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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SRT 진영역 정차 추진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오는 9월 수서발 SRT의 경전선 운행을 앞두고 진영역 정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지난 19일 경남도, 국토교통부, SRT 운영사인 ㈜에스알에 진영역 정차를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이어 김해시는 다음 달 국토부와 ㈜에스알을 방문해 진영역 정차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지난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SRT 운행을 올해 경전선, 전라선, 동해선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에스알은 선로용량, 차량,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선의 경우 하루 4회 운행 계획을 수립 중이다.
현재 경전선은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운행하지 않아 중간에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도착한 다음 강남지역으로 1시간가량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를 위해 김해시는 앞서 지난 2019년 2월 경남도,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경전선 SRT 운행 건의문’을 국토부와 ㈜에스알에 제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SRT 운행을 요청했다.
홍태용 시장은 “정부 발표에 따라 시민들이 진영역에서 수서발 SRT 고속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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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김해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 개최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지난 20일 10시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폭력 없고 안전한 김해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 협력망 구축을 위한 김해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해중부경찰서를 비롯한 여성폭력방지 기관 제출 안건에 대한 토의와 관계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으로 이루졌으며 위원들은 유관 기관 간 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석기 부시장은 “김해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 예방과 더불어 시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김해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 라며 “여성폭력 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김해시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지원에 관한조례’에 따라 2022년 3월에 당연직 위원 2명과 시의원, 여성권익지원시설, 교육기관, 경찰기관 등 여성폭력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해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은 물론 김해시 안전을 위안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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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4개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필요성, 법적근거 등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주요업무에 대한 안내와, 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의 의료지원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앞서 김해시는 23년 3월 6일 김해중앙병원, 김해복음병원, 갑을장유병원, 메가병원 4곳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진료과정에서 발견한 아동학대 의심사례를 신고하고 학대 조사·판단 과정에서 필요한 의학적 자문 뿐 아니라 치료를 통해 피해아동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기관간 긴밀한 소통·협조와 아울러 일원화된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치료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피해아동의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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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 쿠팡 - 인제대 물류전문가 양성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제대학교와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 채용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제대학교는 AI융합대학 내 스마트물류학과를 신설해 2024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올해 2월 김해시가 발표한 5대 혁신전략 중 미래 전략인재 양성을 위한 내용과 동일한 목적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지역 대학에서 키워 지역에 공급하자는 지역정주형 인력양성 플랫폼의 첫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인제대와 김해시는 각각 스마트물류학과 신설 추진과 지원을 하고 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쿠팡은 스마트물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류전문인력 양성지원 및 인력 채용을 위한 협조에 합의했다.
김해시는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과 ‘김해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2년간 16개 물류기업과 4조 954억원의 투자협약을 한 바 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021년 전주대학교, 군산대학교, 2022년 인천재능대학교, 경북보건대 등 지역 대학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물류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 최대의 물류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를 학부과정에서 배울 수 있고 채용형 인턴십 제도 등을 통해 졸업 전후 현장에서 바로 근무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것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국내 최대의 물류서비스 회사인 쿠팡과 우리시 인제대와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물류도시 추진에 성큼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안에서 교육과 취업, 정주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인재유출을 막고 기업과 지역,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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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 전기이륜차 보급 추진 올해 1억6천만원으로 60대 지원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수송 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2023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1억6,0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 60대를 지원한다.
최대로 경형은 140만원, 소형은 227만원, 기타형은 262만원이 지원되며 전기이륜차의 규모, 유형, 성능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20만원의 추가보조금은 전년과 같고 소상공인과 차상위계층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김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관 등이며 각 1대 신청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원 신청서 제출 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탄소중립포인트 가입과 확인서는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구매자는 이륜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한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뿐 아니라 배기소음이 없는 전기이륜차도 연차적으로 보급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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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매년 장마·홍수·태풍 등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 경관을 훼손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천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플라스틱, 비닐, 폐목재 등 각종 쓰레기가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어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일부 쓰레기는 잘게 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 새로운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지난해에는 11개 읍면동에서 연인원 1,585명이 본 사업에 참여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약 370톤을 목표로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12개 읍면동에 투입해 낙동강, 서낙동강, 화포천 및 여러 지천 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거된 쓰레기 중 일반쓰레기는 매립장 및 소각장으로 반입하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최대한 선별해 처리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일자리와 쾌적한 하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자고 한다”며 “시민들도 쓰레기를 적법하게 처리하는 시민의식을 가져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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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관련 전문가 학부모”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4월 20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영유아 및 어린이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보건소로서 이번 위촉하는 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및 영양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는 학부모가 우선 참여하고 그 외 단체의 추천을 받은 시민으로 구성했다.
금번 위촉된 14명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에서 담당 구역별 배치되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터 200m 이내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에 대한 지도·계몽과 위해식품의 판매여부, 그 밖에 어린이의 식품안전 및 영양 등에 관한 교육·홍보 등의 활동을 할 것이다.
김금남 김해시서부보건소 위생과장은 “전담관리원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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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가야사누리길’로 오세요”
“김해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가야사누리길’로 오세요”
[AANEWS] 왕도 김해. 김해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건국한 가락국이 융성했던 땅이다.
가야의 역사는 예사롭지 않다.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은 머나먼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허황옥과 혼인해 우리나라 국제결혼의 시초가 됐고 비옥한 낙동강 하류에 자리한 가야는 발달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일본과 교역하며 강력한 해상왕국으로 이름을 떨쳤다.
