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시군역량강화사업‘농촌현장포럼’실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하장면 어리 마을 대상

김희연
2023-03-28 10:15:22




삼척시, 시군역량강화사업‘농촌현장포럼’실시



[AANEWS] 삼척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하장면 어리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농촌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와 마을주민이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23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예비마을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농촌현장포럼 1회차에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 자원을 찾고 주민역량 분석과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2회차에서는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특색을 살린 마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3회차는 선진지 견학으로 국내 우수사례지역을 벤치마킹했고 최종 4회차는 마을 발전계획 완성과 마을 비전을 수립하는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을 주관한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주민이 원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사업의 공감대 형성으로 더 단단하고 결속력 있는 공동체로 성장해 꾸준한 발전과 미래가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