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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종료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종료
[AANEWS] 진주시는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었던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접수된 확인서 발급신청을 모두 처리했으며 지난 2월 6일자로 등기신청 기간도 만료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2년 동안 토지 3047필지, 건물 112동에 대해 확인서 발급신청을 접수해 총 2535건의 확인서를 발급했다.
확인서 발급을 통해 본인의 부동산임에도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1538명의 소유자가 본인의 토지로 등기를 완료할 수 있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조치법 시행 기간 동안 발생한 기록물의 관리 등을 철저히 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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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AANEWS] 진주시는 산림복지문화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3월부터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향기치유 프로그램인 ‘치유의 향기-아로마’, 심리회복 및 감정치유 프로그램인 ‘멘탈 카운슬링_타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업싸이클링 프로그램인 ‘팝업책 만들기’등 3개이다.
아로마와 타로는 향후 ‘치유의 숲’ 운영에 대비해 개발 중인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 중 일부로 이번에 먼저 시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팝업책 만들기는 시대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맞춰 아동들에게 재활용품의 창조적 재발견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2월 1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신청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검색해 주말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거나 ‘월아산 숲속의 진주’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페이지로 이동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목공체험, 숲해설, 유아숲체험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그램은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치유 관련 특별체험 프로그램에는 많을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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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의 행복한 삶과 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2024년 탄생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신중년의 일과 배움, 종합상담, 맞춤형 일자리발굴과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뉴실버 세대를 위한 Re-Born센터 설치’추진 타당성조사 및 운영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뉴실버 세대는 퇴직을 앞두거나 은퇴한 만 50세에서 65세 미만의 중장년을 의미한다.
Re-Born센터 설치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기존의 노인과는 다른 고학력 베이비부머의 노인세대 진입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신중년의 성공적 생애전환의 필요, 경제활동과 인생설계 지원, 사회참여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날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Re-Born센터 설치 전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주시에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의 대표와 실무자, 진주시 관계자, 서울시50플러스센터 고선주 전 본부장이 참석했다.
Re-Born센터는 현 성북동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2024년 새롭게 탄생하게 되며 신중년 세대 생애전환 상담 및 일자리 연계를 위한 상담센터, 신중년들의 자유로운 방문과 만남,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한 커뮤니티 및 문화공간, 교육과 회의 공간,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진주시는 신중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신중년의 사회참여를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및 인생 재설계 교육, 재도약을 위한 재취업 지원, 신중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활기차고 행복한 신중년 전용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주시 일자리 창출 전문기관과 운영협약을 맺어 교육, 상담, 일자리 연계 등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Re-Born센터가 신중년의 만남–배움–누림–재도약의 중심이 되어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 2막의 날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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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위한 ‘축산종합방역소’ 준공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9일 진성면 동산리 1370-7번지에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을 상시 차단하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건립한 ‘진주시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및 의원,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597㎡의 부지에 총사업비 8억4100만원이 투입돼 건립된 진주시 축산종합방역소는 축산차량 세척시설과 소독시설, 대인소독시설, 방역자재 보관창고를 갖추고 있다.
특히 소독시설은 무인자동시스템으로 차량 크기와 가축 운송여부에 따라 소독단계를 구별해 소독할 수 있고 중수도 정화처리설비가 설치되어 소독수를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시설로 설계됐다.
진주시는 이번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으로 구제역과 AI 발생 시 임시적으로 운영되는 거점소독시설과는 달리 24시간 연중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최신 설비의 축산차량 소독시설을 갖춤으로써 한층 더 강화된 상시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축산종합방역소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방역시설로 축산농가에서 보다 더 안전하게 축산업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농가에서 철저한 방역 의식을 가지고 가축 질병으로부터 청정 진주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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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중년 정책사업 추진 위한 특강 개최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신중년 정책사업 추진과 확산을 위해 ‘백세시대, 행복한 인생이막 : Re-Born’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급변하는 진주시의 인구구조와 중장년 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위해 개최됐다.
강의는 전국 최초로 50세 이상의 세대적 요구를 반영한 선도적 중장년 지원정책을 펼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고선주 박사가 맡았다.
고 박사는 강연을 통해 나이 드는 한국사회, 부모세대보다 더 능력 있고 자산을 가진 새로운 중장년 세대의 출현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신중년이 어떤 노인으로 살아갈 것인가와 이들을 어떻게 잠재적인 자원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했다.
