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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 대표 최종선발전 개최
고성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 대표 최종선발전 개최
[AANEWS] 고성군이 2월 15일 16일 이틀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 대표 최종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하며 경남 도내 남녀 중등부 역도선수 100여명이 출전한다.
경남역도연맹은 작년 12월 고성군에서 열린 1차 선발전과 이번 선발전 결과를 기준으로 오는 5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할 남자 8명, 여자 4명 총 12명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유소년 선수들이 동계 훈련기간에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고성군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선발전을 시작으로 양궁, 검도,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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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농사의 시작, 무료 토양검정 받으세요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을 분석하는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매해 농사를 짓는 땅은 여러 요인으로 땅의 영양이 불균형 상태가 될 수 있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땅은 작물 생산량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토양 상태를 검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토양검정으로 땅의 영양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튼튼하고 건강한 토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고성군은 특히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은 만큼, 한 해 농사의 풍작을 위해서 꼭 필요한 토양검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군은 토양검정 6개 사업, 시비처방서 약 4,460부를 발급해 농사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세 사업으로는 친환경 인증농지 2,000부 기본형공익직불제대상농지 760부 농촌진흥청 전국토양DB구축 320부 농가의뢰분석 토양검정 300부 가축분뇨살표예정 필지 1,000부 기타분석 80부 등이다.
토양검정을 받을 때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 다음 작물을 심기 전인 농한기에, 퇴비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농경지의 토양시료로 받는 것이 좋다.
검정 항목은 9종으로 작물이 자라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토양의 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소요량 등이다.
검정결과를 통해 거름주는 양을 추천해 둔 시비처방서에 따라 작물을 재배하면 작물 생육이 좋을 뿐만 아니라 토양에 축적된 비료의 양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농업인이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를 받고자 하는 논·밭에서 5~6개 지점을 선정해 겉흙을 걷어내고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의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건강한 토양에서 건강하고 좋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며 “고성군에서 토양검정사업을 무료로 하고 있으니. 농경지의 양분상태를 확인해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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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통영에코파워 상생협력 협약 체결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2월 14일 통영천연가스발전소 사업자인 통영에코파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은다.
이날 군은 통영에코파워와 상호협력, 지역경제 회복,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민원 발생 시 사업자가 그 해결을 책임지며 건설에 따른 공사, 구매, 제작 등 각종 발주 시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고 지역 인력을 우선 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고성군은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위해 필요한 각종 인허가에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통영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은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통영시 광도면 안정 국가산업산업단지 내 부지에 1조 3,000억원을 투자해 1,012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또한 건설 기간에 특별지원사업비 약 50억원, 본격적인 가동 후 연간 약 1억원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으로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근 군수는 “발전소 건립은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하겠다”며 “통영에코파워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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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림천사들의 연이은 기부로 따뜻한 봄 마중
거창군, 아림천사들의 연이은 기부로 따뜻한 봄 마중
[AANEWS] 거창군은 14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거창지회가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과 장학금 109만 6000원, 거창라이온스클럽과 거창친구가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각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거창지회는 2012년부터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탁식에서 장수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기탁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10번째 아림1004운동에 참여한 거창라이온스클럽은 물품 나눔,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 및 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박도현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거창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회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온라인 모임 거창친구는 2007년 발족 후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9년부터는 아림1004 후원금으로 매년 100만 4000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윤병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도 아림1004운동에 참여했다”며 “어려운 군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입춘이 지났지만 며칠 전 내린 눈으로 봄이 조금 멀게 느껴졌는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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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합천군,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AANEWS] 합천군은 14일 군청3층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학습자를 직접 찾아가는 읍면 문해교실 21개소, 초등·중학학력 취득을 위한 학력인정 문해교실 각 2개소 등 총 25개소에 배정돼 300여명의 학습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한글,수학,영어 등 기초교육 및 학력인정교육 뿐만 아니라 교통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휴대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쓸 수 있는 내용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인문해교실은 한글만 배우는 곳이 아닌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면서 재밌고 행복하게 해드리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강사님들께서 한글을 깨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어르신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올해도 열심히 활약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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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표산업 방산, 진해군항제와 연계한다
창원특례시 대표산업 방산, 진해군항제와 연계한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14일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3사업장을 찾아 지역 대표산업인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의 및 진해군항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방산의 중심지 창원에서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K-방산 체계기업의 수출 확산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 및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체계 기업으로서 지난해 8월 폴란드와 K9 자주포를 공급하는 3조2천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위해 K9 자주포 생산이 한창이다.
또한, 창원시 지역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명품K9 자주포, 장갑차, 지휘차량 등을 이충무공 승전행차 및 K방산 호국퍼레이드에 참가 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 3월24일부터 4월3일까지 개최되는 진해군항제는 창원의 주력산업인 방위산업 콘텐츠를 도입해 벚꽃 중심 축제를 넘어 지역 대표 산업인 방위사업의 특성을 살린 벚꽃·방산축제로 열린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공장을 찾은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최동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공장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를 만나 작년부터 연이어 터지고 있는 K방산 수출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협조 사항, 방산MRO 사업성과 추진방향 등을 의논하고 전시장과 K9 자주포가 생산되는 현장을 견학했다.
