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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 추진
홍성군,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 추진
[AANEWS] 홍성군이 토지이용규제로 공장 증설 등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유망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군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이 동반되는 투자사업에 대한 입지애로사항을 컨설팅하는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장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투자·확장이 필요함에도 토지이용규제로 인해 공장 등 증설에 어려움이 있어 군에 컨설팅을 신청하는 경우 도시계획 차원에서 해소방안 또는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3년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인 컨설팅을 시작해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 대상 기업은 홍성군 내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기업 중 상시 근로자가 10명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 이상 400억 미만인 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수반하는 투자사업이 가능한 기업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7일 군보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군은 그동안 우리 지역 특화산업인 김 가공산업의 입지규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관련 규제 개선을 요구해 반영된 바 있고 농촌지역 등에서의 기업 및 농업 활동을 저해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해왔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도움을 받지 못한 기업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우리군 내 토지이용규제로 인해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시계획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유망 기업의 투자활동을 통한 일자리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본 컨선팅 제도를 확대 적용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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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이통장협의회 의료비후불제 사업 현장방문 홍보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사업확대로 지원대상이 65세 이상 도민 등 대폭 확대된다.
에 따라 도민과의 최접점에서 발로 뛰고 있는 이통장들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11개 시·군의 이통장협의회를 개별 방문해 사업안내를 진행한다.
지난 17일 음성을 시작으로 진천, 괴산, 제천 및 영동 등 일정이 확정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신규사업으로 인한 사업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맞춤형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통장협의회 홍보 사항으로는 마을방송 송출 및 공동주택 홍보포스터 게시 의료취약계층의 개별 가구 및 경로당 방문 홍보 마을 행사 및 회의 개최 시 사업안내 등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이 사업을 인지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음성군 이통장협의회를 참석했던 곽홍근 보건정책과장은 “직접 도민들에게 홍보하며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이 읍면동의 이통장협의회를 통해 발굴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의료비후불제 사업은 65세 이상인 도민과 연령제한 없이 전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내 협약 지정병원에서 임플란트, 슬·고관절 인공관절, 척추, 심·뇌혈관 수술 비용이 부담될 때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3년 동안 원금을 분할상환하는 신개념 충북형 의료복지제도이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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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환경 인프라 확충 박차, 도시 역량 쑥쑥
홍성군 환경 인프라 확충 박차, 도시 역량 쑥쑥
[AANEWS]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추가 산단지정 등 서해안권 개발 중심에 있는 홍성군이 장래 인구 수요에 걸맞은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을 위해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공고모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해법으로 70톤 규모의 공공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는 것. 공개모집 기간은 2023년 2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간이며 응모 자격은 부지면적 1만 2천㎡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에 제한받지 않아야 한다.
또한,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행정통·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과반 이상 찬성과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 동의가 있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위 모집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환경과 자원순환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지 공개모집이 완료되면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 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 상반기까지 입지 선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군은 해당 지역주민들의 유치 희망도와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주거지와의 거리 등을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공공소각시설을 유치한 지역에 대해서는 시설공사비의 20% 범위에 해당하는 주민편익시설 설치와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10~20% 범위에 해당하는 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주민편익시설의 경우 주민협의체가 비동의할 경우 시설 설치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민지원기금으로 출연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철식 환경과장은“홍성군 공공소각시설 건립은 ESG 경영실현 및 도시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주민들과의 이해관계가 밀접하게 연관되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히며 유치한 지역에 대해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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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청북도청
[AANEWS] 충주시는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들을 소개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화목한 가정에서세 아들을 키우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는 박주희 씨를 소개했다.
경기도에 살던 박주희 씨는 충주 이주 9년 차로 9살, 7살 쌍둥이들을 키우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워킹맘이다.
박주희 씨는 충주시 가족센터와의 인연이 깊다.
육아에 있어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미술, 체육,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는 박 씨는 가족센터에서 한국에 정착한 지 5년 미만의 다문화 엄마들과 1대1로 진행하는 요리 수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주희 씨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아이들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한다”며 “부모가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을 새기고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배워가고 노력해야 더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다”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도 전달했다.
박주희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3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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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 스키체험 교실 운영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17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23년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옥천군 장애인 스키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스키체험교실에는 지역 내 장애인 35명이 참가했으며 안전교육 후 스키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스키 체험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장애인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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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국화빵을 배달해 드립니다
추억의 국화빵을 배달해 드립니다
[AANEWS] 충북 옥천군 안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안내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국화빵을 구워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안내면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행사로 모은 수익금으로 국화빵을 만드는 데 필요한 빵틀과 밀가루, 팥 앙금 등 재료를 구입해 하루에 약 1,500여 개의 국화빵을 만들었다.
