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김성훈 기자
2025-01-24 12:45:39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연휴 기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25개 부서 21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함과 동시에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설 명절 안전 관리 및 민원 대응에 나선다.

시 보건소도 비상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설 연휴 지킴이 약국’ 등을 지정해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을 포함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가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완료해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