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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투명페트병 라벨 꼭 떼 주이소”집중 홍보
창원특례시, “투명페트병 라벨 꼭 떼 주이소”집중 홍보
[AANEWS] 창원특례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전국 의무 시행에 따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조기정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집중 홍보계획으로 읍면동 이통장 재활용 선별장 견학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벤트 실시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홍보영상 방영 이통장 및 각종 단체원 단톡방 활용 재활용 분리배출 도우미 적극 활동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린이·학생 재활용 교육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통한 수시 홍보 등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6월말까지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이 왜 필요한지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읍면동 이통장 재활용 선별장 견학을 실시한다.
현장 교육을 통해 이통장들의 관할지역 주민 환경리더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각종 단체원들의 단톡방을 통한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전파,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활용 출퇴근·등하교시 등 입주민들 홍보, 재미있고 알기 쉬운 카드뉴스 제작으로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시는 이통장·단체원들을 통한 원활한 홍보 전파 위해 기후환경국 및 관련부서 직원 홍보 책임담당자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청 환경미화과부터 ‘투명페트병 다오 종량제봉투 줄게’ 이벤트 실시 후 읍면동 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추진하며 라벨 제거한 투명페트병 20개를 가지고 오면 종량제봉투 20ℓ와 교환할 수 있다.
그 외 교육청과 협조 선생님을 통한 어린이·학생교육, 분리배출 도우미 적극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한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로 옷, 신발, 가방 등과 같은 고품질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 ˂비우기-라벨떼기-찌그러 뜨려 뚜껑 닫아 배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며 “집중홍보를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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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생활체육 활성화 공공체육시설 개선 박차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12개 시설에 132억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 내 조속히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될 공공체육시설 개선사업은 체육센터와 실외체육시설인 주민운동장 등 총 12곳이다.
먼저 창원실내수영장은 지붕트러스 교체 및 방수공사를, 의창스포츠센타는 수영장 바닥방수와 보일러 등 부대시설 교체공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완료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의 수영장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동시 휴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체육센터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일정을 조율해 진해국민체육센타와 시민생활체육관은 상반기부터 추진해 노후된 시설물을 개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프로농구 경기장으로도 사용되는 창원실내체육관은 농구시즌이 끝나는 4월부터 데크하부 단면복구와 바닥 재포장을 추진해 7월 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동읍주민운동장과 덕동시립테니스장 등 실외체육시설도 상반기 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 완료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환경을 조기에 제공할 목표로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삼수 체육진흥과장은 “기존 공공체육시설 노후화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을 하나하나 개선해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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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동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하대동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AANEWS]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행사에 참여한 하대동 풍물단 및 봉사단체 회원들은 관내 기관, 사업체, 주민 등 225개소를 방문해 풍악을 울리고 지신에게 고사를 지내며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달집태우기 행사는 오는 2월 4일 달집 만들기를 시작해 2월 5일 오후 5시부터 하대 강변 둔치에서 열린다.
풍물단 터울림을 시작으로 풍년 기원 제례 행사가 진행되며 보름달이 뜰 무렵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게 된다.
지신밟기·달집태우기 행사 수익금은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 개최, 김장행사 등 동민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강섭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 동민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깃들고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져, 함께 웃으며 더불어 잘사는 하대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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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 받으세요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자연재해와 각종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겪을 시 양산시에서 제공하는 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및 부담금이 없으며 양산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 수혜 대상이다.
보장항목은 기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농기계 사망 또는 후유장애 물놀이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외에도 최근 사고유형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해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새로이 추가했으며 보장금액은 사고유형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양산시민으로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보장항목에 포함된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사고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수혜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시민안전보험 콜센터으로 문의하거나 양산시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카카오톡 동네무료보험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민이 일상생활 중 불의의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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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낙동강 생태탐방선 직원 벤치마킹 시행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전직원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승선해 체험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벤치마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양산시가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해 직원들이 직접 생태탐방선에 승선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낙동강 뱃길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원활한 벤치마킹 추진을 위해 운항사인 부산관광공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 매주 수,목,금에 운항중인 물금~대동~물금 구간의 운항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4회로 늘려 전직원이 탑승 가능하도록 했다.
