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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호수가 말한다’학습자 모집
진천군, ‘호수가 말한다’학습자 모집
[AANEWS] 진천군은 생태·환경 도슨트 양성과정 ‘호수가 말한다’ 학습 희망자 3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과정은 지난 2월 선정된 충청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이론수업과 하천·호수 등 현장에서 생태·환경을 학습하는 ‘생거진천 레이크파크 맞춤형 생태·환경 활동가’ 양성 교육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되고 진천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진천군 레이크파크를 거점으로 하는 생태·환경 해설과 지역 내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하천과 호수를 보존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충청북도 핵심사업인 레이크파크 사업과 연계해 양성된 생태·환경 활동가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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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군 단위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진천군, 군 단위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AANEWS] 진천군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활동가 과정, EGS 프로그램 등 9개 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장애인 기관과 단체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공정·평등·포용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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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가족희망드림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 2023년 가족희망드림 지원 사업 추진
[AANEWS] 아산시가 취약·위기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부모,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가족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별 특성에 맞춰 학습 정서 지원 일상생활 도움 지원 긴급위기 지원 청소년 부모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족은 아산시 가족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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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김기현 대표 취임 후 첫 기초단체장 면담
박경귀 아산시장, 김기현 대표 취임 후 첫 기초단체장 면담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은 3월 14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 및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방문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의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한 기초단체장 면담이라 그 의미가 더 컸다.
박 시장은 김기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의 단서 조항 내 면적 규모를 현행 1천㎢에서 5백㎢로 하향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아산시가 스스로 ‘재난거점 병원’이라는 콘셉트로 이슈를 발굴하고 대통령이 공약으로 확정한 정책”이라고 설명하고 “충남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은 하루가 시급하다.
대통령께서도 재난 예방과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고 계신 만큼, ‘예타 면제’라는 정책적 드라이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아산시는 현재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국립경찰병원 개원에 맞춰 미니신도시도 조성해야 한다.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도시 사무 특례 확보를 위한 지방분권법 개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지방분권법 제58조 단서 조항에는 인구 30만 이상이면서 면적이 1천㎢ 이상인 경우 인구 50만 대도시로 간주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이에 해당하는 도시는 단 한 곳도 없다”고 설명하고 “법안의 실효성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단서 조항의 인구 규모는 현행 30만을 유지하되, 면적 규모를 1천㎢에서 5백㎢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법안이 개정되면 아산시 외에도 진주시, 원주시, 구미시도 대도시 특례를 부여받게 되며 이렇게 되면 약 120개의 대도시 사무 특례 권한을 도에서 이관받아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개발 수요를 적시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박 시장의 적극적인 현안 건의가 이어지자 김기현 대표는 “숙제를 많이 안겨주신다”며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김기현 대표에 이어 윤주경 정무위원회 위원, 이태규 교육위원회 위원, 박성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아산시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협조를 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국회 등 중앙에 아산시정의 목표와 추진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정치와 쉼 없이 소통하며 새롭고 더 신나는 아산을 위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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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위치중심 위기 의심가구 조사 도입… 선제적 복지 강화
아산시, 위치중심 위기 의심가구 조사 도입… 선제적 복지 강화
[AANEWS] 아산시가 지난 1월, 2월 2개월간 위기 의심가구 4165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이 중 2752가구에 대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완료했다.
특히 시는 최근 서대문구 모녀 사망사건과 같이 미전입으로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한 이웃의 비극을 예방하고자 위기 의심가구 전수조사에 처음으로 위치중심 조사방식을 도입했다.
위치중심 위기 의심가구 조사는 지난해 12월 구축된 ‘차세대 행복e음 지도기반 대상자 발굴정보’를 통해 단전·단수·단가스, 전기료·관리비 체납이 발생한 주소를 하나씩 확인 추출한 뒤 이를 해당 읍면동에서 전수조사하는 강화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식이다.
전수조사는 1차 1755세대, 2차 2410세대 총 416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1755세대는 기존 대상자 중심 위기 징후가구 추출을 통해, 2차 2410세대는 위치중심 조사방식을 통해 발굴됐다.
조사 결과 기초생활 수급 책정 및 긴급복지 지원 등 공공급여 241가구 민간자원 연계 1461가구 심층 상담 1050가구 등 총 2752가구에 대한 다각적 보호가 이뤄질 수 있었으며 나머지 1400여 세대는 빈집, 기숙사, 미거주 등 지원 비대상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행복키움추진단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든든한 시민 활동가의 적극적인 발굴 및 현장 방문 지원도 돋보였다.
박경귀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적극적인 위기 의심가구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찾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없는 복지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선제적 복지행정 구축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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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90% 지원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대기질 개선 및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시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이며 선정 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신청 접수 후 현지 방문을 통해 방지시설의 노후화 정도, 대기오염 감소 효과, 유지관리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예산 범위 내에서 보조사업장을 선정한다.
보조금은 방지시설 종류 및 시설 용량별로 산정된다.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면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을 의무적으로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월 31일까지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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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신청 접수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신청을 받는다.
아동 급식 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에서는 현재 1350여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급식 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법정 한부모 가구의 아동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보호자의 사고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능력이 미약한 가구의 아동 보호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는 학기 중 평일 저녁과 토·일·공휴일 방학 중 중식으로 한 끼 8000원 상당의 도시락과 간편식이 제공되며 관내 3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도 센터를 통한 단체 급식이 지원된다.
신청 희망자는 온라인 ‘복지로’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과 이웃, 관계인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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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어린이날 큰잔치
4년 만에 돌아온 어린이날 큰잔치
[AANEWS] 충주시가 4년 만에 돌아오는 어린이날 큰잔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3 충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체험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및 가족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재은 은동어린이집 원장은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어린이날 큰잔치인 만큼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한층 내실을 더하겠다”며 “1회 성이 아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2023년 5월 5일 오전 10시에 충주 탄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17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재은 은동어린이집 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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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선정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지난 14일 2023년 농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으로 청주·괴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질환 관련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5개 영역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청주, 괴산에 거주하는 만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으로 1인당 검진비 16만~20만원이 지원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시범사업으로 올해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점차 여성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업으로 시군과 협력해 사업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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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본격 실시
충주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본격 실시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동량면 소모천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본격 영농철을 맞아 각 읍·면·동 오지마을 110곳을 방문해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 수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쁜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고장진단 및 자가정비, 부품교체 실습, 장기관리 요령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센터는 평소 농기계 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의 농기계 보유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자가정비 요령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 주행 시 안전 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 운행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지속적인 고령농 농기계 운행 사고의 예방을 도모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통해 농업인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으로 바쁜 영농철 적기 영농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외 2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찾아가는 농촌마을 교통안전 서비스’를 3회 실시했으며 2023년에도 농촌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4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