아울러 창원시는 역점시책으로 ‘찾아가는 방산기업 현장클리닉’이라는 타이틀로 대중소 방산 기업을 월2회 직접 찾아가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나갈 예정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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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3기’ 교육생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산업체가 필요한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3기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도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및 기타 산업체 재직자, 스마트공장 구축 또는 고도화 구축을 준비 중인 기업 관계자, 인공지능 적용 산업혁신 전반에 관심 있는 자면 신청가능하다.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3월 10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인공지능 기초이론 및 데이터전처리 심화이론 등 8주간 이론교육 후, 교육생 제안 과제를 기반으로 12주간의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제조업 육성 및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2022년부터 시행해 현재 2기까지 진행됐으며 총 42명이 수료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해당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이나 현장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제조업 생산라인에 필요한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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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집적지 경남,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속도낸다
방산집적지 경남,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속도낸다
[AANEWS] 경상남도는 민선8기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방산집적지인 경남에 방산부품연구원을 유치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과 경남유치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산업통상국장, 경남TP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국회에서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타당성 용역 예산 국비 2억원이 확보되면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지난해 12월부터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의 필요성, 경남 유치 전략 마련 등을 목적으로 한국전략산업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용역 주요내용은 방위산업 현황 분석 국내 방위부품산업의 주요 문제점과 애로사항 파악,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방위산업 관련 국책 연구개발 기관의 역할과 기능 분석, 국립방산부품연구원의 기능, 예산, 조직규모, 추진전략 등 제시,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 전략 등이다.
경남도는 보고회 이후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완성된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타당성 용역’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국가적으로도 방산 부품 개발 과 현장 밀착형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기능을 수행할 ‘방산부품연구원’은 필수적이다”며 “방산부품연구원설립 및 경남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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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경제부지사, 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 수상 기업 방문
김병규 경제부지사, 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 수상 기업 방문
[AANEWS]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 대표를 만나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CES 혁신상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박람회인 CES에서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지난 9일 인공지능 눈 운동기 ‘오투스플러스’를 출품해 디지털헬스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에덴룩스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는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GSF시스템을 방문했다.
9일 방문한 오투스플러스는 8개의 특수광학 렌즈 자동조절을 통한 눈 근육 운동 효과와 전용 앱을 이용한 다각적 시각 분석을 통해 시력 개선 및 맞춤 눈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 ‘2022 서울어워드 HIT 우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병규 경제부지사, 한국전기연구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해 혁신상 수상 제품을 시연해 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4일에는 도심형 스마트 생육시스템 ‘마인팜쇼케이스’를 선보여 수상의 쾌거를 이룬 ㈜GSF시스템을 방문했다.
마인팜쇼케이스는 실내용 식물재배기로 전용 앱에서 작물을 선택하면 온도, 습도, 조명을 자동 관리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수경재배기술과 LED 조명 기술을 통해 물 사용량 98.8%가량 LED 전력 55%가량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CES 혁신상 수상을 축하하며 “도내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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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외국인관람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꽝닌성에서 민·관협력 공동마케팅 전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외국인관람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꽝닌성에서 민·관협력 공동마케팅 전개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을 방문해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했다.
공동 방문단은 10일 오후 2시 꽝닌성 관광국을 찾아 꽝닌성 관광국, 관광협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설명회를 하고 오후 5시 인민위원회로 이동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엑스포조직위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꽝닌성 웅웬 티 하잉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팜 옥 튀 관광국장, 응웬 테 회 꽝닌성 관광협회장, 응웬 옥 썬 하롱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내무국, 정보통신국, 하롱베이 관리처, 썬그룹, 뱀부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양 도시 관광활성화 공동사업 추진 및 마케팅, 양 국가의 문화적 교류와 이해 발전 도모 등을 담고 있다.
이재훈 기획총괄부장은 이 자리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국가차원에서 엑스포 부스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이 참여에 꽝닌성이 함께 하도록 초청한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웅웬 티 하잉 부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대사관을 통해 초청하면 엑스포에 참여해 꽝닌성 차를 적극 홍보할 기회로 삼겠다“고 답했다.
11일 오전 11시에는 썬그룹의 번동 공항을 둘러보고 번동 공항 본사에서 이재훈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탕 티 누 콴 썬그룹 북동부사업 대표이사, 썬 트레블 김헌중 대표, 와잉 탑 트레블 대표, 하잉 베트남유학생 아웃바운드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썬그룹은 건설·관광·항공·휴양지 등이 주력 사업인 기업으로 베트남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0여 개의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관광산업에서 양국 간 민·관이 협력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 간 협력 모델처럼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관람객 유치를 위해 민간 여행사에서는 엑스포 관련 관광상품을 기획·개발·홍보하고 조직위에서 국제행사에 걸맞은 엑스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방문의 걸림돌이 되고있는 비자 문제 등을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민관협력모델로서 의의가 크다.
조직위은 꽝닌성 관광국과 썬그룹이 운영하는 주요 관광지 번동 공항, 썬파크, 요코온센 꽝한과 옌뜨 왕궁호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출입구에 베트남어로 된 엑스포 배너와 리플릿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와 지난 6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지난해 6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107개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로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