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 펼쳐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 펼쳐
[AANEWS] 아산시가 3월 24일 결핵의 날을 맞이해 결핵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한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강하고 서서히 폐를 망가뜨리는 질병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핵심이다.
보통 2주 이상 결핵약 복용 시 전염성은 대부분 사라지며 6개월간 약을 먹으면 된다.
결핵의 날에 맞춰 24일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결핵과 잠복 결핵 감염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오엑스 퀴즈를 통해 결핵 감염 진단 방법 약 복용과 부작용 예방법 잠복 결핵 감염 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생활 예방수칙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결핵은 전파속도가 빠른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8
-
아산시, 2023년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 진행
아산시, 2023년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 진행
[AANEWS] 아산시가 관내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대상 ‘2023년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다가오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 택시 기사의 친절 의식과 운수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절 안내서를 제작해 지난 24일부터 택시업체에 전달하고 업체별 자체 교육 시간 등을 이용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전단과 홍보물도 업체에 전달하며 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중교통과장은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기사님들이 아산의 첫인상이므로 친절한 서비스로 문화 관광도시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며 “운수업계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8
-
아산시, 지역사랑상품권 월 한도액 설정 선착순 판매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아산페이 월 판매한도액을 설정해 선착순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지원액 축소와 아산페이의 급속한 소진으로 불가피하게 마련된 개선책이다.
1분기 아산페이 판매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개인 구매 한도 월 100만원에 476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월 50만원으로 개인 구매 한도가 하향됐음에도 725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대비 66% 증가하며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5일 기준 가입자가 15만3000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예산마저 지난해 대비 50% 이상 대폭 삭감됐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시는 소상공인들과 시민 가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 개인별 구매 한도 50만원과 10% 할인 혜택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며 올해 목표 1800억원에서 600억원 증가한 2400억원의 발행을 계획 중이다.
단, 4월과 5월은 월 판매한도액을 설정하고 선착순 판매한 뒤 추가 예산 확보와 추이를 검토하며 월 구매 한도 조정 등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판매한도액은 약 200억원 규모로 설정될 예정이다.
한대균 지역경제과장은 “올해 목표발행액 1800억원을 상반기에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2400억원으로 목표액을 상향했으며 판매 추이를 살펴본 후 하반기부터 구매 한도 하향 조정 등을 검토 중이다”며 “10% 할인 혜택은 지속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아산페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8
-
양구 방산면 수입천 철쭉동산 조성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방산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경관개선을 위해 수입천 일대 철쭉동산을 조성한다.
양구군은 올해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송현리 1095-28번지 일원에 철쭉류 5천 주를 식재해 특색있는 하천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철쭉동산은 방산면 수입천 경관녹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방산면 수입천 일대 관광자원을 개선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내 캠핑 명소를 조성해 방산면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8일 방산면 수입천 경관 녹지조성 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6월까지 철쭉동산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까지 방산면 수입천 변을 따라 수변 경관을 개선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특색있는 천변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방산면 경관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녹색공간 확충에 따른 삶의 질 향상, 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제공 등 여러 방면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산면 경관녹지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구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방산면 이장단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올해 하반기 방산면 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차년도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2023-03-28
-
홍천나누미봉사단, 필리핀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후원물품 전달
홍천나누미봉사단, 필리핀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후원물품 전달
[AANEWS] 홍천나누미봉사단은 3월 28일 군청을 방문해 필리핀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제 자매도시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이날 전달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홍천나누미봉사단 전상범 운영위원장, 강만진 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홍천군은 지난 3월 7일 홍천군 대표단이 산후안시를 방문해 산후안시 시청에서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설치·운영 및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학당 개원행사를 가졌다.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개원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홍천군과 산후안시 교류협력의 거점이 되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이 발굴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후안-홍천 세종학당은 2020년 9월 온라인으로 개원한 이래 총 5학기 동안 276명이 등록해 150명이 수료하는 등 산후안시민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했다.
