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전직원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승선해 체험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벤치마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양산시가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해 직원들이 직접 생태탐방선에 승선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낙동강 뱃길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원활한 벤치마킹 추진을 위해 운항사인 부산관광공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 매주 수,목,금에 운항중인 물금~대동~물금 구간의 운항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4회로 늘려 전직원이 탑승 가능하도록 했다.
벤치마킹 종료 후에는 낙동강 관광자원화와 관련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는 우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연계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안전에 유의해서 생태탐방선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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