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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 선정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원 중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지원과 관련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하나의 동그라미, 하동’이라는 이름으로 공모해 선정됐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활용한 꾸러미 제작, 사회적경제 학교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판로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한마당 축제 행사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민과 관이 하나가 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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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배·대봉감 등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배·떫은감·단감·사과 등 4작목을 시작으로 2023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보험료의 90%를 보조하고 10%를 농업인이 부담하는 재해 대응 사업이다.
하동군에서는 지난해 5000 농가 이상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1000여 농가가 36억여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배·떫은감·단감·사과 등 주요 과수를 시작으로 2~12월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4~5월 밤, 4~6월 벼, 10~11월 녹차 등 하동에서 생산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가입을 받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필지 소재지 지역농협에서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늘어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갖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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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다문화가족 합창단 만든다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으로 이뤄진 하동 무지개 합창단을 창단하기로 하고 단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동 무지개 합창단은 다문화 가정에 문화·예술 분야 확산으로 그들이 우리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자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다문화 가정은 경제적·문화적 차이에 적응하기 위한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도전으로 그들이 주인공이 돼 이끌어 가는 주체자로서 역할이 필요한 시기이다.
무지개 합창단은 모집된 단원들의 합창 실기 연습과 민속춤, 민속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연습을 진행해 지역의 각종 행사 공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다문화가족 중 결혼이주여성 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하동군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단원은 3월부터 매주 1회 활동하게 된다.
백인선 센터장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문화프로그램은 물론 교육,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간 친밀감을 키우고 소통해 그들이 하동군민으로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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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 업소 기존 20개소 및 신규 추천·신청업소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민·관 공동으로 현지실사 평가단을 구성하고 착한가격업소 선정 기준 및 관리지침에 따라 정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항목은 업소의 메뉴 비중, 가격,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이며 위생 모범업소의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인 경우 착한가격업소로 우선 지정한다.
올해부터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되면 업소별 물품지원, 시설개선 등 인센티브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 지원되며 전기, 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이 5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된다.
또한 경영 안정자금 이차보전을 기존 2%에서 2.8%까지 특별 지원해준다.
신청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고성군청 경제 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읍·면장의 착한가격업소 추천과 개인 서비스업소 사업자의 신청을 받으며 기존 착한가격업소 재지정 및 신규업소 추천·신청분에 대해 3월 10일까지 현지실사 후 3월 17일까지 적격 여부 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적격 여부 심사에 따라 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되며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및 인증 표찰을 회수할 방침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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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최대 300만원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노후된 주방, 화장실, 객실의 리모델링 비용 중 70%, 업소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20개소로 사업량은 예산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업소와 최근 2년 이내 시설개선비 지원 등 유사 사업으로 금전적 비용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또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아니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의령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위생담당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의령군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군은 현지 확인 및 위생업소 지원심의회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령 방문의 해를 맞아 식당들의 위생 환경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외식업주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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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 1~5종 사업장으로서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및 미세먼지 발생을 유발하는 원인물질과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접수 신청은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10%를 자부담하면 된다.
한편 군은 4~5종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2025년 6월30일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비용도 최대 9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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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말이산고분군 내 세계 수준의 정원 조성 시동
함안 말이산고분군 내 세계 수준의 정원 조성 시동
[AANEWS] 함안군은 지난 15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남도 관계자들이 ‘왕의 정원’ 조성 사업지 현장점검과 사업계획 청취를 위해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일 함안군청에서 개최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군민과의 대화’에서 함안군에서 추진하는 ‘왕의 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약속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왕의 정원’ 조성 사업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가 가시화됨에 따라 관광유발효과를 극대화하고 고분군 가지능선 사이 미정비 유휴부지에 고분군 경관에 어울리는 세계수준의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안군에서는 2020년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사업을 발굴했고 마중물 사업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2023년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비 3억을 확보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지원을 건의하고 향후 관계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을 신청 하는 등 재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현장을 둘러 본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세계인이 찾는 경남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현장에 동행한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말이산고분군을 소재로 탐방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와 체험·휴식공간을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경남 관광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단일 유적으로 국내 최대급 규모의 아라가야 왕릉이다.
능선 정상부에 대형 봉토분들이 줄을 지어 늘어선 압도적인 경관과 아라가야의 역사를 실증하는 증거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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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탄생 100일 맞은 강서동 주민 ‘성금 100만원’
자녀 탄생 100일 맞은 강서동 주민 ‘성금 100만원’
[AANEWS] 양산시 강서동 주민 이재민, 남지희 부부는 자녀 이채원의 탄생 100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강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부부는 “선행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주변의 어려움을 같이 살필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아이가 건강하고 바른 가정에서 멋진 아이로 자랄 것이라며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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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추진을 위한 시민간담회 개최
사천시의회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추진을 위한 시민간담회 개최
[AANEWS] 사천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조만간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의회는 15일 사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발의에 따른 시민 간담회를 열고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는 사천시의원 박병준 의원 대표 발의로 추진되는 것으로 사천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김규헌, 김민규, 박정웅 의원이 공동발의했으며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68회 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3월경 공포 예정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에 쓰일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확대를 위해 생산에서 물류, 소비까지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조례안을 보면 시장의 책무, 먹거리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먹거리위원회 구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관련 실태조사 등이 담겼다.
박병준 의원은 “사천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소비처로의 공급기능을 담당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공공급식 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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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 개최
창원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15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인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과 ‘창원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가 지난해 3월과 11월에 각각 시행됐다.
이번 창원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시의원, 환경·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기후위기 적응대책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평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에 관한 조례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의 40%인 370만톤을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계획을 지난해 수립완료해 올해부터 이행평가를 실시해 3월에 발표될 국가 기본계획과 이후 발표될 광역도의 계획 내용을 담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여러 부서 업무의 컨트롤 역할을 하는 탄소중립 이행책임관을 기후환경국장으로 지정했고 탄소중립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도 창원산업진흥원에 지정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창원시 2050 탄소중립 계획 공유와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내용도 공유했다.
목도리 착용 시 2.5℃의 체온상승 효과가 있고 연간 난방비 절약과 344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온맵시 퍼포먼스와 함께 창원특례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위상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창원특례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앞으로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