치매 발병을 예방·지연하고 노년기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치매 환자 수는 1,085명으로 치매환자 추정인구는 1,706명, 치매등록관리율은 64.3%로 나타났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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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철새 북상에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총력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고 특히 2~3월 겨울철새 북상시기를 맞아 고병원성AI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양성축 조기검색과 농장 발생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와 시설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작년 10월부터 유입되기 시작한 철새로부터 가금농장으로의 AI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산란계·종계·토종닭·육계 등 사육가금, 도축장 출하축, 가금시설 환경검사, 전통시장 거래상인 판매가금 및 차량 등 13천건의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산란계농장 발생 이후 농장 간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검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철새 북상이 완료될 때까지 도내 전체 가금농가와 가금거래상인 일제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야생조류 항원이 확인된 지역 인근농장에 대한 AI 정밀검사와 예찰을 강화하는 등 농장 내 바이러스 조기검색을 위해 유입경로별 정밀검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종억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국 고병원성 AI 발생은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나, 2~3월 야생철새 북상경로의 길목인 강원도는 발생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하며 특히 가금농가에서는 농장소독, 출입차량·사람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과 의심 증상 확인 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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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직업전문학교, 성내·충인동 경로당에 물품 전달
충주시청
[AANEWS] 충주직업전문학교는 17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내·충인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라면, 과일 음료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김범준 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경로당이 조금씩 활기를 띠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전달된 물품이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광호 성내·충인동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성내·충인동 경로당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김범준 교장에게 고맙다”며 “경로당에 모인 회원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범준 교장은 성내·충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매년 경로당 물품 지원 등 활발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주민자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시정발전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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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여농 농촌일손돕기 봉사
충청북도청
[AANEWS]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는 1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30여명의 한여농 회원들이 참여해 일손을 구하지 못한 중앙탑면 딸기농가에서 딸기꽃 적화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봉사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최명길 회장은 “바쁜 중에도 지역사회 내 힘든 농업인들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