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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배양도로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밀양시청
[AANEWS] 경남 밀양시는 삼랑진읍 검세리·안태리 일원의 배양도로 확포장공사에 앞서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4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이해관계인, 마을 주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 일정, 노선안 선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했다.
배양도로 확포장공사는 농어촌도로 201호선 개설 사업으로 보상비와 공사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8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검세리 검세생태공원에서 안태리 배양마을까지 연장 1.1km, 폭 6.5m의 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올해는 5억원의 예산으로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실시하고 2025년에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재권 건설과장은 “미개설된 농어촌도로를 개설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한 실시설계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 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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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과 시민의 복합문화활동 공간으로 발돋움
밀양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과 시민의 복합문화활동 공간으로 발돋움
[AANEWS]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2008년 10월 개관 이래로 현재까지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밀양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생활권 수련시설이다.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시설, 설비, 프로그램을 갖추고 청소년지도자의 지도하에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체험활동과 청소년육성을 실시할 수 있는 지상 4층의 건물로 밀양시 삼문송림길에 위치하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총 10만7,00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했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행복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마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잠재 역량을 개발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기획 활동, 동아리 연습 등을 하며 지역축제나 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시기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대 통합 축제 등 청소년 축제를 운영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밀양형 아이키움배움터 사업과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해 초등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주말 외부체험활동, 급식 및 귀가 지도, 긴급돌봄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지원과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과 밀양시·여성가족부·국가보훈처 등의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환경보호, 봉사나눔, 문화예술, 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다와락, 동페락 등 청소년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 밀양의 초, 중, 고등학교 및 복지 유관기관을 연계한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예비사회인 교육을 통해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부터 해맑은 상상홀 리모델링을 진행해 객석 의자 교체, 장애인 이동경사로 설치, 음향·조명장비 최신화, 객석경사로 설치를 통한 시야확보 등의 시설보수를 진행했다.
이런 시설 재조성으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와 ‘제26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성공리에 지원했다.
또 매년 내·외부 노후화된 시설을 보강하는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의실 리모델링, 내·외벽 도색, 내부 LED조명 설치,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정비, 스마트가든 설치, 밸런스보드 설치 등을 통해 수련관 내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놀이활동의 공간이자 심리적 안정과 쉼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듯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초등 돌봄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중·고등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인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요가, 라인댄스, 대금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배움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를 유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21년 경남 청소년 정책아이디어톤 대회 경남도지사상, 2021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상, 2019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 장려상, 2019년 경남청소년정책제안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지역사회와 학교,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청소년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면서 밀양의 청소년과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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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실버카 무료 대여 사업 시행
합천군, 실버카 무료 대여 사업 시행
[AANEWS] 합천군은 합천읍 장날에 방문하는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이동권을 보장해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실버카는 거동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된 보행 보조기구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장을 방문하는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합천읍 버스터미널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일지에 성명, 전화번호를 작성하고 사용 후 다시 대여장소로 반납하면 된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장을 방문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시장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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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합천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AANEWS] 합천군은 지난 1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품종 선정 심의회’를 통해 ‘해담쌀, 영호진미’를 매입대상으로 선정해 14일 경남도를 통해 최종확정을 받았다.
지난 1월 31일 선정심의회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합천군 농업기술센터관계자를 비롯해 총 14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됐다.
군은 사전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읍면별 선호 품종을 조사했고 심의회에서 면밀한 검토와 토의를 거쳐 2024년부터 해담쌀과 새로운 매입품종인 영호진미를 선정했다.
이는 2023년 합천군의 매입품종인 해담쌀과 새일미 중 새일미가 2024년부터 제한품종의 생산단수 이상이 되어 대상품종에서 제외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날 새로이 선정된 영호진미는 지난해 ‘전국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우수상 수상’, ‘경남 브랜드 쌀 평가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합천군의 대표적인 브랜드 품종으로 2024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이 되면서 추후 합천군의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서의 긍정적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해식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4년도 매입품종으로서 조생종인 해담은 합천군 전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우수한 품질의 쌀이며 중만생종인 영호진미 또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증명된 품종이다”며 “다만, 새로운 품종이 선정된 만큼 재배농가에서 각종 상황대처와 품종특성에 맞는 재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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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선수단 맞이 친절안내 캠페인 진행
합천군,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선수단 맞이 친절안내 캠페인 진행
[AANEWS] 합천군은 14일 ‘2023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개막에 맞춰 선수단이 사용하는 식당과 관내 위생업소를 찾아 ‘스포츠명품도시 축구메카 합천’의 위상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부탁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개막으로 선수단 및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명품휴양 관광도시’ 합천의 이미지 구축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체육시설과, 합천군체육회, 합천군 축구협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식당 등 관내 위생업소를 찾아 서한문을 전달하며 친절·청결·서비스를 부탁했다.
