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막막하시죠?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에서 무료로 컨설팅받으세요”

김성훈 기자
2023-02-08 15:59:37




“빅데이터 활용, 막막하시죠?



[AANEWS] 경남도는 올해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로 수집, 정제, 가공 방법 등을 알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미래 시장상황을 예측할 수 있어 창업이나 연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경남 빅데이터센터에서는 181종의 행정데이터와 통신 및 카드매출 데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통해 도민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의 융합, 활용방안 및 적용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해 준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안내는 경상남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민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PC 환경 등 분석실 이용 지원, 빅데이터 전문교육 실시 등을 병행해 제공한다.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는 지역에 부족한 데이터 전문교육의 기회와 도민이 사용할 수 있는 분석환경 상시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경남연구원 1층에 문을 열었다.

노치홍 정보통신담당관은 “빅데이터라고 하면 생소하고 전문적인 분야로 느껴지지만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는 우리 경남지역에서 유일한 데이터 전문센터로 도민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이용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