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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작업대행서비스’ 약자 중심으로 제도개선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옥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를 일부 수정해 농업인 중 약자인 고령·영세농업인과 독거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작업대행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게 변경했다.
특히 농작업대행서비스가 몰리는 봄 밭갈이 시기나 가을 벼수확 시기에 우선 대상자들이 서비스받기가 수월해지면서 본 서비스의 원취지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까지는 고령·영세농업인과 독거여성농업인들이 일반농업인들과 같이 농작업대행서비스를 예약하다 보니 원하는 작업 날에 서비스받기 힘들었으나 올해부터는 우선 대상자들은 신청일로부터 30일 범위에서 자유롭게 예약이 가능하고 일반대상자들은 신청일로부터 7일 범위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4월 1일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할 경우 우선 대상자들은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지만 일반인들은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만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일반농업인들은 안전교육 이수 후 농기계임대센터에서 직접 임대해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농작업대행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총 4명의 전문인력이 밭 정지·정운, 벼탈곡작업 등 3가지 작업을 시행하며 매회 신청 시 한 농가당 1,000㎡~5,000㎡까지 농작업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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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접수를 시행한다.
개별주택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10일까지, 공동주택은 4월 11일까지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수는 개별주택 14,049호, 공동주택 7,871호로 총 21,920호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옥천군청 세정과, 읍·면 재무·총무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군청 세정과나 주택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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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300억원 또 푼다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지속해서 촉진하기 위해 연초 보증규모 240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300억원을 농협·하나은행과 함께 순차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특례보증 실시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는 천안시는 이번 추가 보증을 통해 소외된 소상공인이 없도록 더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출연 특례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시 동남지점과 서북 지점을 통해 실행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특례보증 추가 출연이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고금리를 방지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안정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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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봄철 소독업소 지도·점검 강화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관내 소독업소 21개소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0년도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및 유행 지속으로 16개소의 소독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지도점검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감염병 전파가 용이한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등의 소독을 담당하고 있는 소독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독업소의 자율점검 후 자율점검 미 시행 및 미 충족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점검이 이루어지게 된다.
시는 소독업 신고 및 변경사항 준수 여부 소독업의 인력 및 시설, 장비 관리 실태 소독에 관한 기록 및 보존 소독업자 및 소독업 종사자의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관내 지역주민의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독업체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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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의 도시 옥천군,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위한 ‘신중년 청춘대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청춘대학’은 100세 시대에 맞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에게 건강관리, 재무설계, 창업과 재취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기존 ‘인생2막 아카데미’로 진행하던 단편적인 교육을 민선8기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의 핵심과제로 지정해 정규과정인 ‘신중년 청춘대학’으로 승격하고 신중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맞춤형 노후설계 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강좌는 명화속에 나타난 화가들의 은밀한 이야기 앙코로 마이 라이프 Health 아카데미 3개 과정이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4월 19일부터 각 과정별 주 1회, 총 7회씩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의 사회 참여가 옥천군을 견고히 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지속적으로 군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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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기다려온 ‘옥천묘목축제’ 하루 앞으로 다가와
4년을 기다려온 ‘옥천묘목축제’ 하루 앞으로 다가와
[AANEWS]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걸맞게 오감을 자극하는 많은 체험과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매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묘목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에는 묘목 20,000주를 무료나눔 한다.
‘명품묘목을 찾아라’에 참여하면 재밌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면서 명품묘목을 받을 수 있고 이원면 플로깅 & 스탬프 랠리를 완료하면 튤립과 유기농 쌀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분재와 수석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묘목 상담관이 개설돼 있어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묘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3일 내내 옥천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31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다문화가정 한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4월 1일에는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줌바댄스 한마당이 열리고 126팀이 참가해 12팀이 본선에 오른 묘목가요제도 개최된다.
