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025년 설 명절에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및 교통 불편을 피할 수 있는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봉안당을 방문하는 유가족, 친지 등의 성묘객은 음식물 반입 및 섭취가 금지되며 제례는 봉안당 밖 제례분향소를 이용해야 한다.
2023년 3월 준공된 신축봉안당 안치단 내부에는 유골함, 사진, 소형 조화만 안치가 가능하며 안치단 외부에는 사진을 포함해 어떠한 물품도 설치가 금지된다.
만약 설치 시 제거 및 폐기 처분된다.
강릉시 청솔공원의 화장장과 매장 및 안치 업무는 설 명절 당일에는 휴무하며 봉안당 및 묘지 관련 민원처리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리 성묘하기’를 특별히 당부한다”며 “고인의 봉안당 및 묘지 안치 번호를 모를 경우를 대비해 청솔공원 민원실로 전화하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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