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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부터 농정시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올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추진하는 16개 주요 농정시책·제도를 소개했다.
이번에 달라진 농정시책은 최근에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농민과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추진에 반영했다.
특히 청년후계농 농지임대료 지원, 전략작물직불제, 유기유실동물 입양 장려지원 등 6개 시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주요 시책·제도는 다음과 같다.
청년농업인의 영농초기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성장 유도를 위해 영농정착 지원금을 1년차는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2년차는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3년차는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각각 확대해 지급한다.
덧붙여, 영농정착 융자금은 종전에 3억원 범위 내 연이율 2%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을 대폭 확대·완화해, 5억원 범위 내 연이율 1.5%로 5년 거치 20년 상환조건으로 개정 시행한다.
청년농업인의 영농 규모화 촉진 및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선발된 청년후계농이 농지은행에서 농지를 임차할 경우에는 올해부터 1인당 최대 5백만원 범위 내 최대 3년까지 비용의 80%를 신규 지원한다.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도내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에 대해 연 20만원의 바우처를 종전에 20세 이상 70세 미만까지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75세 미만까지 확대해 지급한다.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의 가입자 대상을 종전에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된 겸업농가는 제한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농업인의 생활안정도모와 사회안전망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 실경작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종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는 제한했으나, 올해는 제한조건을 삭제해 6만 9,000명 정도가 새롭게 직불금 수령이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기업 워케이션 수요를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유치하기 노후된 숙박시설, 회의실, 체험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을 올해부터 처음 시행한다.
2월까지 대상마을 신청을 받아 3월경 최종 10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5천만원을 지원해 하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도내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간식 지원을 신규 추진한다.
도내 전 어린이집 영·유아 6만 5천 1백명에게 주 1회 안전하고 건강한 제철 과일간식 제공을 통해 과수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연간 20억원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조정하고 밀·콩과 같은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생산확대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
동계절의 식량작물·조사료는 1ha당 50만원, 하계절의 논콩·가루쌀은 1ha당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 이모작의 경우에는 1ha당 250만원을 지급한다.
자연재해로 피해농가의 영농재개 도모를 위한 간접지원 대상자금을 종전 4개 자금에서 농업인 대상으로 융자되는 모든 농업정책자금으로 확대한다.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밭 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 지원 사업을 전년 대비 10억원을 증액해 확대 시행하며 농가당 최대 5백만원에서 1천 5백만원으로 보조금액을 대폭 상향해 기존중소형 농기계 위주의 농기계지원 사업을 중소형에 한정하지 않고 농가 맞춤형 농기계까지 지원한다.
식생활 변화에 따른 쌀 소비 감소와 쌀 과잉생산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작년 225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경감과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국비 30% 보조에서 지방비 10%를 추가 보조해 총 40%를 지원하고 대상 축종도 말이 추가되어 8종으로 늘어난다.
유기·유실동물의 새 주인 찾아주기 등 인도적 입양활성화 유도를 위해 올해부터 유기동물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마리당 입양장려금 20만원을 지원한다.
동물의 보호와 관리, 확대 방지 등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동물방역법이 오는 4월 27일부터 전면 개정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주의가 요구된다.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예방을 위해 산란계농장 방역위생관리업자를 통한 소독 및 방제 의무대상을 종전 산란계 10만 수 이상에서 산란계 5만 수 이상으로 강화해 시행한다.
