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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드림스타트 양육자교육 실시
제1차 드림스타트 양육자교육 실시
[AANEWS]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8일 영월군 청소년수련관 봉래산홀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에서 시작하는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 가치관 인식, 소중한 나의 몸, 성에 관한 소통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다소 민감하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강사의 구성진 입담과 경험으로 재미와 진솔함이 더해져 양육자들의 높은 이해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영월군 드림스타트 양육자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성교육이라고 하면 부끄럽고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에게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했다” 등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성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자녀 양육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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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협약
영월군‘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협약
[AANEWS] 영월군은 오는 3월 28일에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리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우리군 등 15개 지자체가 국토교통부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월군은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고 이번 국토교통부와의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40여개 지자체가 응모해 최종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리군은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산간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 및 ’드론 항공촬영 기반 공간 데이터와 드론 통합운영 플랫폼 구축‘ 등을 상용화하는 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오전에는 국토교통부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본 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통해 영월군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드론 배송체계 시스템과 드론 통합 운영 플랫폼 등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그간 쌓아온 드론산업관련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드론 배송 체계 시스템 및 통합 운영 플랫폼의 전국적인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드론 시티 영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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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농협, 조합장 이·취임식 후 쌀 기탁
영월군청
[AANEWS] 영월농협은 지난 21일 영월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영월농협 유인목 전 조합장과 최승철 신임 조합장의 이·취임식에 들어온 쌀 화환 1,950kg를 영월군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영월농협 측은 금번 이·취임식은 전·신임 조합장님들의 뜻으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영월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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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동해시,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AANEWS] 동해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현진관광호텔에서 ‘2023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동해시에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에서 공동 주최하며 강원도와 동해시, 전국의 수소 관련 유관기관·연구단체·기업체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심포지엄에 앞서 사전행사로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회장, 심규언 시장,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수소 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소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먼저, 1일 차에는 그린수소 글로벌 동향, 수소기술 표준화 현황 및 전망, 수소터빈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일본 대용량 수소생산 기술, 동해 수소산업 마스터플랜 등 수소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일 차에는 동해시 열공급형 연료전지, 해파랑길 햇빛발전소와 삼척시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를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하게 된다.
박종을 미래전략담당관은 “에너지 대전환시대에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이 수소산업 도래에 대비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네트워크를 긴밀히 구축하고 우리시가 수소경제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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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탄소 배출 감축에 도전한다”
박경귀 시장 “탄소 배출 감축에 도전한다”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오후 1시께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 탄소 제로 도시 리더스 서밋’에 참석했다.
SCSE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현대화와 그를 위한 최첨단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 세계 43개 국가 115개 도시에서 600여 기업이 참석했으며 23개 도시 시·부시장이 방문단과 함께 행사를 찾았다.
특별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키이우시의 부시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과 포럼에는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 천젠런 행정원장, 장완안 타이베이시장 등 대만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SCSE 2023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SCSE 2023 ‘탄소 제로 도시 리더스 서밋’ 발표자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경제도시이자 끊임없이 역동하는 스마트도시”고 소개하고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아산시에는 첨단산업 일자리가 많아 국가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증가는 아산시에 ‘탄소 배출 증가’라는 새로운 숙제를 안겨줬고 아산시는 이를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 도입’과 자연친화공간으로 조성될 탕정2신도시 계획 등으로 돌파하려 한다면서 아산시의 여러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지방 소도시의 경우 대중교통 체계가 불편해 승용차 이용이 보편화되어 있고 그로 인해 대중교통 수요가 줄어 대중교통 이용이 점점 더 불편해지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탄소 중립을 위해 지방정부는 전기·수소차 보급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체계 혁신, 도보 생활권 확대, 자연친화공간을 확보한 개발 계획 등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자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이 참석한 ‘시티 리더스 서밋’은 각 도시의 리더들이 각자의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며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발판을 만드는 자리였다.
아산시 외에도 미국 모리스빌, 영국 에딘버러, 이스라엘 텔 아비브, 폴란드 루블린 등 23개 도시 리더가 발표자로 선정됐다.
