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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어려움 극복 나선다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올 한해에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시행한다.
남해군은 물가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 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다짐하며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36억원 한도 내에서 1개 사업장당 최대 5천만원 이내로 융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연 2.5%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재단지점과 원거리에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출장상담소’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정식 예약상담은 경남신보 접속 후 보증상담 예약신청을 사전에 한 후 방문하면 되고 단순 궁금사항은 출장상담소에 방문하거나 경남 신보 사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화장실 개선 등 점포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남해군 소재 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위생환경개선사업 수혜자, 휴·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은 제외 된다.
2월 말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3월중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업체별 디지털 기기 도입에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서빙로봇, 무인판매기,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 디지털 인프라에 대해 한도 내에서 복수 지원도 가능하며 2월15일 수요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소상공인 전용 공제제도로 폐업·노령 등 경영위험으로부터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노란우산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남해군 관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공제 신규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장려금 월 2만원을 1년간 적립 지원한다.
월 5~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납입부금에 기준이율로 연복리 적립하며 2월 중 온라인이나 은행방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군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불공정 거래 등에 대한 대응력 제고를 위해 민원상담 인력을 배치해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0년 출범해 1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단비가 될 수 있는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곧 건강검진비 지원사업도 시행할 예정인 등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고 있으니 언제든 군청 경제과로 문의해 소상공인 지원책의 혜택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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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치매안심센터 “오렌지 기억보따리”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사천시치매안심센터 “오렌지 기억보따리”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AANEWS] “고령화에 따른 두려운 질병 1위,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에 의한 뇌 단련이 무엇보다 중요한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과 공동으로 치매예방 뇌 건강증진,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 ‘오렌지 기억보따리’를 실시한다.
이 ‘오렌지 기억보따리’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1회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1년에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대상자의 집 문고리에 ‘오렌지 기억보따리’ 가방을 걸어두면, 대상자는 가방 속에 들어있는 두뇌건강놀이책 등을 통해 뇌훈련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가방을 다시 회수해 1:1 전화 상담으로 개별 피드백을 실시하게 된다.
두뇌건강놀이책은 쓰기·말하기·만들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남력, 주의집중력, 기억력, 실행기능을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도형이나 이미지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학력을 가진 어르신은 물론 문해능력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도 스스로 놀이책을 통한 뇌훈련이 가능하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정서적·신체적 건강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지역 내 치매고위험 어르신의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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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방음터널 시설보강 추진으로 “안전도시 부산” 구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29일에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 합동 긴급안전점검 결과 및 국토부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지역 내 방음터널에 대해 방재시설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 내 밀폐형 방음터널은 총 4개 노선, 11개 구간으로 길이는 2,964m이며 방음터널 방재기준인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 전에 건설된 방음터널이다.
이는 현행 지침 연장기준에 의거 4등급에 해당된다.
시는 우선 지난 1월 실시한 전문가 합동 긴급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행 지침에 의거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는 화명고가교를 제외한 가야고가, 동서고가, 영도고가 3개 노선에 대해 소화기 214개를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피난통로 설치를 위한 설계용역을 거쳐 피난통로 5개소를 올해 하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토부의 ‘도로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방음터널 일부 벽체 구간과 구·군에서 관리 중인 방음벽에 대해서 일부 화재에 취약한 PMMA 소재를 유리 또는 금속 재질 등의 불연성 재료로 교체할 계획이며 영도고가교 등 방음터널 연장을 고려해 진입 차단시설 설치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에 위험 요소가 되는 방음시설에 대해 시의회와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 방재시설 강화와 PMMA 소재 교체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도시 부산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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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초청 관광업계 설명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수도권 관광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초청 관광업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관광 1호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직접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이는 관광산업이 부산의 중요 미래먹거리 산업이며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을 ‘관광대국 원년’으로 선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의 해’로 추진함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관광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 세계인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 부산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만의 색깔을 더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관광브랜드’와 슬로건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을 집중 홍보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아르떼뮤지엄, 9.81파크 등 글로벌 지식재산 기반 관광콘텐츠 도시 부산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부각하며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행사가 가능한 부산만의 특색있는 테마별 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 최신정보 제공과 더불어 관광업계 지원 인센티브 사업 안내등 수도권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을 협약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4월 현지 실사 및 11월말 개최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어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관광업계 및 해외 관광청 관계자들에게 유치 지원과 함께 응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부산은 볼거리,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최근 미식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일과 휴식을 함께 하는 워케이션 등 세계인이 인정하는 관광콘텐츠를 가진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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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한영국대사관과 업무협약 체결… 공통 관심 분야 발전 위해 상호 협력 나선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서울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주한영국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의 공통 관심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그리고 존 위팅데일 영국의 한국전담무역특사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앞으로 기후변화, 환경 및 탄소중립 물류 및 녹색 해운 스마트 및 미래 도시 기술 통상 및 투자 과학, 기술, 혁신 등의 공통 관심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리버풀 광역도시권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 부산-영국 간 무역 투자 관계 증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등에 대해 주한영국대사관과 적극 논의하고 영국 내 도시와의 파트너십 활성화와 