이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신중년층 지원사업의 사례를 보면서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주시의 신중년층은 대략 9만600명으로 주민등록 인구의 약 26%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중년 세대는 앞 세대보다 학력이 높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삶의 질을 중시하고 경험과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노인세대와는 다르며 요구사항 또한 아주 다양하다.
이에 진주시는 기대수명은 길어지고 은퇴는 빨라 은퇴 후에도 대체 일자리와 노후 준비 등 미래에 다가올 삶을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민-관 네트워크를 형성해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삶의 전환을 마주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상담 및 정보제공, 교육프로그램 지원, 일과 활동의 플랫폼으로써 생애전환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중장년 시민들이 함께 모여 능동적으로 생애설계와 사회참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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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2023년도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AANEWS]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8일 오후 5시 엠비씨컨벤션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 심의를 했고 2부 행사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온 영유아보육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연합회장 이·취임식,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임기가 만료돼 이임하는 정민정 회장은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도움을 주신 임원들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보육교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교직원들은 보람되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주를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 어린이집 간의 정보교류 및 상호 협조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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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국립중앙박물관장에 ‘한국 채색화의 흐름2’ 협조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 국립중앙박물관장에 ‘한국 채색화의 흐름2’ 협조 요청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올해 8월에 진주시가 국립진주박물관과 공동개최 예정인 ‘한국 채색화의 흐름 2’특별전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만남에서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특별전에 이어 올해도 국립진주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국 채색화의 흐름 2’특별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문화의 지역 간 균형 발전과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전인 만큼 국립진주박물관의 상부기관으로서 작품 이관 등 여러 지원과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 관장은 “지난해 진주에서 개최된 ‘한국 채색화의 흐름’특별전은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의 본보기가 됐다”며 “올해 전시에도 중앙박물관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한 조 시장은 지난해 특별전의 실무추진위원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전시에 많은 기여를 했던 정준모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공동대표도 따로 만나 올해 특별전에도 변함없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진주시는 문화공연·전시회 등의 수도권 쏠림현상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진주박물관과 함께 ‘한국 채색화의 흐름 : 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 특별 기획전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기획전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 허구연 KBO총재 등 유명 인사를 비롯해 하루 평균 8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총 7만 1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8월에 개최될 ‘한국 채색화의 흐름 2’ 특별전은 고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영모화조도를 주제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채색화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작품 7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특별전은 전시기간이 진주 10월 축제와 맞물려 진주를 찾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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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합천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AANEWS] 합천군은 지난 8일 합천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11명이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소방공무원의 빠른 현장 적응을 위해 추진 됐으며 합천군의 재난안전시설 현황 및 관리사항,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재난대응 훈련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관제시스템과 CCTV 방범비상벨 등 시설 견학과 함께 관제요원의 실시간 모니터링 과정 및 긴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 CCTV 영상을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7월에 개소해 관제요원 16명이 1,113대의 CCTV로 각종 범죄, 사건·사고 감시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서문병관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우리 관제센터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 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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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심 하수중계펌프장 악취저감시설 설치
진주시, 도심 하수중계펌프장 악취저감시설 설치
[AANEWS] 진주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하수중계펌프장 악취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수중계펌프장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배출된 하수를 모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곳인데,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분뇨 등의 오수 직접 유입에 따른 악취발생으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도시 이미지를 훼손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도심지역 하수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진주시는 2021년 망경펌프장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칠암펌프장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혁신도시 종합경기장과 아파트 주변에 설치된 2개소의 중계펌프장에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악취저감시설은 하수중계펌프장 내부의 악취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못하게 하는 환기제어와 부유세균 살균을 동시에 실행하는 중추적인 첨단시설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택가나 시민들 이용이 잦은 지역에 위치한 중계펌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악취 다수 발생지역부터 단계별, 연차별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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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조업 중 인양쓰레기수매사업 실시
창원특례시, 2023년 조업 중 인양쓰레기수매사업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어업인이 조업 중에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수매하는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관내 수협과 사무위탁을 체결해 오는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어업인이 조업활동 중에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수매함으로써 해양재투기를 방지하고 어업인의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4개 수협과 2023년 조업중 인양쓰레기수매사업 사무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매 대상은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통발어구, 폐스티로폼, 기타 해양폐기물 등이며 2022년 약 1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매했다.
어업인들이 인양한 쓰레기는 관내 수협에서 수매하며 근해장어통발 150원, 연안통발 250원, 폐어구·폐로프는 40ℓ 4천원, 100ℓ 1만원, 200ℓ 2만원을 마대당 지급한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올해에도 많은 어업인이 해양쓰레기 수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고 해양환경 보호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