2023-03-28
-
삼척시, 시군역량강화사업‘농촌현장포럼’실시
삼척시, 시군역량강화사업‘농촌현장포럼’실시
[AANEWS] 삼척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하장면 어리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농촌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와 마을주민이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23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예비마을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농촌현장포럼 1회차에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 자원을 찾고 주민역량 분석과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2회차에서는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특색을 살린 마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3회차는 선진지 견학으로 국내 우수사례지역을 벤치마킹했고 최종 4회차는 마을 발전계획 완성과 마을 비전을 수립하는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을 주관한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주민이 원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사업의 공감대 형성으로 더 단단하고 결속력 있는 공동체로 성장해 꾸준한 발전과 미래가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
삼척시, 올해 첫‘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운영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올해도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일터, 마을회관, 식당 등 지역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월 28일 미로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월별로 가곡면, 신기면,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3월 28일 미로면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 동물보호센터, 두봉식품, 미로 우시장, 미로정원, 고천리 경로당, 축산농가, 두타영농조합, 농기계임대 서부분소 시설, 서림산업, 삼척활기치유의 숲, 하사전리 산불감시초소 등의 미로면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미로면에 정착한 귀농인도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네한바퀴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살기 좋은 삼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 도계읍, 원덕읍, 근덕면, 하장면, 노곡면 등 5개 읍·면을 대상으로 동네한바퀴를 운영해 111건의 민원상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023-03-28
-
삼척시, 수소차 보급 300대 돌파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건설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수소차 보급 사업량 대수가 올해 승용차 3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70대를 시작으로 2020년 122대, 2021년 43대, 2022년 55대, 그리고 올해 3월 28일 기준 10대까지 총 300대의 수소 승용차 구매자에게 총 124억4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또한, 시는 현재 오분동과 교동에 수소 충전 시설 2개소를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해 최적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수소차 보급을 촉진하고 수소 거점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확충하고 있다.
올해도 시는 온실가스를 줄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소차 보급사업에 55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총 136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승용 136대 중 14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다자녀 부양자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수소차 구매보조금은 승용차 1대당 3,450만원이며 오는 12월 22일까지 신청받아 수소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기관 등이다.
신청 시 구매 지원신청서 작성 이전 수소차 제조·수입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 보조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 가능 자동차등록증 또는 자동차등록원부 내 사용본거지가 삼척시로 한정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차량구매 희망자가 수소차 판매대리점에서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내고 판매대리점에서 ‘저공해차량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설치로 수소에너지 거점도시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에너지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
횡성군 서원면 석화2리 노인회 어르신 생일상 차리기
횡성군 서원면 석화2리 노인회 어르신 생일상 차리기
[AANEWS] 서원면 석화2리 노인회에서는 3월 26일 12시 석화2리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마을 어르신 가운데 생일을 맞이한 오한근님 외 17명의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이러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대부분의 가구가 노인 부부 또는 독거노인 가구로 구성되어 있어 생일상을 손수 차려 드시거나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석화2리 노인회에서 마을 부녀회 협조를 얻어 매 분기 마다 65세 이상 마을 어르신 생일상을 지난해부터 차려드리고 있다.
석화2리 마을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 및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다짐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3-28
-
횡성더덕축제 주민기획단 출범식
횡성군청
[AANEWS]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횡성더덕축제위원회는 3월 28일 10시 청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횡성더덕축제 주민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횡성더덕축제 기본계획 등을 협의했다.
난립하는 지역축제 홍수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만드는 길은 청일스러움을 찾는 데 있다”라는 모토로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축제를 만들고자 청일만의 고유한 정서와 문화가 있는 축제 추진을 위해 모집한 횡성더덕축제 주민기획단은 축제위원회 기획분과장인 권순화 위원을 단장으로 하고 축제 추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청일면 지역주민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횡성더덕축제 주민기획단의 주요 역할은 축제 준비 전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며 축제 기획 단계에서는 각종 아이디어 도출 및 의견 개진을, 축제 실행 단계에서는 축제위원회의 하부기구로서의 축제 진행과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는 주민기획단 단원들의 벤치마킹 등 교육 훈련을 위한 예산 지원과 단원 활동에 소요 되는 활동비를 지원함으로 주민기획단이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축제 진행 과정에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옥 청일면장은 “횡성더덕축제 주민기획단 출범으로 민간 주도의 축제 추진체계를 구축함으로 횡성더덕축제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되도록 축제위원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제 주민기획단 활동에 대한 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더덕을 소재로 한 전국 유일의 횡성더덕축제는 9월 15일 ~ 9월 17일 3일 동안 청일면 유동3리 농거리 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