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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소년 대상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부여군, 청소년 대상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AANEWS] 부여군에서는 9월 11일까지 학교 수업시간을 활용해 관내 7개 중고등학교 학생 약 760명을 대상으로 성매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와 연계해 HIV/AIDS 신규 감염을 낮추고 성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에이즈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최근 통계에 의하면 2021년에 신고된 국내 HIV 신규 감염인은 975명으로 연령대는 20대가 36.1%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소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모바일 사용으로 인한 10대 청소년 HIV/AIDS 감염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청소년 시기는 성적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HIV/AIDS 감염의 노출 확률이 높아지고 있어 에이즈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부여군보건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매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무료익명검사도 지원하고 있으며 에이즈로 진단받았을 경우에는 진료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앞으로도 강화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인식과 예방법을 교육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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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숙원 ‘지역거리차등 전기요금제’ 청신호
충청남도청
[AANEWS]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가장 많은 전기를 생산하는 충남도의 숙원인 ‘지역거리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유 실장은 “특별법이 시행되면 발전소가 많은 지역의 전기료 혜택 뿐만 아니라 기업유치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자부에 도가 주장해 온 사회적비용과 송전거리에 따른 ‘지역거리 차등제’ 세부 방안을 마련해 제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별법은 내년 4월 시행될 예정으로 도는 2014년부터 사회적 비용이 반영된 ‘공정한 전기요금제’ 개편을 추진해 왔다.
공정한 전기요금제 추진은 과거 ‘석탄화력·원자력 중심의 집중형발전’ 정책이 지역간 전력 생산과 소비 양극화를 초래하고 대규모 전력 생산 지역에 특별한 희생만 강요해 왔기 때문이다.
도내에는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발전량은 10만 7812GWh로 국내 총발전량 59만 4392GWh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1위 수준으로 도내에서는 생산전력의 47%인 5만 259GWh만 사용하고 나머지 53%는 타 지역에 송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도민들은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피해와 송전선로로 인한 경제적 손실, 소음·전파장애 등 생활환경은 물론 건강 피해를 입고 있다.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16년 국회토론회 당시 연간 7조 500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지만, 현행 전기요금에는 발전소 가동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비용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력계통은 중앙집중형으로 전기를 생산한 지역에서 원거리 송전망을 통해 공급하는 구조여서 전력손실 비용이 2021년 기준 2조 7000억여 원 가량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력계통을 중앙집중형에서 중앙집중형+분산전원형으로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숙원인 지역거리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해 정부 역제안, 국회 토론회, 대정부 건의 등을 추진해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유 실장은 “지역별 전력자급률에 따라 상이한 전기요금체계를 적용한다면 전력의 과다사용을 억제하고 각 지방정부의 에너지자립도 제고 노력을 유도할 수 있다”며 “산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전기공급약관’ 개정시 도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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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놀뫼새마을금고 저출산 극복에 한뜻 업무협약 체결
논산시-놀뫼새마을금고 저출산 극복에 한뜻 업무협약 체결
[AANEWS] 논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극복에 힘쓰고자 놀뫼새마을금고와 손을 맞잡았다.
시와 놀뫼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생애 첫 통장 개설지원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놀뫼새마을금고의 조인상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생애 첫 통장지원 사업은 논산시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축하금 10만원이 들어 있는 통장을 개설해 주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논산시의 구성원이 된 아이를 환영하고 출산의 축복을 안은 가족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아이디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이슈 극복을 위해 행정과 금융계가 머리를 맞댔다”며 협업에 나서 준 놀뫼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뜻을 모아 저출산 해소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놀뫼새마을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 논산시 내의 7개 본·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년 초부터 협약 시점 사이에 태어난 아기는 소급 대상이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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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8개 시·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18개 시·군 자율방재단원의 방재역량 함양을 위해 도내 방재단원 350명을 대상으로 3월 29~30일 이틀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자율방재단은 기상특보 발효 시 사전 예찰활동, 사후 복구활동 등 재난 대응 활동에 참여하고 평시 각종 재난대응 훈련에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도내에는 4,030명이 활동하고 있다.
'22년 도내 자율방재단 실적 : 예방단계 1,591회대비·대응단계 153회, 복구단계 100회 이번 교육에서는 자율방재단원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안전신문고 활용법 등 활동에 필요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고 시군 우수 방재단 사례 발표와 토론 시간이 포함됐다.
