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 대표를 만나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CES 혁신상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박람회인 CES에서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지난 9일 인공지능 눈 운동기 ‘오투스플러스’를 출품해 디지털헬스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에덴룩스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는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GSF시스템을 방문했다.
9일 방문한 오투스플러스는 8개의 특수광학 렌즈 자동조절을 통한 눈 근육 운동 효과와 전용 앱을 이용한 다각적 시각 분석을 통해 시력 개선 및 맞춤 눈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 ‘2022 서울어워드 HIT 우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병규 경제부지사, 한국전기연구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해 혁신상 수상 제품을 시연해 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4일에는 도심형 스마트 생육시스템 ‘마인팜쇼케이스’를 선보여 수상의 쾌거를 이룬 ㈜GSF시스템을 방문했다.
마인팜쇼케이스는 실내용 식물재배기로 전용 앱에서 작물을 선택하면 온도, 습도, 조명을 자동 관리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수경재배기술과 LED 조명 기술을 통해 물 사용량 98.8%가량 LED 전력 55%가량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CES 혁신상 수상을 축하하며 “도내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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