4월 2일 폐막식 이후에는 한국가수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축제 전체일정을 마무리한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처음 축제를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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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별누리천문대, 영동권 대표 청소년시설 자리매김
동해 별누리천문대, 영동권 대표 청소년시설 자리매김
[AANEWS] 동해시에서 운영 중인 동해 별누리천문대가 영동지역의 유일한 천문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부속시설로 개관된 별누리천문대는 천문우주과학 교육의 불모지였던 영동지역에 대표 청소년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주선 발사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3층 건물인 동해 별누리천문대는 1층 전시실, 둥근 돔 형태의 스크린으로 입체적인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는 2층 천체투영관, 그리고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여러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3층 주/보조관측실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시기에 개관해 천문대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의 노력으로 2022년 약 5,400여명이 천문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영동권 청소년들의 천문관측 체험 활동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시민개방 프로그램’, 매월 첫째·둘째·넷째 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시네마 별별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교육기관 연계 단체 프로그램은 유선 협의 후 진행되며 공개관측회, 천문우주과학 특강 등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동해 별누리천문대가 영동지역 유일 천문대로서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해 동해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행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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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야간에도 빛난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야간에도 빛난다
[AANEWS] 동해시가 천곡도심 빛 테마파크,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 등 야간경관 특화도시를 조성중인 가운데, 폐광지를 창조적으로 복구해 새로운 활용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에 야간경관시설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28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및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릉별유천지 야간경관 기본 및 특화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활력있는 관광자원의 차별·고급화를 위해 신비한 자연과 즐거운 경험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관광명소, 장소별 특성을 고려한 야간경관조명 구축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관광자원 기반 조성, 환경친화적 문화·예술의 지향점 구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주변 관광요소와의 발전 연계성과 복합적인 문화공간의 가치 극대화, 대상지 내 환경 저해요소 및 빛 공해 최소화 방안, 야간 콘텐츠로 도시 경험의 기능 강화 및 전략적인 도시 브랜드 창출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특히 야간 안전조명 등에 대해는 주간 경관을 고려한 설치방향과 함께 주간과 야간의 특성을 감안한 차별화된 사업방향 설정, 향후 시설물 유지보수 방안 등 부서별 실무의견도 제시되어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시는 최근 무릉별유천지 1단계 선도사업에 이은 2단계 재정투입사업을 위해 무릉별유천지 국·도비 확보 특별팀을 구성하고 무릉별유천지 2단계 재정사업 상황을 공유,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50년간 채광으로 폐허가 된 산비탈은 체험시설과 라벤더가 있는 정원으로 재탄생한 만큼, 관광 트렌드에 맞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무릉별유천지에 야간경관을 가미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도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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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민족예술제’, 2023년 강원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삼척시청
[AANEWS] ‘삼척민족예술제’가 강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강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개최 실적이 있는 공연예술분야의 공연예술제로서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예술제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민족예술제는 2020년 강원민족 예술제 유치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강원민예총 삼척지부 주관으로 2023년 9월 중 개최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삼척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한 대학로 거리 퍼레이드를 구성해 삼척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가율을 제고하고 삼척시의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삼척민족예술제 총사업비는 105,000천 원으로 예술제 기간 중 융복합 창작극 ‘동해왕 이사부의 부활’ 공연과 각종 체험활동 및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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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291억원 편성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2023년도 본예산보다 2,070억원을 증액한 8,291억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시장과 함께 하는 동네한바퀴’ 건의 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위주로 꾸려졌으며 그 간의 추가경정예산안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다.
이는 시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이전재원을 확보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추경안에는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조성 관광휴양형 RE100뉴딜타운 조성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복합노인복지관 신축 도서관 확충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그 밖에도 내수침체와 지역 실물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기 부양과 기반SOC 투자,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사회안전시스템 구축 사업비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
세출 주요 투자분야는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확대, 각종 일자리 사업 에너지, 농축산, 교통 등 각계각층 지원사업 도시재생·관광·도로·재해예방 등 SOC투자 등으로 이번 추경안은 지난 3월 17일 의회에 제출되어 삼척시의회의 심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3일 본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민생을 안정시키는 한편 투자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