협력 분야 인적교류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영 FTA 발효로 부산과 영국 간 교역량이 크게 늘었으며 영국의 많은 글로벌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에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시도 영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립 등 외국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영국의 글로벌기업이 부산에 적극 투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존 위팅데일 한국 담당 영국 무역특사는 “지난 8월 박형준 시장과의 면담에서 영국과 부산이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국과 부산시가 보다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혁신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영국은 해양국가로서 해양도시인 부산과는 닮은 점이 많아 상호 협력할 분야가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양 분야는 물론이고 스마트시티,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며 참석자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등 부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소개하고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해 “올해 말 개최지 최종 선정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 마지막까지 온 힘을 모아 전력 질주하겠다”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가 성공한다면 부산과 영국 내 도시 간 교류 협력 또한 더욱 확대될 것이며 나아가 양국의 우호협력에도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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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수행사업자 공모
부산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수행사업자 공모
[AANEWS] 부산시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보장하고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수행사업자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정관광’, ‘무장애 관광’ 등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하고 누구나 누리는 관광환경 및 관광콘텐츠 확충을 위해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편의시설 접근성 실태조사 모니터링, 결과 분석 및 데이터 제공 관광약자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무장애관광 정보, 안내서비스 제공 및 홍보 무장애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관광업계 대상 관광약자 인식 확대 교육 실시 ’24년 무장애 열린관광지 문체부 공모 선정을 위한 구군 컨설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사업 소관부서 내부 검토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해, 지난해보다 1천만원 증액된 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 법인·단체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2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포털 및 부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손태욱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2023 세계장애인 부산대회’ 성공 개최 및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장애 관광환경이 필수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관광약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 국제관광도시로서 손색없는 부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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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과학센터 본격 운영 시작
부산스포츠과학센터 본격 운영 시작
[AANEWS]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는 오는 9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체육회관 1층에서 ‘부산스포츠과학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안성민 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각 회원종목단체 회장, 16개 구·군 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및 대학교수, 감독 등 2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 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계적·과학적 지원을 통해 우수선수 발굴 및 전문체육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부산시와 시 체육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자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5억 8천만원 규모의 전문 장비와 매년 3억 3천만원의 운영비 예산을 지원받는다.
센터에는 스포츠 생리·역학·심리·측정 등 분야별 박사급 연구진, 측정 요원, 전문 트레이너 등 전문인력 및 운동부하검사, 등속성근관절검사, 젖산분석, 영상분석 등 29종의 최첨단 장비가 마련돼있다.
또한 운동능력을 측정·분석해 지역선수들에게 과학적인 체력분석 및 개인맞춤형 운동처방과 심리검사 등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도자, 선수, 학부모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스포츠 과학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 전국 최초로 스포츠헬스케어센터를 연계 운영해 스포츠과학을 활용한 선수들의 맞춤형 처방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부상선수들의 조기 복귀를 지원한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종목별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부산지역 전문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과학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전국 최초 스포츠과학센터 부설 스포츠헬스케어센터와의 선순환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우수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과 종목별 맞춤형 훈련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의 재능있는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동등한 수준의 기술적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지역 연고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시 체육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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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AANEWS]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율곡면 제내경로당에서 어르신 10여명과 함께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실내 마스크 완화로 경로당 활성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직접 젤 왁스 녹이기부터 향초 심지 세우기까지 미니 어항 모양의 젤리 향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관내 11개 면의 경로당 한 곳을 방문해 진행하며 2022년도에는 6개면 경로당을 방문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있는 친구들과 향초를 만들어 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가 미술놀이를 하는 것 같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률 행정과장은 “어르신들에게 향초만들기 프로그램은 눈과 손의 협응 동작을 통해 소근육이 발달돼 치매예방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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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외국인 선주사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는 삼성중공업와 대우조선해양에서 발주하는 외국인 파견 선주사와 감독관 등에 대해 우리시에 거주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이나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행정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설문 기간은 2023년 2월 6일 ~ 2023년 2월 21일까지이며 주요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선주사 약 600여명으로 거제시에 대한 외국인 선주사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우리시에 거주하면서 사회 전반에 대한 불편한 점이나 개선점 등을 담고 있으며 설문의 응답을 토대로 행정적 지원과 개선으로 다시 찾고 싶은 거제시로 기억되어 조선업 수주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대 조선소 선주사지원팀에서는‘우리가 할 일에 대해 행정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하고 선박 수주의 최대 고객인 선주사가 향후에도 수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거제시가 계속해서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거제시장은 “조직 개편으로 조선산업 지원을 위한 조선지원과를 신설하고 선주사지원팀도 새로 만들었다.
특히 대형 선박을 발주하는 외국 선주사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행정적 지원을 거듭 약속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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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을 응원한다 거제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
입학을 응원한다 거제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
[AANEWS] 거제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을 위한 2023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을 둔 가정에 초등학생 10만원, 유치원생은 9만5천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처음으로 시행해 작년 한해 4,530가정에 지원됐다.
신청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비대면 신청하거나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거제시 어린이집 입학축하금이나 다른 유사한 입학축하금을 지원 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제시장은 “입학을 준비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아이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거제의 밝은 미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