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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거점 마련
경남도, 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거점 마련
[AANEWS] 경상남도와 교육부가 공동 지원하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USG 공유대학 클린룸’ 착공식이 6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클린룸은 미세한 먼지를 비롯한 기온, 습도, 기류, 기압 등 반도체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일정 규격에 맞게 관리되는 공간이다.
USG 반도체 클린룸은 반도체 소자 및 공정개발, 설비기술 개발, 신소재 연구, 교육 등 미래형 반도체 기술 개발 및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연면적 280㎡, 지상 1층 규모로 경상국립대 자연과학대학 뒤편 주차장 부지에 건축되어 올해 3월 준공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고도화된 학습과 실습이 가능한 반도체 교육 실습실 구축을 지원하며 국가-지역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미래 핵심사업인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미래형 반도체 기술 개발 및 교육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USG 클린룸은,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반도체 클린룸 구축으로 향후 정부 반도체 정책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도내에서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이 꾸준히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우주항공, 방산, 원전, 조선 등 풍부한 반도체 수요기업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기술개발 지원이 가능한 국가 연구기관이 다수 입지한 산업의 강점을 살려, 본격적인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공모 신청을 준비 중이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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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 평가 ‘전국 1위’
경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 평가 ‘전국 1위’
[AANEWS]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 연간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재난심리회복지원 추진실적을 상담실적, 전문가 활용도, 피상담자 만족도 조사 및 홍보·교육 실적 등 8개 지표로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모든 항목에 대해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문가 인력 활용과 홍보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심리회복지원은 재난 직접 피해자, 가족, 목격자 및 재난현장 구호 참여자 등 재난을 경험한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일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상담이 필요한 도민에게는 추가로 상담을 제공하고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해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시범사업으로 코로나19를 겪은 도민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와 요가 등 심리적 치유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스트레스 해소 등 많은 호평이 있었다.
이를 참고해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심리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민을 직접 만나서 상담을 제공하는 활동가 대상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심리상담 전문가 초빙 강연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상담활동가 신규 확충으로 인력풀의 규모와 능력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와 규모도 증가하고 일상속에서 미처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사고도 발생하는 등 재난을 경험하는 상황이 점차 늘어가는 상황”이라며 “재난심리회복지원은 재난경험자가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필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남도민이 높은 수준의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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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위한 총괄위원회 개최
경남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위한 총괄위원회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도, 경남테크노파크, 산업분야별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산업진흥계획 논의를 위한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매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계획에는 주력산업 개편내용과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등이 담겨있다.
주력산업 개편은 현재 4개 산업군 스마트기계 첨단항공 나노융합스마트부품 항노화메디컬을 도내 산업의 집적도, 특화도, 성장성 등을 고려해 3개 주축산업으로 조정하고 12대 국가전략기술과 관련된 기업군 육성을 위한 미래 신산업을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도는 원전, 수소 등 4개 산업을 미래 신산업 후보산업으로 제출했고 중기부에서는 지역별 산업기반 등을 고려해 2개 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군구연고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인 도내 14개 시군 중 3개 시군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2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 및 선정 절차가 진행되고 3월부터 사업이 진행된다.
3개 주축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지원사업은 연구개발과 비 연구개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반면 미래 신산업 사업은 정부 예비타당성 절차를 거친 후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지역산업진흥계획을 마련해 왔고 3차례에 걸쳐 중소벤처기업부의 컨설팅을 받아왔다.
2023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은 2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지역경제위원회의 심의를 끝으로 확정된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023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통해 기업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한편 미래 신산업 지원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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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
하금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하금회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김해시에 소재한 남명앤스퀘어 7층에서 전기환 회장등 관계자와 만남을 가지고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2,000매 구매를 약속했다.
전회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사전 붐 조성으로 이어져 엑스포가 지역민 전체가 응원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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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 돌입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 돌입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체계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경영 다각화와 안정화를 통한 농촌교육농장 수익 및 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위해 농장주가 갖추어야 할 안전관리,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 교육 등과 함께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예비 교육농장주의 자질과 교육농장 기반 조성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도 단위 교사 양성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농촌교육농장의 개념과 이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아동 발달의 이해 등 농촌교육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초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초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가치와 농촌교육농장 운영 사례,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육활동 계획안 작성과 함께 교육프로그램 작성 실습과 보완 등으로 구성해 교육농장주로서 농업농촌 전문교사 자질향상이라는 교육농장 내실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농촌교육농장에서 미래 소비자이거나 생산자가 될 참여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농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길 바라며 농가의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강화해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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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인재개발원,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 본격 실시
경상남도인재개발원,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 본격 실시
[AANEWS]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의 도민중심 행정역량 강화 및 국·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을 2월 9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 인재개발원은 ‘혁신·성장·소통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비전을 세우고 5대 정책과제를 수립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3개 분야, 9개 부문으로 집합·사이버 교육 등 1,025개 과정, 도·시군 공무원 및 출자출연·공공기관 직원 등 60,1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66개 과정을 신설하고 전년도 결과분석을 통해 118개 과정을 통폐합하는 등 과감한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했다.