포럼 시작 전에는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이 직접 방문해 각국 시장단에 환영사를 건네는 등 행사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번 박 시장의 SCSE 2023 방문은 주최 측 초청에 의한 것으로 SCSE를 주최하는 TCA의 Paul SL Peng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스마트도시 콘퍼런스'에서 박 시장의 발표를 듣고 박 시장에게 직접 SCSE 2023 참석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SCSE 2023 측의 초청을, 세계의 기업과 도시에 아산시를 ‘스마트도시’, ‘첨단 산업도시’로 강력하게 각인시킬 기회로 여겨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많은 공부가 됐고 탄소 저감을 위한 다른 도시 지난 노력과 성취를 발표로 들으며 많은 자극과 영감을 얻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SCSE 2023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어떻게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을지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방문단은 각 기업이 ‘스마트도시를 위한 교육·의료·교통·스마트 네트워킹 기술’을 주제로 준비한 부스들을 둘러보며 관련 최첨단 기술 현황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관을 방문해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을 만나는 등, 한국 관련 부스들을 방문하기도 했다.
28일 개막한 ‘SCSE 2023’은 다음 달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열리게 되며 박경귀 시장은 30일 스마트도시 세미나에 다시 한번 발표자로 나선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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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역맞춤형 이색강좌 인기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개설한 ‘커피 바리스타’ 이색강좌가 지역주민, 예비 취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 ‘커피 바리스타’ 강좌를 포함한 16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관광 산업발전의 동력으로 강릉 지역의 커피산업 인력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다른 과정 대비 월등히 경쟁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2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매장 운영 및 홍보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창업의 발판을 삼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1,000명에 가까울 정도로 지역에서 인정한 인기 장수 프로그램이다.
3년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을 받았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역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학기까지는 1개 강좌로 진행했으나 높은 경쟁률로 인해 다수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 올해는 2개 강좌로 추가 개설해 30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연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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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 업무협약 체결
[AANEWS]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은 국립산림과학원와 ‘산지재배 특화 산채의 新소득원 발굴 및 소재화 연구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해 28일 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채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 산채 소득화를 위한 품목 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산채 소재 개발 등을 통해 임·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맺어졌다.
주요 내용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주요 산채 두릅 및 강원도 권역을 현장 실증지로 활용 가능한 병풍쌈, 왜우산풀 등을 중심으로 재배·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각 산채의 독특한 맛과 향, 유용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등 품질 차별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이다.
앞서 `21년 산채연구소는 홍수 출하기를 피해 늦게 수확하는 두릅 신품종 ‘대아’를, 산림과학원은 조기 수확이 가능한 두릅 신품종 ‘서춘’, ‘영춘’을 개발해 산채 재배 농가의 소득에 이바지한 바 있어 이번 협약이 더욱 주목된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돈이 되는 임업’ 실현을 위해 산채가 하나의 新소득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산채류 산업 활성화에 대한 양 기관의 연구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채연구소 고재영 소장은 “산림과 농업은 모두 우리 삶과 밀접한 만큼,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이라며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으로 연결되는 산채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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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진행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 가족센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사랑의 날’ 첫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온 가족 놀이 DAY’라는 주제로 29일 열렸다.
프로그램은 매회별로 관내 15가구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우리가족 미니 텃밭 꾸미기 천연 애견 샴푸 만들기 뚝딱 뚝딱 건축교실 등 다양한 가족체험활동으로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향상 및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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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사)국방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사)국방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AANEWS]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응우 시장과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신산업 육성 및 국방전력지원체계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계룡시 100년을 선도할 미래비전 공유와 정책개발’ 및 ‘지속 가능 발전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 등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 신산업이라 일컫는 AI·드론·로봇 등 분야와 국방전력지원체계 관련 산업 연구는 물론 계룡시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에 한층 탄력을 붙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국방 신산업 육성 및 전력지원체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국방 관련 기관의 계룡시 이전을 위한 상호 협력 계룡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교육 및 산·학·관·연·군 협력체계 구축 지역 첨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협력 기타 양 당사자의 상생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이응우 시장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방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 간 긴밀한 소통 및 협업 체계 구축은 물론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금암동에 소재한 국방산업연구원은 국방산업 관련 정책개발 및 전략과제 연구, 산·학·관·연·군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 11월 설립됐다.
연구원은 올해 3월 국방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됐으며 산하에 국방산업센터, 국방R&D센터, 국방교육훈련센터, 국방정책센터, 연구총괄지원센터 등 5개 센터와 함께 軍 경험과 학문적 식견이 뛰어난 100여명의 박사급 연구네트워크로 구성된 국방 분야 전문 연구원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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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농번기 아이돌봄방 지원사업 선정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는 농어촌희망재단 지원 공모사업인 ‘2023년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주말 돌봄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주말 돌봄방’ 은 농림축산부 소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아이들을 편히 맡기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농업인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농업인, 다문화가정, 맞벌이 가정의 만 2세 이상,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참여 아동은 체험학습, 모둠놀이, 급·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계룡의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맞벌이 등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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