또 어려운 시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위생업소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시에 대표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성공적인 대회 진행과 앞으로의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내 위생업소 대표자님들의 노력 없이는 ‘스포츠명품도시’는 있을 수 없다”며 “민관이 합심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고 상생하는 합천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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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검정고시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2023년 검정고시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AANEWS]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13일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2023년 검정고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3학년도 검정고시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원서 대리접수 검정고시 응시지원 등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역할과 상담·교육·취업·자립·급식·건강검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지원서비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사업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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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역 조선업 완전 부활 지원
창원특례시, 지역 조선업 완전 부활 지원
[AANEWS] 창원특례시는는 14일 ㈜케이조선을 방문해 지역 조선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선업 구인난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지난 2018년 4월 5일부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재정 지원을 받았으나, 조선업 수주증가로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2022년 12월 31일 고용위기지역이 종료됐다.
시 대표 조선업체인 ㈜케이조선 또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1년 7월 25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이후, 연이어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하며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그러나 근무 강도 대비 낮은 임금으로 구인난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수주부터 건조까지 2년 정도 소요되는 조선업의 특성상 수주실적이 경영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그리고 자체사업인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조선업 구인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기존 사업의 지원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수준을 상향해 근로자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일채움공제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일자리도약장려금 숙련퇴직자 재취업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은 진해구청 민원실 내 조선업 도약센터를 설치하고 취업지원 서비스 취업정착금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두 개의 공모사업은 2월 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되면, 구체적인 지원내용과 규모가 확정되고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된다.
경남도와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관내 조선업체 취업자로서 경남 외 타 시도에서 창원지역으로 전입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이주정착비 30만원을 최대 1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이조선은 세 가지 사업이 시행되면, 근로자의 낮은 임금을 보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조선업 구인난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연이은 수주 낭보로 훈풍이 불어오며 지역 조선업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지만, 심각한 구인난으로 인해 이 온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우리시는 세 가지 지원사업을 통해 조선업의 완전한 부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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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관광사진전 개최
통영 관광사진전 개최
[AANEWS] 통영시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고자 서울 메트로미술관 제1관에서 2023.2.13.부터 2.26까지 14일간“Tonight, Tong Yeong”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내용은 통영사진 공모전 수상작 위주로 ‘눈이 즐거운 야경맛집, 통영야경여행, 떠나볼래요?’, ‘힐링이 필요할 때, 통영 섬 여행, 떠나볼래요?’의 소제목으로 전시된다.
전시장소인 서울 메트로미술관은 지하철 경복궁 역내 통행로에 위치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복궁과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등 관공서 밀집지역으로 접근성이 편리함은 물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의 격조 높은 공공문화공간으로 통영관광 홍보에 최적지다.
전시작품 중 일부는 SNS 전시 리뷰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해 당첨자에게 증정하고 대부분의 전시작품은 전시회 종료 후 서울지역 재경향우회를 중심으로 지정된 통영관광 홍보 지정업소에 배부해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통영홍보를 할 예정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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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교육 실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교육 실시
[AANEWS] 통영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대면교육을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해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대상자는 지난해 신청한 공익직불금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사전 신청문자를 발송했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미신청자 및 신규신청자 등 모두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하도록 당부했으며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만 신청해야 하며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며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음을 당부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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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농업분야 지원신청 간편히 하세요
이제는 농업분야 지원신청 간편히 하세요
[AANEWS]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행정 편의주의를 탈피하고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농업분야 지원사업 신청 서식을 대폭 간소화한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연초에 급증하고 있는 각종 보조사업과 관련해 신청서식이 복잡하고 중복이 많은 관계로 작성이 어렵고 시간 소비가 많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업인이 많다.
이에 농업분야 지원사업 신청 서식을 일괄 개정해 민원서식과 구비서류를 40% 가량 간소화했다.
먼저, 친환경 농자재 시범 등 143개 사업 신청서식 55종 중 21종을 간소화했으며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각 사업별 요구했던 여러 부수의 동일 서류를 1부씩만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민원 편의는 물론 농업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초 사업공고 기간을 통합하는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사업목적과 무관한 구비서류들은 대폭 감축해 농업인의 부담과 불편을 경감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등 관례적으로 제출한 서류는 담당공무원이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도록 했다.
그리고 민원서식에 표기하도록 했던 주민등록번호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생년월일로 변경했다.
정대웅 소장은 “각종 농업시책이 복잡한 서류와 절차로 문턱이 높다는 여론이 팽배했다”며 “지역 민심을 반영한 세심한 농정 문제까지 농업 사각지대를 먼저 찾아내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