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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안심골목길 조성으로 ‘범죄 제로화’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올해 민선8기 도정과제와 관련해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은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환경을 재조성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 디자인 기법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범죄에 취약한 지역의 솔라표지병 및 발광다이오드 보안등 등 조명 확충, 벽화 및 도로포장을 통한 가로 환경정비, 방범용CCTV·비상벨 설치 등을 통한 범죄 사각지대의 환경 개선 등이다.
도는 2015년부터 매년 3~10개 대상지를 선정해 현재까지 14개 시·군, 36개 사업을 추진했고 사업 결과 주민 만족도가 높아 매년 대상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2021년도 사업을 완료한 밀양·창녕·고성은 5대 강력범죄 발생이 25% 감소했으며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97.6% ‘만족’을 기록하는 등 주민 대부분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지난해 10월에는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경남도가 ‘종합우수’의 성적을 거두며 지역맞춤형 안전정책의 차별성으로 전국 1위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도 자치경찰위원회·경상남도경찰청 및 시·군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시·군과 사전에 협의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구상이다.
주요 협업 내용은 도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의 대상 시군과 도 자치경찰위원회·경남경찰청 ‘여성안심거리 조성사업’의 사업 내용을 공유 및 연계해 범죄 취약지의 환경개선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상지의 생활안전 확보, 범죄발생률 감소, 도민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향상의 효과가 보다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 결과 주민 범죄 불안감 감소 및 범죄예방 효과가 나타난 만큼, 올해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해 학생·여성·노인 등 범죄 취약계층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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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화시대, 경남이 선도한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작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경남도에서 제안하고 건의했던 도정의 주요 현안들이 올해 정부 부처 업무계획과 예산에 대규모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모든 지역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앙정부의 역할이라며 지방화시대를 강조해 왔던 것에 경남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이다.
작년 한 해 지속된 해외 수주로 우리 경제에 희망이 되고 있는 방위산업과 원전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경남도는 방산, 원전 특화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가용용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를 꾸준히 정부에 제기했고 원희룡 국토부장관과도 수차례 면담을 거쳐, 올해 국토부 업무계획에 반도체·방산·원전산업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략산업 추진을 위한 해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에서 제외하고 비수도권 지자체의 해제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규제 개선을 포함시켰다.
또한, 해당 산업 육성을 위한 방산부품연구원과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설립 필요성을 제기해 올해 정부예산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반영해 사업을 확정시켰고 경남에 설립될 때까지 계속 관심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임 초기부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남해안권 관광개발을 주장해온 박완수 지사는 작년 12월 28일 부산시, 전남도와 함께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 상생 협약식에서 정부의 역할과 지원을 강조했고 정부에서도 이에 응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관련 사업이 반영됐다.
또한,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에 걸림돌이 되었던 토지수용 규제에 대해 꾸준히 개선 의견을 개진해, 시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공익성 협의 권한을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로 이양하는 내용이 2023년 국토부 업무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구산해양관광단지 등 토지 확보 문제로 지연되던 남해안 관광단지 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마창대교, 거가대로 등 민자사업 시행 초기에 건설한 민자도로들은 비싼 통행료와 과도한 재정 부담의 문제가 현재까지 남아 있다.
경남도는 이런 초기 민자도로에 대해 정부에서 앞장서 해결해 줄 것을 도민들과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건의해 지자체 민자도로 현황 및 개선방안 용역을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시켜 전국의 지자체 소관 민자도로들의 문제점을 정부에서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게 만들었다.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도 꾸준히 주장해 정부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확정했고 이에 따라 기존에 KTX 환승이나 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쪽으로 이동했던 연간 약 50만명의 도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 외에도 지역 조선업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력 고용 확대를 주장해 정부의 규제 개선을 이끌어 내었고 그간 지방관리항으로 투자에 한계가 있던 무역항들의 국가관리 전환, 진해신항 인근 내륙부지의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등도 경남도의 건의로 정부의 계획에 반영된 성과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과 토지수용에 대한 규제 개선, 지자체 민자도로 현황 및 개선방안 용역, 지방관리 무역항 국가관리 전환 등은 경남이 주도적으로 건의해서 그 효과가 전국의 지자체들에까지 파급이 미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앞으로도 도민들의 불편사항과 지역경제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끊임없이 살피고 정부에 건의해 도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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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조정 공고
경남도,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조정 공고
[AANEWS]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23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시험수수료를 지난해보다 평균 4.0% 인상해 조정·공고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건설공사 품질시험은 건설 현장의 견실한 품질 확보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도내 각 시·군, 민간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건설기술 진흥법’ 제56조 및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따른 “품질시험비 산출 단위량 기준”에 따라 산정했으며 건설임금, 공공요금, 유류비 등 인상요인 발생으로 전체 57개 종목에 대해 품질시험 수수료는 평균 4.0%, 현장 출장경비는 시·군 평균 9.0% 인상했다.
올해 조정된 시험수수료를 보면 토공 액성한계시험 61,100원에서 64,900원 , 골재 입도시험 47,200원에서 49,400원, 아스콘 밀도시험 23,600에서 24,900원 등을 인상 조정했다.
2023년 경남도 품질시험 수수료 고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품질시험검사 의뢰는 직접방문 또는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험을 실시했다은 물론 품질시험 사전컨설팅, 불량자재 판별 등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관리사업소 품질시험실은 1982년 2월부터 국·공립시험기관으로 설립되어 평판재하시험기, 만능재료시험기 등 시험장비 101대를 갖추고 있으며 콘크리트, 철근, 아스팔트, 흙·골재, 차선휘도검사 등 총 57개 종목에 대해 품질시험을 대행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건설 현장에 대해 실내 및 현장 품질시험 11,839건을 실시해, 3억 7,120만원의 수수료를 징수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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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막막하시죠?