이번 국화빵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진행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국화빵을 각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경섭 새마을 지도자회장은 “추운 날씨에 5시간 정도 작업했지만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했고 어르신들 또한 옛 추억을 생각하며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힘든 것도 잊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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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꿈꾸는 우리집’ 완공
옥천군 드림스타트,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꿈꾸는 우리집’ 완공
[AANEWS]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서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꿈꾸는 우리집’사업을 통해 안남면 대상 가정의 지붕 교체 및 주택 수리를 완료했다.
군은 2020년부터 매년 1가구씩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가정은 지난 겨울부터 낡은 지붕에서 조금씩 빗물이 새고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집 안에 전체적인 수리가 필요했지만, 경제 사정이 여의찮아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를 진행해오며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돼 작년 11월에 구세군 자선냄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신청해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지붕, 창호, LED 형광등 교체, 노후전선이 정리돼 안전한 집으로 변모했으며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로부터 가전제품, 아동의류, 침구 등 500만원을 추가지원 받았다.
지역 주민들의 기부 및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옥천군자율방범대 박은경 대장 등 4명의 봉사자가 솔선수범해 지난 11일 주말도 반납하고 공사로 어수선한 주택의 내외부 청소와 정리정돈 교육을 했으며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진 위원장은 해당 가정에 필요한 진공청소기를 선물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동친화팀 김의영 팀장은 “낡고 노후된 주택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애써 주신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꼭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50여명을 사례관리하며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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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빌리지 사업 최종 평가‘매우 우수’
증평군, 스마트빌리지 사업 최종 평가‘매우 우수’
[AANEWS] 증평군이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의 최종 평가 결과로 최고등급인‘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 안전강화 및 생활편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증평군은 2022년에 선정돼 국비 7억 5천만원과 도비 1억원을 확보해 총 14억 7천 5백만원 사업비로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농업인들의 편의 개선과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 농작업 서비스’를 주제로 무인드론 수도작 방제 시스템과 자율작업 트랙터 개발을 세부 내용으로 추진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최종 평가에서 목표의 달성도, 결과의 질적 수준, 결과의 활용성 등 6개 지표에서 합계 90.2점으로 높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이러한 선도적 자율 농기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증평읍 사곡리, 도안면 노암·송정리 일원에서 실증 테스트할 예정이며 효과성이 탁월할 경우 관내 농업 전반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스마트빌리지 드론방제 협의체’를 구성하고 증평농협과 협업해 오는 6월부터 실증에 나설 예정이며 사업대상지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해 관내 농업인과도 함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증평군 도안면 일대에 4만 1250㎡ 규모로 조성하는 체험·체류형 농촌관광휴양단지 사업과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연계해 스마트 미래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혁신적 자율화농업 기술력과 스마트팜 체류형 농촌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농업 농촌 규모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희망찬 미래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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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내 최초 청남대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 결의
옥천군청
[AANEWS]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제정 촉구에 힘을 쏟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는 17일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청남대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 및 범군민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는 옥천군수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옥천군의 싱크탱크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단계별 전략적 추진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은 그동안 댐·물 관련 정책과 규제 등으로 개발계획에서 제외돼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는 충청북도를 비롯한 중부내륙지역의 발전과 권리 회복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옥천군이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범군민 협의체 회의에서는 대청호와 금강을 중심으로 한 옥천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과 추진전략 등에 대한 밀도 높은 논의와 함께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특강,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제정 결의대회가 하나 되어 열띤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청남대는 대청호의 중심부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드넓은 호수를 직접적으로 접하고 있지만 환경규제 등으로 인해 개발 및 이용이 어려워 규제 완화가 시급한 충청북도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옥천군 역시 전체 면적의 83.8%가 대청호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2중 3중의 환경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실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980년 대청댐 건설 이후 옥천군은 각종 규제에 묶여 지금까지 엄청난 피해와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다”며 “인구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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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고객만족‘민원1회 방문 처리제’운영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책임행정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민원1회 방문 처리제’를 실시해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기관 내부에서 할 수 있는 자료의 확인, 관계기관·부서와의 협조 등에 따른 모든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처리함으로써 불필요한 사유로 민원인이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 하는 민원1회 방문 상담창구를 군청 1층 민원소통과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무, 건축, 환경위생, 경제 등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6급 팀장급 72명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인이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창업사업계획 승인 외 18종 민원에 대해 정식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기 전 약식서류를 제출하게 하는 사전심사 청구제도 운영함으로써 민원인의 사업수행 안정성 및 시간적·경제적 부담도 완화해주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담당자를 민원실로 호출해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호출제도 또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다수 부서가 처리해야 하는 복합민원에 대해‘민원1회 방문 처리제’를 운영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만족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군민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