지난 겨울철에는 마을안길, 골목길 등 제설작업과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 및 독거노인 돌봄 등 재난 예방, 대응, 복구 전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이번 여름철에 태풍, 호우, 강풍,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및 응급복구활동과 폭염대책기간중 무더위쉼터 점검 및 재난취약 계층들에 대한 방문 등 도민의 재난안전을 위해 활동 할 예정이다.
양원모 재난안전 실장은 “강원도 지역자율방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도내 각종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자율방재단으로 역량을 키우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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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철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위생등급제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면밀히 따져 소비자들에게 음식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영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향상하고자 실시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에 따라 업소들은 매우 우수·우수·좋음 등급으로 구분된 현판을 제공받게 되며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배달앱을 통한 홍보 종량제 봉투·수저 봉투 등 위생용품 배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지만 평가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고령 자영업자에게는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진다.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기술지원은 물론 신청 절차 지원까지 추진하며 제도 활성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인 만큼 많은 자영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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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철도SOC확충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 성장동력 확보
강원도청
[AANEWS] 올해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철도 등 SOC 확충은, 2027년 동시개통을 목표로 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와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을 중심으로 본격 진행 중에 있다.
이에 앞서 춘천~속초 철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미시령 하부 설악산 통과구간이, 지난해 국립공원위원회를 거쳐 ’22.12.19일 국립공원행위허가를 득했으며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설악산 우회구간은 터널로 직선화하는 것으로 ’22.12.28일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 협의를 완료해 시행에 속도가 붙게 됐다.
삼척~강릉간 철도고속화 사업은 작년 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강원도 신규사업 중 최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현재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광역철도인 용문~홍천 철도는 국토부의 사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하반기에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국토부에 건의 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철도 SOC사업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이는 철도 분야 국가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사전타당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GTX 춘천·원주 연장과 원주~춘천, 제천~삼척, 경원선 및 정선~평창 등 철도건설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추진 전략 등을 만들 방침이다.
강원도 건설교통국은 강원도지사의 ‘인구 200만’, ‘지역내 총생산 100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의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단, 지자체 등 공조를 통해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위해 SOC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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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터널 건설사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국토 균형발전’과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위해 지방도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특히 강원도는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망 확충을 통해 도내 인프라와 지역경제 여건을 대폭 개선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를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한 강원도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화천군을 연결하는 광덕터널 사업 추진 절실 지난 3. 16일 광덕터널 타당성 재조사가 본격 착수된 가운데 KDI가 현장을 방문해 사업예정지를 확인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KDI는 해당 노선의 급커브와 급경사 등 취약한 도로 여건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사업에 대한 염원과 강원도, 화천군, 경기도, 15사단 등 관계기관의 사업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광덕터널은 강원도 화천군과 경기도 포천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보조간선 도로망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지방도 372호선은 강원도 화천군과 경기도 포천시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가장 가까운 우회노선은 북쪽으로 철원군을 우회하거나, 남쪽으로 경기도 청평 지역을 우회하는 방법 밖에 없어 지역간 연결을 위해 매우 중요한 노선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주민들은 오랜 시간을 우회하기 보다는 위험하더라도 광덕고개를 넘어가는 최단거리로 이동하고 있어 교통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광덕고개 구간은 통과노선의 75%가 급커브 및 급경사로 매우 위험한 구간 도의 분석에 따르면 광덕고개 구간에만 선형불량 57개소, 종단불량 14개소가 산재해 있어 그 어느 도로보다도 안전도가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취약한 안전성은 주민과 물류의 이동을 어렵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구급차량, 군 작전차량, 대형차량 등 특수차량의 운행에 특히 많은 제약이 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지난해 국비 7억원 확보, 올해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국비지원 반드시 이끌어 낼 것 광덕터널 건설에 2,150여억원이 소요되어 국비지원 없이는 재원마련이 매우 어려운 실정으로 지난해 국비 7억원이 반영되어 국비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근거를 마련했으나, 이마저도 현재 진행중인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야 사업 추진이 가능해, 도는 이번 타당성 재조사 통과에 사활을 건다는 입장이다.
경제성보다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성 부문을 집중 부각시킬 것 광덕터널 사업의 B/C는 0.5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는 경제성보다는 지역균형발전, 안전성, 정책성 부분을 집중 부각해 정부를 설득한다는 전략을 마련 중이다.