비록 6세기 신라의 세력 팽창 때 병합됐지만 수로왕이 남긴 성씨인 김해 김씨는 우리나라 성씨 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며 지금도 번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야역사는 아직도 김해 도처에 살아 숨 쉬고 있으며 김해시가 가야사누리길로 명명한 거리를 걷노라면 2천년 전 찬란했던 가야문화가 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가야사누리길은 수로왕릉→대성동고분박물관→가야의거리→국립김해박물관→구지봉→수로왕비릉→봉황동 유적 등을 순례하는 5㎞ 코스로 걸어서 약 2시간가량 소요된다.
수로왕릉은 수로왕의 무덤으로 납릉이라고 부른다.
수로왕 이야기는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수록돼 있으나 무덤의 조성 시기는 알 수 없다.
높이 5m 원형 봉토무덤이며 주위 5만9,000여㎡가 왕릉공원이다.
왕릉 경내에는 신위를 모신 숭의전과 안향각, 전사청, 제기고 홍살문 등의 건물과 신도비, 문무인석 등의 석조물들이 있다.
왕릉 앞 납릉정문의 화반 위에는 석탑을 가운데 두고 2마리 물고기가 마주한 문양이 새겨져 있는 데 이는 수로왕비의 나라인 인도 아요디아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수로왕릉은 연중 무휴 무료로 개방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의 묘역인 대성동고분군 특화 박물관으로 6가야 맹주 금관가야를 알 수 있는 각종 전시물이 있는 공간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구릉 형태의 대성동고분군은 산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가야의 거리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봉황대까지 해반천을 따라 이어지는 2.1㎞의 길이자 수로왕릉, 구지봉, 국립김해박물관 등 김해 도심 주요 경관축이다.
국토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포함됐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락국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 기슭에 자리해 가야의 문화재를 집약 전시하고 있다.
가야의 역사는 다른 고대 국가에 비해 기록으로 잘 남아 있지 못해 가야의 실체는 대부분 발굴 등 고고학적 방법으로 찾아진 것들인 만큼 국립김해박물관은 다른 국립박물관과 달리 고고학 중심 전문 박물관으로 특성화되어 있다.
구지봉은 서기 42년 수로왕이 탄강한 성스러운 장소이다.
구릉의 모양이 거북이를 닮았다고 거북 구자를 써서 구수봉, 구봉 등으로 불린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실린 탄강설화에 의하면 당시 이 지역을 다스리던 구간과 백성들이 구지봉에 모여 구지가를 부르며 춤을 추자 하늘에서 보라색 줄에 매달린 황금상자가 내려왔고 상자에서 나온 여섯 황금알을 깨고 태어난 분들이 6가야를 세운 왕들이 됐다고 전한다.
구지봉은 가야 500년 역사의 출발지인 동시에 지금까지 전하는 가장 오래된 우리 노래인 구지가가 탄생한 곳이다.
수로왕비릉은 구산동에 있는 가야시대 능묘로 수로왕의 왕비 허왕후의 무덤이다.
능 앞에는 허왕후가 인도에서 올 때 배에 실어 왔다는 파사석탑이 있다.
성난 파도를 가라앉혀준다는 신령한 탑으로 국내에는 없는 암석으로 만들어져 허왕후 이야기가 전설이 아닌 실제 역사였음을 입증할 단서가 된다.
봉황동 유적은 가야시대 대표 패총이자 초기 철기시대 유적으로 동서로 길이 130m, 남북으로 너비 30m의 낮은 언덕 위에 조성되어 있으며 가야시대 주거지와 고상가옥, 망루 등이 복원되어 있다.
금관가야 최대 생활 유적지인 봉황대도 유적의 일부이다.
가야사누리길은 봉황대길로도 이어진다.
봉황대길은 율하천변 율하카페거리와 함께 김해 대표적인 카페거리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와 음식점, 옷가게 등 봉황대길만의 특색 있는 가게가 많아 20, 30대들이 즐겨 찾는다.
또 서상동과 동상동 다문화거리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글로벌푸드타운과도 가까워 다채로운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5월 4~7일 4년 만에 열리는 가야문화권 대표축제 ‘가야문화축제’도 가야사누리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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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호국원에서 나라사랑 마음 키워요
산청호국원에서 나라사랑 마음 키워요
[AANEWS] 하동초등학교는 17일∼20일 6학년 4학급 77명의 학생들이 국립산청호국원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로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기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을 맞아 임시정부수립일 4·19혁명과 연계해 계기 교육을 실시하고 6학년 4개 학반이 차례로 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참배, 헌화 및 분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묘역을 순례한 뒤 현충탑으로 이동해 학교에서 마련한 ‘당신들의 희생으로 지금 우리는 꿈을 키워갑니다’라는 삼단화환을 현충탑에 배치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행상에 동참했다.
현충원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함께 참배한 후 학생 한명 한명이 헌화와 분향을 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방명록을 작성했다.
호국원을 방문한 한 학생은 “이렇게 많은 분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다는 것에 놀랐고 지금 우리를 있게 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를 있게 한 분들께 감사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삼 다져보며 하동초 학생들이 지금 누리는 평화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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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확산 이순신 호국길 트레킹
하동군청
[AANEWS] 하동소방서는 지난 17∼19일 3일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남해군 바래길에서 트레킹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트레킹은 청렴하고 깨끗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남해 바래길 14코스 이순신 호국길을 산책하며 전 직원을 3개조로 나눠 1일 1개조씩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이충무공의 혼이 잠든 관음포 및 이순신 호국공원 탐방 바래길 탐방으로 스트레스 해소 등 심신치유 배려와 함께 일하는 일체감, 직장 분위기 조성 공무원 윤리의식 강화 및 청렴·행동강령 준수 교육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이번 트레킹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 상호간 화합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에게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