응애 등에 의해 월동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부터 도내 꿀벌농가에 연막분부기 등 방역장비를 지원하며 약품 내성 우려 해소와 노동력 절감으로 양봉농가 호응도가 높아 추가 수요 조사를 실시해 사업량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올해 달라진 농정시책을 알차게 추진하고 앞으로 돌아오는 농촌, 미래가 있는 농업으로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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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연석 투석으로 수산자원 서식공간 조성
창원특례시, 자연석 투석으로 수산자원 서식공간 조성
[AANEWS]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옥계해역 0.4ha구간에 해조류의 부착 및 성장이 용이한 1루베급 규모의 자연석 2,074㎥를 투석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석하는 자연석의 위치는 사전에 저질, 퇴적환경 등 조사와 지역 어촌계의 동의로 선정했으며 이 해역에 서식하는 해조류의 부착과 성장을 통해 가자미류 등 어류의 먹이활동 공간으로 활용되어 수산자원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위수탁업무협약해 가자미류의 수산자원증강을 위해 적지조사, 인공구조물 설치, 해중림조성, 해양환경개선 및 모니터링 등 안정적인 어업경영개선을 목표로 단계별 및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사업적지조사, 관리위원회 구성, 수산종자방류를 실시했으며 지난해에 사업적지조사완료, 수산종자자방류, 잘피숲조성 등을 추진했고 올해부터는 자연석 설치, 치어를 보호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인공서식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종남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문치가자미를 포함한 어류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석, 인공구조물, 잘피숲 추가 조성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2025년까지 추진하는 만큼 어업여건과 해양환경을 고려한 수산자원회복으로 향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중요한 기반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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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미래 수산업 방향’ 청년 어업인에게서 직접 듣는다
경상남도, ‘미래 수산업 방향’ 청년 어업인에게서 직접 듣는다
[AANEWS] 경상남도는 2월 7일 거제에서 도내 청년 어업인들과 만나 청년 어업인으로서 겪는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미래 수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제안받는 등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14.6%를 점유하는 수산업 요충지인 경남이 최근 어가인구의 고령화와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향후 어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에게서 찾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현진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임원이 참석해 귀어인 정착 지원, 후계인력 양성, 청년 어업인 역량강화 및 멘토링 기술교육 등 청년 어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대한 논의를 했고 뿐만 아니라 재정적 지원을 넘어 6차 산업화를 위한 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아이디어도 주고받으며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다.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어촌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창조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향후 어촌의 리더로서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도내 수산업에 종사하는 만 45세 미만 청년 어업인 174명으로 구성된 청년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며 작년 8월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출범해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어촌 비즈니스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어촌의 소멸위기 극복과 수산업 활력 회복은 경남 미래 수산업의 가장 중요한 정책적 의제”며 “미래 수산업을 책임질 청년 어업인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현장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치고 거제 인근 수산업 현장방문에 나선 최 부지사는 먼저 장승포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현장을 방문해 수산물 가공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해양 쓰레기 문제와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운영 중인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장을 방문해 폐스티로폼 감용처리 및 재활용품 생산 공정 과정을 견학하고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재 공사 추진상황과 인근 역세권 개발계획 등에 대해 관계자 의견을 듣고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청년의 목소리는 도정 전반에 반영될 필요성이 있고 이런 차원에서 청년 어업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계획했다”며 “청년 어업인이 오늘 제시한 의견을 도 수산업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산식품 산업화, 폐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 문제, 남부내륙철도 등 도정 주요 현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수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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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의 해’
2023년,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의 해’
[AANEWS] 경상남도는 새해를 맞이해 2023년을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의 해’로 만들겠다며 더 안전한 경남도민을 위한 자치경찰 정책을 추진 중이다.
자치경찰제 이원화로의 발전에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는 동시에, 현 일원화 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 수정·보완을 통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는 다짐이다.
’23년 위원회는 경남자치경찰의 생생한 치안현장에서 직접 밀착 취재하고 도민안전 생활실험의 전 과정을 기록해 아카이빙 스토링 영상으로 제작하고 제1기 성과를 평가하는 성과공유회를 기획하는 등 경남자치경찰제의 인식 제고를 목표하고 있다.
첫째, 지휘·감독 기능을 내실화해 자치경찰위원회 역할을 재정립한다.
‘경찰법’제28조제4항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심의·의결을 통해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한다”는 규정에 따라 경남도경찰에 대한 지휘·감독권 내실화를 추진한다.
심의·의결을 통한 경남도경에 대한 지휘·감독 현장대응의 한계를 인식하고 시기별·지역별·이슈별 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각종 계획 수립 초기 단계에서부터 도경찰청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 재정립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자치경찰이 자긍심과 업무 수행의지를 갖고 현장 치안에 더욱 책임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1인당 60만원을 지원한다.
둘째,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로 도민이 체감하는 경남형 자치경찰 지역치안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그간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경남형 자치경찰 사업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경남 자치경찰 제1호 사업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경상남도-경남경찰청-경남교육청-도로교통공단 등이 협업으로 추진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사업시행 전 대비 21.8% 감소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도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을 추진해,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함몰형 엘이디 표지병 설치를 완료했다.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에 대해서는 87.2%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에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도정과제 추진으로 ➊사회적 약자대상 안전한 거리 조성 사업, ➋주민참여형 CPTED기법 도입 환경정비 사업 ➌우리동네파수꾼 사업, 스토킹 등 고위험 범죄피해 민간경호지원 서비스 사업, 시외 마을통과구간 차량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개선사업, 도로교통법 개정에 맞춰 우회전 신호등 설치로 보행자 안전 강화 사업 등을 위해 103억원,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 ‘자치경찰 이원화 제도’가 시행되기 전까지, 현 일원화 제도를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반드시 추진하겠다.