“빅데이터 활용, 막막하시죠?
[AANEWS] 경남도는 올해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로 수집, 정제, 가공 방법 등을 알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미래 시장상황을 예측할 수 있어 창업이나 연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경남 빅데이터센터에서는 181종의 행정데이터와 통신 및 카드매출 데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통해 도민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의 융합, 활용방안 및 적용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해 준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안내는 경상남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민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PC 환경 등 분석실 이용 지원, 빅데이터 전문교육 실시 등을 병행해 제공한다.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는 지역에 부족한 데이터 전문교육의 기회와 도민이 사용할 수 있는 분석환경 상시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경남연구원 1층에 문을 열었다.
노치홍 정보통신담당관은 “빅데이터라고 하면 생소하고 전문적인 분야로 느껴지지만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는 우리 경남지역에서 유일한 데이터 전문센터로 도민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이용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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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자재값 인상에 따른 농업인 걱정 덜어준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2023년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에 26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5만 1,476톤의 무기질비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은 최근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식량안보 확보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목적으로 가격상승분의 80%를 지원해 무기질비료 원자재 확보와 비료수급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가별 지원물량은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최근 3년간 농협에서 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신규 농업인이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 작목전환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지원대상이 된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농업협동조합, 지역축산업협동조합, 품목농업협동조합을 통해 2023년 12월 10일까지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사전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근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가격이 상승해 도내 농업인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이번 무기질비료 구입비 지원이 농업인 경영비 부담경감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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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추천상품이 될 기회 지금 신청하세요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가 ‘2023년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 지정을 위한 신청을 다음달 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은 도내 중소기업과 농·수·축산업자 등이 생산한 상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해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제도로 QC는 품질보증을 의미하며 QC품질인증 마크는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다.
지자체가 지역생산품의 품질을 인증해 생산자에게는 엄격한 품질향상을, 소비자에게는 검증된 우수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1994년 경남도가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28년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매년 2회 상·하반기 추천상품을 지정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유효기간 만료 전 재지정심사를 거친 경우 연장이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지정 또는 재지정을 원하는 생산자는 3월 7일까지 생산지 관할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농산·수산·축산·공산·공예품 등 5개 분야별 분과위원회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5월 말 ‘2023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을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상품은 ‘QC 인증 마크’를 해당 제품의 포장 또는 표면에 표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남 통합 인터넷 쇼핑몰인 ‘e경남몰’ 입점 자격 부여 e경남몰 입점 시 온라인 거래 결제수수료 50% 지원 해외 무역사절단 및 전시박람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시 우대 수산물 분야 포장재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2023 경남 특산물박람회’에 경상남도 추천상품관을 운영하면서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하반기까지 경상남도 추천상품은 총 217개 업체·477개 품목이며 분야별은 농산물 89개 업체·187개 품목 수산물 66개 업체·144개 품목 축산물 21개 업체·43개 품목 공산품 6개 업체·22개 품목 공예품 35개 업체·81개 품목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경상남도 추천상품이 e경남몰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생산자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구매자에게는 검증되고 안전한 상품을 제공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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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어린이집 과일간식 공급 시작
합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어린이집 과일간식 공급 시작
[AANEWS] 합천군은 올해 2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과일을 관내 10개소 어린이집 원아 350명에게 직접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제철과일을 1주 1회정도 관내 원아 1인당 100g씩 연간 45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어린이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해당 사업의 목적을 안내하고 사과, 딸기 등 GAP인증 품목 위주로 원물과일을 공급하기로 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일공급 전 안전성 분석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된 소득을 보장해 지역 선순환 경제를 촉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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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한올엔지니어링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이산·한올엔지니어링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AANEWS] 하동군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이산·㈜한올엔지니어링과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산과 ㈜한올엔지니어링은 이날 엑스포 입장권 3000만원 어치 5000매 구입을 약정했다.
㈜이산과 ㈜한올엔지니어링은 각각 안양과 하동에 위치한 업체로 지난해 5월 하동읍 상하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진행하고 있다.
상하저구지구는 국가하천 섬진강 저지대로 집중호우시 농경지·도로·주택·상가 등이 침수피해에 노출돼 체계적인 정비가 요구되는 지역으로 이 일대 저지대의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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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공데이터 14종 신규 개방
하동군, 공공데이터 14종 신규 개방
[AANEWS]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 14종을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데이터 수요기관과 IT기업을 매칭하고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과 연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3억 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6월부터 약 6개월간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결과 하동야생차박물관이 소장한 2200건의 고화질 유물 이미지 데이터와 최참판댁·삼성궁 등의 대표 관광지의 360° 이미지 484장, 드론 항공샷 이미지 34장 등 총 14종의 신규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하는 성과를 냈다.
개방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기반 문화재관리, 관광지 활성화, 앱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숙 행정과장은 “행정이 보유한 데이터의 지속적 개방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경제를 지원하고 행정에서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을 통해 누구나 예측가능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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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에서 초등학교&중학교 졸업장 드립니다
하동군에서 초등학교&중학교 졸업장 드립니다
[AANEWS] 하동군은 2023년 초등학력 및 중학 인정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18년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학력인정 문해교육사업을 운영하는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중학 인정과정을 개설해 관내 비문해 성인의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능력이 부족해 사회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고시한 교육과정을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중학교 정규 학력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초등학력 인정과정은 주 2회 연간 240시간, 중학 인정과정은 주 3회 45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총 3년의 교육을 받으면 별도의 시험 없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수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교과서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력과 중학교 학력 취득을 원하는 군민으로 반별 정원은 각 15명이다.
입학 문의 및 접수는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담당부서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동군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통해 2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오는 22일 16명의 학습자가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예정이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