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이산·㈜한올엔지니어링과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산과 ㈜한올엔지니어링은 이날 엑스포 입장권 3000만원 어치 5000매 구입을 약정했다.
㈜이산과 ㈜한올엔지니어링은 각각 안양과 하동에 위치한 업체로 지난해 5월 하동읍 상하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진행하고 있다.
상하저구지구는 국가하천 섬진강 저지대로 집중호우시 농경지·도로·주택·상가 등이 침수피해에 노출돼 체계적인 정비가 요구되는 지역으로 이 일대 저지대의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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