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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운영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운영
[AANEWS]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교실은 매주 금요일마다 10주 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와 함께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공예, 원예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홍성군에서는 치매 환자, 치매 고위험군, 환자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지원팀장은 치매예방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니 지역사회 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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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도사업 소비 투자 예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홍성군, 수도사업 소비 투자 예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AANEWS]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소비투자분야 예산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5일 1분기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홍성군 예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팀장들과 소비투자 분야 재정 신속 집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분야 인건비, 시설비, 재료비 등 목표액 117억원 예산에 대한 신속한 집행계획을 논의했으며 대규모 사업 추진상황에 따른 집행 가능 사업과 인건비 및 재료비 등을 점검해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상승, 전기, 가스요금 인상이 겹치며 지역민들의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로 사업소 예산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투자분야 사업들의 신속한 재정 지출을 통해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소비투자분야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수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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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기업과 소통 강화에 나서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가 지역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기업도시 소재 네오플램과 설성식품을 방문했다.
2013년 원주로 이전한 네오플램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방용품 제조 및 판매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설성식품은 최근 트랜드에 맞는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의 개발·판매뿐 아니라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도 크게 꾀하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기업 현황을 듣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제품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위기 상황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극복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육성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들이 인성메디칼 및 서울F&B, 21일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이 삼양식품, 단정바이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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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 기업도시 가곡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는 도심 내 녹지공간과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면 기업도시 내 가곡천 일원에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 4억원을 투입, 버드나무 및 이팝나무 등 300주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버드나무는 하천변이나 물속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수목으로 주변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걸러주는 등 수질 정화작용은 물론 폭염 시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곳곳에 벤치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4월 중순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경에 착공에 들어간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곡천을 시작으로 하천변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하천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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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가져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조성한 보은한울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화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사업 완료와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해 마을 전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보은읍이 가진 고유의 테마와 특성을 살려 문화 및 복지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읍 소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해 농촌과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국비 56억원, 군비 23억 7000만원 등 총 8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했으며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보은한울관, 역사공원, 온세대어울림광장, 문화원쉼터, 세대통합공간구축, 나르는빨래방 조성 지역역량강화로 마을 경영지원, 홍보마케팅, 컨설팅,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주민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오정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서비스 기반이 보은읍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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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 쾌적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펼쳐
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 쾌적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펼쳐
[AANEWS] 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는 지난 15일‘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에서 사용한 농약 및 영양제 빈병, 농약 봉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3톤을 수거해 분류·정리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아울러 한여농은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은군 만들기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경희 회장은“바쁜 시기임에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살기 좋은 보은군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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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실무위원 회의 개최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5개 자치단체와 함께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5차 실무위원 회의’를 열고 자원순환세 추진과 관련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는 시멘트 공장 소재 자치단체인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의 실무위원이 참석해 자원순환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광역자치단체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자원순환세 법제화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행정협의회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 환경과세의 국내외 사례를 조사하고 자원순환세의 기본 체계, 부과요건, 과세 목적 등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원순환세의 법제화에 따른 기대효과를 분석하고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세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6개 시군은 단양군청에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회의를 열고 폐기물 재활용에 따른 피해 주민 지원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세 도입을 위해 자치단체간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강원도,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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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추가지정 및 업무협약 체결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16일 오후 2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성모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등 사후 지불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진료와 진단 제공 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 제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정보 교환 및 상호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의7에 따라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를 돕고 신체·정신적 검사, 진단서류 발급, 학대 정황 의심 시 신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강릉동인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최초 지정했으며 이번 전담의료기관 추가지정을 통해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사후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경찰서·강릉교육지원청·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학대피해 및 위기 의심 아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릉시 사례결정위원회’를 설치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아동의 권리확보를 위해 보호계획 등을 논의하고 아동복지시설 입·퇴소 조치와 원가정 복귀, 입양관련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고접수 및 출동 단계부터 의료서비스까지 일원화되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강릉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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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소도시 관광형스마트화 표준을 제시하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16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지난 2년간의 운영실적과 사업효과를 살펴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욱 부시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모색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2021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포함한 11개 사와 협업을 통해 2022년 12월 말까지 Mass 플랫폼, 소상공인 디지털 플랫폼 등을 구축했다.
관광형 통합 MaaS 플랫폼인 ‘강릉 패스’는 차 없이 강릉을 방문하는 여행자가 다양한 이동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자, 시민 강릉을 잇다’라는 부제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했다.
특히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카쉐어링, 수요응답형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연결서비스를 구축한‘강릉 패스’앱은 2022년 12월 말 기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다운로드 실적 44,000회를 기록했다.
또한, KTX 강릉역 앞에 위치한‘강릉패스 여행자센터’를 통해 관광 정보와 스마트 모빌리티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전동킥보드 일반 및 무선 충전거치대 233대, 전기차충전시설 23기를 도심 주요 구간과 장소에 설치해 편리한 모빌리티 환경조성에 힘썼다.
올해에는 국토교통부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도전해 철도·버스뿐 아니라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 수단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로 카페, 음식점 등 참여 매장 2,000개의 POI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이 쉽게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강릉 패스 앱과 연계된 POS를 무료로 보급해 주문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등 소상공인에 힘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발굴해 기능개선 및 고도화 서비스와 중단 서비스를 구분하고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진단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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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 교육 추진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가 결정됨에 따라 자칫 감염병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 속에 3밀 환경 근무자인 대중교통 종사자를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유선 안내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회사를 모집한 뒤 회사 상황에 맞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환기 수칙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안내 등으로 구성된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많은 사람과 접촉하며 이동이 많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과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