벤치마킹 종료 후에는 낙동강 관광자원화와 관련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는 우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연계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안전에 유의해서 생태탐방선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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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파 대비 사회취약계층 지원 확대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최근 기록적인 한파에 따른 난방비용 상승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금액을 인상하고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정 등 노인가장세대 550여 가구에 세대당 4만원의 추가 난방비를 지원하고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 가구에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한파가 끝날 때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적극 운영하고 특히 독거노인, 신체 기능 저하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월 말까지 한파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기가구 빅데이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장·노인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시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통해 생계비·난방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사례관리나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상황 해소를 적극 추진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유래없는 한파와 난방비용 상승으로 사회취약계층 등 군민들의 생활이 걱정된다”며 “한파의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취약계층과 현장 중심으로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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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행복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신청서 접수 실시
함양군 행복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신청서 접수 실시
[AANEWS] 함양군은 행복주택 공가세대에 대한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신청서 접수를 2023년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지난 1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게시했으며 신청서 접수는 현장접수와 우편접수를 같이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현장접수는 2월 2일부터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양군 행복주택 101동 주민공동시설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우편접수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우편 소인이 찍힌 등기우편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니라 순위·배점에 의해 결정되므로 현장접수 시 혼잡한 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보다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접수에 많이 신청해 함양군민의 쾌적한 환경제공 및 주거복지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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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교통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 실시
거창군, 교통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 실시
[AANEWS] 거창군은 1일 거창읍 내 회전교차로 5개소에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과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와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홍보에 적극 나섰다.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의 경우 회전 차량에게 먼저 양보를 하고 방향지시등 등으로 신호하며 운전해야 하고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차량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단 정지해야 한다.
또한, 인도 등에 방치되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경우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질서 있게 주차해야 한다.
강광석 건설교통과장은 “관내 회전교차로 설치 증가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 새로운 교통수단인 공유 전동킥보드 증가 등 교통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다”며 “군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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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소향다례원 서주희 원장 농촌진흥청장 표창 수상
함양 소향다례원 서주희 원장 농촌진흥청장 표창 수상
[AANEWS]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서 ‘전통 다도’를 전수하고 있는 소향다례원 서주희 원장이 지난 1월 27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차문화연합회 신년례 및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주희 원장은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전통다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함양 남계서원 일두아카데미 다도강사, 함양향교·안의향교 다도교육, 개평 한옥문화체험 프로그램 다도교육, 함양문화원 다도프로그램 강사, 위성초등학교·서상초등학교 다도인성프로그램 강사 등 지역사회 다도 보급에 힘써 왔다.
또 마산회원구 양덕2동사무소에서 여성인성지도자 대상 다식 교육, 각종 행사 시 TeaTable 봉사 등 전통 다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창의적인 차문화 활동으로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며 다양한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사회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한 공으로 지난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해 선비의 고장 함양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 전통다예 보급에 앞장서면서 제자육성에 매진해 다향축전 전국들차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가져왔으며 2022년에는 3명의 제자가 참가해 대상, 금상, 은상을 휩쓸기도 했다.
서주희 원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다도 문화를 널리 보급되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마산대학 약초개발학과,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전통다도예절학과 졸업, 한국차인연합회 소운예다원 전통다도예절 사범 수료, 한국차인연합회 전통다도예절대학원을 졸업해 대한민국 고급다례사 자격증과 다도교수 자격, 홍차티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유아다례교육 지도자 1급, 청소년다례인성교육 지도자 1급, 보육교사 2급, 사회 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1급, 약용식물 자원탐색지도사 등 각종 자격을 취득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열악한 농촌환경 속에서도 다도 보급을 위한 일념으로 소향다례원을 운영하면서 선진 ‘행다 기법’을 배우기 위해 서울중앙대학교 한·중·일 차문화심포지움에 초대 참가했으며 진주시-일본 큐슈 나카츠시 차문화 교류 참가, 전국 차생활 지도자 연수회 수료, 다향축전 전국들차경연대회 특상, 다솔사 들차회 찻자리 경연대회에 입상했으며 2022 진주 다식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제자육성에 매진해 다향축전 전국들차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가져왔으며 2022년에는 3명의 제자가 참가해 대상,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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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본격 시동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본격 시동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1일 ‘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해 세부 추진 전략과 유치 활동 로드맵 수립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기획단은 지난달 신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창원의 위상에 어울리는 도시 품격을 갖추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의과대학 유치에 돌입한다는 홍남표 시장의 선언에 따라 구성된 것이다.
경남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가 공동단장이 되고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총괄단장으로서 기획단 활동을 지휘한다.
TF 형식으로 꾸려진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에는 교육·산업·도시계획·보건·홍보 관련 7개 부서가 참여해 의과대학 설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여망을 한데 모아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기에 치밀한 당위 논리를 더해 중앙정부를 향한 의과대학 설립 요구의 목소리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수도권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도시이자 경남의 수부 도시인 창원으로의 의과 대학 유치는 창원시민뿐만 아닌 경남도민 전체의 30년 넘은 숙원으로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약속과 함께 보건복지부·교육부 등 정부 부처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관련 최근 동향들을 볼 때 지금이 의과대학 유치의 적기라는 것이 창원시의 판단이다.
홍남표 시장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창원시의 노력은 90년대부터 계속되어왔으나 여러 가지 외부 여건으로 번번이 좌절됐다”며 “이번 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치권·학계·지역의료계·산업계 등과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은 물론 우수한 시설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시키고 나아가 창원특례시민의 자긍심도 드높일 수 있도록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