도정 정책과제를 이해하고 관련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활성화 과정, 항공우주산업과 UAM 과정 등 핵심과제 6개 과정을 신설해, 민선8기 도정 정책 과제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및 전입 공무원과 MZ세대 공무원의 조직적응과 업무능력 향상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 및 행정변화 추세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부문 교육과정을 활용하는 민간위탁 사이버교육, 국제 행정수요 지원을 위한 원어민 전화외국어 교육 등 공무원의 자기주도 학습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도정 핵심가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공감 캠퍼스’, 예산회계 처리 지원을 위한 ‘보조금 단체 회계실무 과정’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면·비대면·융합형 등 교육내용에 따라 최적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메타버스 교육방식을 채택해 온라인에서도 가상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교육과정은 경상남도인재개발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방남 원장직무대리는 ‘도 인재개발원의 역할은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겸비한 공무원을 육성해 도민중심 행정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도의 정책과 도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경남 핵심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학습자 자율선택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분야별 시·군 홍보영상 제작, 도민 및 조직 내 소통 활성화 교육 등을 통해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2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평가 우수 사례 선정, 제40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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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추진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최근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강수량 부족에 대비해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 생육 상태 및 봄 모내기 대비 가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른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간 도내 평균 강수량은 133.5mm로 평년 강수량의 124.9%, 저수지 저수율은 75.5%로서 월동작물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상정보에 따르면 4월까지 남부 일부 지역에 가뭄이 예보됨에 따라 경남도는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 실정에 맞는 급수 대책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경남도는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전 시군과 농어촌공사와 협업해 농업용수가 부족한 수리시설과 지역을 조사했다.
이에 저수율 60% 이하 저수지 47개소와 월동작물 용수공급 우려지역 23개소 등에 대해서는 저수지 물 채우기와 관정개발 등에 한해대책비 3억 7천만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영농현장 모니터링 및 수분 증발 억제 조치, 물비료 살포, 스프링클러 관수 지도 등 사전피해 예방 등 기술지원을 한다.
상습적인 가뭄 우려지역에 대해서도 항구적인 가뭄대책 사업추진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농식품부 가뭄대책사업 예산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경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봄 가뭄이 예상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용수공급 대책을 추진해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농업인들은 용수공급이 필요한 경우 해당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에 적극적으로 급수 지원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봄철 영농기를 대비해 저수율이 다소 낮은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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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특별관리시설물 지하구 광역화재안전조사 실시
경남소방본부, 특별관리시설물 지하구 광역화재안전조사 실시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큰 특별관리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특별관리시설물 중 지하구 26개소에 한해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소방·건축·전기·위험물 등의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종합화재안전조사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하구란 전기, 통신, 냉·온수 등 주요 시설을 집합 수용하기 위해 지하에 설치하는 시설물로서 평소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시설 이외 탐지하기 어렵고 진입이 힘들어 예방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지하구 광역화재안전조사는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한 화재사고의 근원적 문제점과 개선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및 안전관리 적정여부 확인, 소급소방시설 적정 시공 확인, 지하구, 부대시설, 수용시설 건축관계법령 준수 여부 확인, 노후 전선·전기시설 사용 및 주기적 안전점검 실시여부 확인 등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지하구와 같은 화재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국가적 재난을 초래할수 있다”며 “예방과 대응책 구축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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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탬e’로 지방보조금 집행과정 투명성 높인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오는 2월 8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보조사업자와 보조금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대상별로 1·2부로 나누어 회원가입, 사업신청, 집행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법을 교육한다.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유튜브 채널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 게시된 동영상을 시청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 집행관리 개선을 위해 구축했으며 올해 1월 개통했다.
보조사업의 공모·교부·집행·정산·반납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보조사업 신청 시 보조사업자 자격 확인 및 유사·중복 수급을 검증해 부정수급을 방지한다.
또한 지자체 명의 보조금 전용 계좌와 보조금 전용 카드 사용으로 증빙내역을 실시간 등록·검증해 목적 외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 집행관리 개선을 위해 올해 1월 개통한 ‘보탬e’를 민간보조사업자가 전면 사용하게 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집행과정의 투명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개통으로 지방보조금의 집행과정이 더욱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보조사업자분들이 ‘보탬e’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현장교육에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보탬e’ 시스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지난해 12월 도내 전 시군 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보조사업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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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의 첫걸음 ‘재정 관리’, 함께 배워봐요
자립의 첫걸음 ‘재정 관리’, 함께 배워봐요
[AANEWS]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BNK 경남은행과 함께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부자삼촌과 함께하는 동글동글 금융교실’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2월 2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금융의 정의와 역할부터 보험과 금융상품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 안정적으로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방법, 재테크에 이르기까지 재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교육에 강사료 없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한다.
또한 해당 교육을 수강한 자립준비청년에게 8개월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선발 우대와 개인별 금융상담도 지원하는 등 각종 특전도 제공한다.
더불어, 3월부터 희망하는 아동복지시설이 있으면 찾아가는 교육도 추진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홀로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재정관리 경험 부족으로 각종 금융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준비의 첫걸음인 재정관리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까지 도와 민간이 협업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