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14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거창지회가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과 장학금 109만 6000원, 거창라이온스클럽과 거창친구가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각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거창지회는 2012년부터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탁식에서 장수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기탁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10번째 아림1004운동에 참여한 거창라이온스클럽은 물품 나눔,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 및 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박도현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거창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회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온라인 모임 거창친구는 2007년 발족 후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9년부터는 아림1004 후원금으로 매년 100만 4000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윤병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도 아림1004운동에 참여했다”며 “어려운 군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입춘이 지났지만 며칠 전 내린 눈으로 봄이 조금 멀게 느껴졌는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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