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해시는 관내 소독업소 21개소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0년도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및 유행 지속으로 16개소의 소독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지도점검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감염병 전파가 용이한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등의 소독을 담당하고 있는 소독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독업소의 자율점검 후 자율점검 미 시행 및 미 충족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점검이 이루어지게 된다.
시는 소독업 신고 및 변경사항 준수 여부 소독업의 인력 및 시설, 장비 관리 실태 소독에 관한 기록 및 보존 소독업자 및 소독업 종사자의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관내 지역주민의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독업체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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