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17일 여성회관 2층 대강당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여성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월 여성 신년 인사회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다양한 활동에 대한 영상 시청과 함께 제10~12대 엄연옥 회장 이임사 및 제13대 김미자 회장 취임사, 단체장 새해 인사,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영월친화도시, 양성평등도시, 여성폭력추방 영월 영월 영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 축하 떡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명서 영월군수는 신년회를 맞이해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 영향력 강화를 위해 애쓰는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영월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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