우선, 취약한 안전성 문제, 지역 간 유일한 연결망이라는 점, 구급차량, 특수차량의 최소한의 통행 여건 마련 등 꼭 필요한 필수시설임을 부각하고 특히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군부대와의 연계성, 주변 지역 군부대 간 작전성 향상, 군부대 해체에 따른 지역소멸 및 지역 낙후도 등에 대한 부분 등 다양한 정책성 논리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내 타당성 재조사 통과하고 내년부터 설계 착수를 목표로 추진 최근 착수된 타당성 재조사는 앞으로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연내에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고 내년에는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표이다.
특히 인접한 경기도와 인허가 및 재원분담문제에 대한 실무 협의도 원활히 추진 중이며 국비지원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도 발전사업과장이 직접 현장 확인 및 KDI 설득의 전면에 나서는 등 정부 지원도 긍정적인 분위기이다.
강원도 박기동 건설교통국장은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 모처럼 찾아온 기회인 만큼 도와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반드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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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천부지 매각‘맞춤형 원스톱 행정 서비스’큰 호응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 내 폐천부지 매각 절차를 신속·간소화하기 위한 ’도민 중심 맞춤형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폐천부지 도 직접 매각 과정에서 노령층, 농업인 등 행정서비스 취약계층이 폐천부지를 점유하는 사례가 많고 행정절차가 어려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매수 신청인들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
폐천부지 도 직접 매각 방침 수립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수 신청자 희망 시 담당 공무원이 권한을 위임받아 행정절차를 대행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매각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신청인 편의 증진 및 만족도 등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폐천 매각 One-Stop 행정서비스 추진계획 보고 또한, 매각 가능 폐천부지의 지속적인 발굴, 연접부지 이해관계인의 마찰 등 어려움이 있으나, ’23년 2월말 기준 12천㎡ 8억원의 매각을 완료해 전년 대비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강원도지사는 “도민 호응이 높은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담당 부서에 인력을 확충하고 더욱 개선된 행정서비스 발굴 등 신청인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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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바꾸는 도시재생사업 중점 추진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금년도 도시재생사업에 2022년 선정된 3곳을 포함해 32곳에 국비 595억원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22년 선정된 8곳에 국비 1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을 주민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주거지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올해 기존사업의 신속 추진,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 및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도시재생사업 미선정시군도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발굴 및 공모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도시재생사업으로 동해 ‘동쪽바다 묵호 풍물화첩4080’, 삼척 ‘블랙다이아몬드 도계’ 등 중심시가지형 6곳, 강릉 ‘살맛나는 중앙동’, 태백 ‘낙동강 1300리 여정의 이음, 황지’ 등 일반근린형 13곳, 영월 ‘별총총 마을’, 철원 ‘화지마을 지화자’ 등 주거지지원형 5곳, 태백 ‘ECO JOB CITY 태백’ 경제기반형 1곳, 강릉 ‘역사, 예술, 자연을 담아, 피어나는 노암’, 인제 ‘병영문화도시 원통RE’ 특화재생형 2곳, 속초 ‘화채락 설악화채마을’, 고성 ‘거진다드림 세비촌’ 등 우리동네살리기 4곳, 홍천 ‘주민생활복합허브 조성사업’ 인정사업 1곳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도는 쇠퇴된 도심에 대한 골목상권 활력증진, 일자리 창출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삶이 풍성하고 소외됨 없이 다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고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 예비사업 8곳을 바탕으로 금년에도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중심으로 주민역량 강화와 자문을 실시해 주민이 공모에 적극 참여토록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는 전국 30곳 내외로 상반기에는 우리동네살리기, 혁신지구를 하반기에는 특화재생을 선정할 계획이며 아울러 올해 2곳 이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기동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에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해 주거환경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등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을 바꾸는 사업인 만큼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22년부터 선정된 특화재생형 사업에 대해는 지역 고유자원을 통한 스토리텔링·도시브랜드화 및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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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운영 내실화 추진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올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더욱 내실화 하고 점검 분야별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점검단 구성과 단지별 점검반 인원을 확대해 운영한다.
‘강원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신규로 건설되는 공동주택의 하자를 줄이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21.1월 구성해 ‘21년 19개 단지, ’22년 13개 단지 점검을 실시했으며 품질점검에는 분야별 전문가가 옥상에서부터 세대내부, 지하주차장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입주예정자들이 점검과정을 참관해 궁금한 부분을 해소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점검 분야 : 건축, 기계, 전기, 소방, 정보통신, 토목, 조경 특히 ‘23.1월부터는 품질점검단을 구성을 6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단지별 점검인원도 최대 15명까지 확대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점검을 더욱 내실화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는 입주예정자들의 입장에서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시공품질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도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