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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야간민원실 재운영으로 주민편의 제공
합천군, 야간민원실 재운영으로 주민편의 제공
[AANEWS] 합천군은 바쁜 농사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과 평일 관공서 방문이 자유롭지 않은 직장인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야간민원실은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합천군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운영되며 여권과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합천군은 야간민원실 외에도 군청 내 24시 옥외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중 민원안내 도우미를 상시 배치해 창구안내 등을 도와주고 있다.
성영환 민원지적과장은 “야간 민원실 운영을 적극 홍보해 군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민원행정을 펼치고 달라지는 군정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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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한국공공컨설팅학회, 맞춤형 항공우주산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천시-한국공공컨설팅학회, 맞춤형 항공우주산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사천시와 한국공공컨설팅학회는 1일 사천시장실에서 맞춤형 항공우주산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사천시 맞춤형 항공우주산업모델 개발을 위한 항공우주산업연구소 설치 및 운영, 항공우주산업 소재·부품·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교류와 우호증진 확대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공컨설팅학회는 지난 2018년 6월 공공컨설팅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학회로서 민원행정서비스, 행정구제, 분쟁조정 등 공공컨설팅 분야의 교육 및 평가체계와 능력인증에 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올해는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준비 중이다.
박동식 시장은 “한국공공컨설팅학회와 맞춤형 항공우주산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천시 항공우주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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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농업경영인 거류면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사) 한국농업경영인 거류면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AANEWS] 한국농업경영인 거류면회는 1월 31일 고성동부농협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한국농업경영인 거류면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연 회장을 비롯해 한종태 수석부회장, 허준 정책부회장, 이상봉 사업부회장, 한병오 협력부회장, 정진욱·허태호 감사, 이민원 사업부장, 김석곤 협력부장, 백인상 총무가 신임 임원으로 취임했다.
김봉남 이임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업을 살리는 데 같이 힘써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농업인들 모두 잘사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취임회장은 “이임회장단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그 뜻을 이어 회원의 화합과 단결로 지역농업이 발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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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따른 식품접객업소 방역수칙 준수 및 개인 위생관리 집중 지도·점검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따른 식품접객업소 방역수칙 준수 및 개인 위생관리 집중 지도·점검
[AANEWS] 고성군이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따라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관리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으로 강화된 개인 위생관리 방법에 따르면 식품 등의 제조·가공·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위생모 및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군은 이번 집중 점검에서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여부 생활 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 홍보·계도 개인위생 지도 관리 식기류의 소독 여부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영업주와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점검해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후 감염 확산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를 꾸준히 강화해 깨끗한 외식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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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장기 미착수 건축 공사 현장점검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을 위해 건축허가를 받고 장기간 공사에 착수하지 않거나, 공사에 착수해 장기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건축 현장을 점검한다.
현장 확인 결과에 따라 건축 공사 장기 미착수 상태로 확인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건축허가를 취소할 수 있음을 건축주에게 안내하고 공사에 착수해 장기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현장에는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건축개발과장은 “장기 미착수 건축물이 조속히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장기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현장의 안전 점검을 통해 건축 행정 건실화와 현재 법령에 부합하는 건축물이 건축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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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사육견·길고양이 무료 중성화,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유기·유실 동물 발생 방지 및 개체 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안정과 민원 해소를 위해 실외 사육견과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를 실시하고 있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대상은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 10년 미만의 개이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2kg 이상 이면 가능하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시 미등록 개체는 내장칩 동물등록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길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은 신청을 원하는 개체가 있다면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신청 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중성화사업을 통해 유실·유기 동물을 감소시키고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해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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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전거 보험 가입 시행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2월부터 자전거 이용 중 사고를 당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고성군민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다.
관내에 주민등록이 된 고성군민이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났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1년 단위로 매년 갱신되며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원 보상 후유장애 시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 등이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4주~8주 이상의 치료 진단을 받으면 20~60만원의 위로금과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벌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 형사합의금 지원 등을 보장받는다.
이상근 군수는 “자전거 보험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많이 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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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 추진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2023년 주민참여형 축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3년 고성군 주민참여 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군민 만족형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경제 기여형 두 가지이며 축제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관내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 개인 또는 기타 축제 추진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인 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류를 준비해 문화관광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 자체평가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계획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반영한 축제가 최종 선정될 경우 지원금과 별도로 고성사랑상품권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지역 특색에 맞으면서도 고성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했다”며 “고성군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축제가 발굴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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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유기동물보호센터’ 거창군 동물보호센터 재지정
‘거창유기동물보호센터’ 거창군 동물보호센터 재지정
[AANEWS] 거창군은 1일부터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 및 관리를 위해 ‘거창유기동물보호센터’를 지난해에 이어 거창군 동물보호센터로 재지정해 위탁·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증가에 따라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거창유기동물보호센터는 2021년 8월에 조성되어 100여 마리까지 수용 가능한 사육실, 격리실, 운동장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수의사회 거창군분회와 업무계약을 통해 유기동물을 진료 및 관리 하고 있다.
보호센터에 들어온 동물에 대해 동물등록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건강 상태와 이상 유무 등을 체크한 뒤 유기·유실 동물로 확인될 경우 격리장소로 이동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 시킨 후 10일간 공고를 실시하고 10일이 지나도 주인을 찾지 못하면 새로운 가족에게 분양한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거창군의 동물복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기동물의 분양률도 확대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창군 지난 1월 9일 조직개편에 따라 동물복지담당을 신설해 지속적인 동물보호 여건 강화, 동물 복지형 축산 활성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보호센터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정에 최대 25만원을 지원하며 입양비는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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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에너지바우처 대상 ‘추가 난방비 지원’ 속도내다
경남도, 에너지바우처 대상 ‘추가 난방비 지원’ 속도내다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 30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에너지바우처 추가 난방비 지원’을 위해 18개 시·군 에너지 담당과장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유례없는 혹독한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지난 27일 ‘경상남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민의 불편 없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가직접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6일 난방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15.2만원에서 2배 인상된 30.4만원으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에너지바우처 대상인 저소득층,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8만여 가구에 가구당 ‘5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재해구호기금 40억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대상자들은 기존 정부에서 가구당 지원하는 27만 8천 원에서 67만 7천 원인 것에 추가로 도비 5만원이 지원되어 32만 8천 원에서 72만 7천 원까지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중복지원이 불가해 에너지 바우처 대상에서 빠져있는 등유바우처 353가구와 연탄보조사업 사업 610가구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난방비 ‘5만원’ 추가는 거주지 시·군 관련 지원부서를 통해 별도의 신청없이 시·군별로 2월 중 대상자 계좌로 지급된다.
다만 절차가 지연될 경우 3월에도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는 이번 난방비 폭등을 계기로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시스템에 지방비도 포함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요청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시 이중 신청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신청도 동시에 이뤄지도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개선해 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 길어지면서 난방비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모두 두텁게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난방비 추가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