현 정부에서는 ‘자치분권’ 국정목표의 실천과제로 ‘자치경찰권 강화’를 내세우고 ‘자치경찰 이원화’를 추진 중이다.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도 이원화로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한편 법률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대응과는 별도로 ➊지구대·파출소를 자치경찰부로 이관, ➋자치경찰 승진 T/O 별도 확보 ➌자치경찰위원회 내 승진심사위원회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대정부 공동 건의해 법률개정 없이도 즉시 실천 가능한 사항들이 우선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김현태 위원장은 “특히 관계기관 간 상호 협업에 힘써 경남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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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업자 모집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업자 모집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업자를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온비드를 통해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기간 동안 행사장 내 티푸드관, 푸드트럭, 카페, 편의점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티푸드관과 푸드트럭은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에서 해당 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카페와 편의점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제한한다.
해당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조직위원회, 온비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엑스포조직위원회 운영본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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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울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밑그림 나왔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7일 경남도청에서 ‘경부울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제도개선 4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부울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개발제한구역 담당업무 국장, 시도 산하 연구원이 참석해 지난 3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논의된 제도개선 과제 및 공동건의문 등에 합의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지난 3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도출된 건의안은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해제 권한 전면 위임, 해제총량 확대, 해제기준 완화, 행위제한 완화 등 5개 과제다.
4차 실무회의에서는 과제별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구체화하고 향후 지자체의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 등을 포함해 지방정부의 책임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경남은 수도권과 5대 광역권을 제외한 지자체 중 중소도시권에 속하는 창원권만 유일하게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도시의 균형적 성장과 합리적 토지이용에 한계가 있어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비롯한 환경평가 상위등급 기준 완화, 해제총량 확대, 행위제한 완화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을 위해 2월 중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 6월 중 관련 시행령 및 행정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경부울은 제도개선 과제를 2월 중 국토교통부에 공동으로 건의해 관련 법령 개정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부울이 함께 준비해 온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건의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국토 균형발전과 새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부울이 함께 협력해야 할 과제들을 적극 발굴해 3개 시도가 경쟁과 갈등이 아닌 공동협력을 통해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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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 보탠다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 보탠다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년 2월 6일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박옥순 사무처장은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 박종규 회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분석하고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해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조직위는 창원여행사협회와 업무협약 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팸투어를 진행하면서 베트남에서 가장 큰 관광 개발업체 중 하나인‘썬그룹’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꽝닌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여행사협회는 여행업 권익증진 등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 창립해 회원사 80여 개 및 회원 수는 약 96명에 달한다, 또한 협회는 베트남 ‘꽝닌성’, ‘썬그룹’과 창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2022년 11월 체결한 바 있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올해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한‘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녹차 진상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100여 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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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밀양시 방문 유치 활동 전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밀양시 방문 유치 활동 전개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밀양시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김성규 밀양부시장을 방문해 입장권 2,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홈페이지 등에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김 부시장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김 부시장은 “밀양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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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가동.“올해도 찾아갑니다”
경남도,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가동.“올해도 찾아갑니다”
[AANEWS] 경상남도는 계묘년 새해에도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도민에게 전했다.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직접 하기 어려운 이불 등 대형빨래의 세탁을 위해 특수제작된 차량이 직접 방문해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이다.
특수제작한 이동빨래차량은 도내 6개 지역으로 구분해 총 6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각각 주 5회 운영 중이다.
이용과 운영은 매월 10일까지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제공 지역을 선정해 도내 곳곳을 방문하며 지난해에는 1만 2,000여 건을 추진했다.
경상남도가 2015년부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시책을 펼칠 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을 시행했다.
현재 도내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많은 지자체가 경남도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99% 이상으로 높은 사업이다.
본 사업은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단순한 재정지원보다는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도 청취하고 피부에 와닿는 생활밀착형 공공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도내 전역에 계신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사업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한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8기의 비전 중에 ‘행복한 도민’은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며 “특히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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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본 기계부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기계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본시장 바이어 발굴과 시장개척을 위한 ‘2023 일본 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추진한다.
해당 무역사절단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일본 도쿄무역관과 연계해 일본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품목은 건설용 자재 및 부대부품, 건설 장비, 산업부품 등 기계부품 전반으로 총 10개사를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편도항공료, 통역비 등을 지원받으며 현지 상담 이후 사후 간담회를 통한 상담 피드백과 일본시장 산업시찰을 진행한다.
또한, 참여업체 선정 이후 3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1:1 상담을 위한 사전 바이어 매칭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