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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고성군,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AANEWS] 고성군은 4월 19일 관내 운수업체의 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법’제33조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군은 농어촌버스 19개, 전세버스 42대의 안전을 점검했다.
고성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각 운수업체의 운수종사자와 차량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수회사 신고현황 일치 여부 운수종사자 건강 및 교육 등 관리 실태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운수종사자 친절 및 사고 예방 교육과 교통안전관리규정 작성·준수 여부 점검도 병행했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교통수단의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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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 경남문화원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 경남문화원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경남문화원연합회 및 시·군 문화원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경남문화원연합회 김길수 회장 및 시·군 문화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협약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입장권 구입 협조 엑스포 기간 중 문화원 주관 행사 산청 개최 등이며 양 기관에서는 협약이행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배꼽왕뜸 체험, 공진단 만들기 체험 등 엑스포에서 할 수 있는 각종 한방체험을 비롯해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경남문화원연합회는 1991년 설립돼 지역 문화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경남지역 20개 문화원 15,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남지역 문화원 가족들의 힘을 모아 2023산청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지역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원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약속함으로써, 향후 엑스포 준비에 큰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서 산청을 중심으로한 경남이 전통의약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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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방문
합천군의회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방문
[AANEWS] 합천군의회는 20일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를 방문해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을 넘어선 자치의회간 교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 34만여명의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바른의정, 소통협치, 찾아가는 의회’를 표방하며 운영, 기획, 경제, 도시 4개의 상임위원회와 필요시 특별위원회를 두고 연간 120일간의 회기를 운영하고 있다.
17명의 구의원과 이들 의원들을 보좌하는 31명의 의회사무국 직원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든든한 구민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보좌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합천군의원 9명과 동구 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10명의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동구 김태연 부구청장이 참석해 합천군의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환대했다.
김태연 부구청장은 동구 의회 주형숙 의회운영위원장과 한동기 기획행정위원장과 함께 모두 합천 출신 향우들이다.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은 “도를 달리하는 자치구·군 의회지만 가까운 거리와 겹쳐지는 생활권 등 공유할 수 있는 문화와 상호 교류할 정보가 많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좀 더 서로를 알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동구 시민과 합천군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가자”고 말했다.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은 “향우출신 의원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마련된 귀한 자리에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나선 걸음이지만 이러한 자치의회간 상호 교류는 우물안에 갇힌 시야를 넓히고 서로간에 현실적인 정보교류로 두 의회간에 의정발전과 자치단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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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대학위탁 평생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합천군, 2023년 대학위탁 평생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AANEWS] 합천군은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023년 대학위탁 평생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몇 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대학위탁 평생교육과정이 2023년 5월 16일부터 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위탁과정으로 부동산권리분석반, 원예심리상담사2급, 조경기능사 전문교육과정 3개 강좌와 타로와 상담, 파티도 하는 계절요리, 전통 민화 등 취미생활반 3개 강좌로 이뤄져 있으며 군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합천군 평생교육포털에서 접수하거나 군 평생학습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군 문화예술과에서는 매년 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과 자기계발 및 자격증 취득 등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평생교육기관에 협약을 맺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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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하수처리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함안군, 하수처리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AANEWS] 함안군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하수도분야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하수도시설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설물의 재해·재난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관내 주요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군 상하수도사업소장 총괄 아래 상하수도사업소, 함안지방공사,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가야공공하수처리장 외 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으로 하수처리장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비치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부 지하시설물 내 밀폐 공간 질식사고 위험요인 확인 등 안전관리 체크리스트에 따라 중점 점검 했다.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는 조치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시설점검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하수처리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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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청년들과 함께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다
양산시장, 청년들과 함께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다
[AANEWS] 양산시는 지난 19일 저녁 양산시청년센터 ‘청담’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 양산의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힐링, 공감 2040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40세대 대표 시의원인 강태영 의원, 송은영 의원, 정성훈 의원을 비롯해 양산시 청년위원회 위원, 지역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주재자로 나서 청년들의 취업, 결혼, 육아, 직장생활 등 2040세대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
지역출신 재즈 보컬 옥은진의 솔로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안, 부산대 유휴부지, 문화예술 컨텐츠 발굴, 웅상지역 대중교통, 개발에 따른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해 지역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년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2040세대들이 당면한 다양한 고민과 관심사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함께 해주길 바라고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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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창원특례시,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AANEWS] 창원특례시는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으로 도시의 여건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도시계획 내용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으로 5년마다 도시의 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반영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2040년 창원도시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시는 변화된 사회적·경제적 여건에 맞춰 도시 발전 방향 및 도시의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합리적이지 못한 도시계획시설, 용도지역·지구 등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통합 이후 2016년에 처음으로 2020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2030창원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기 위해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진행 중이며 5월 중 계약 및 착수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기초자료 수집 및 현황조사와 관련 부서 협의, 그간 민원사항 등을 검토해 1차적으로 공공시설인 도로 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 재정비을 마련해 정비할 계획이며 이후 용도지역·지구, 공원 등 2차 재정비를 마련해 2025년까지 도시관리계획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상위계획인 2040 창원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는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완료되면,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등의 현실화와 도시계획시설의 정비로 도시공간 구조 재편 및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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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출신 골퍼 이가영, 홍보대사 맡고 '나이스 샷'
의령 출신 골퍼 이가영, 홍보대사 맡고 '나이스 샷'
[AANEWS] 의령군이 프로골퍼 이가영 선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가영 선수는 의령군 부림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의령 출신이다.
19일 군수실에서 오태완 군수로부터 위촉패를 수여받은 이 홍보대사는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당장 20일부터 개최되는 '의령홍의장군축제'의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깜짝’ 요청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위촉식이 열렸다.
이가영 선수는 2018년 KLPGA 입회 후 2020년부터 4년째 KLPGA 홍보모델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프로골프계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이가영 프로는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백번 가까운 도전으로 생애 첫 우승을 했다 포기하지 않은 도전정신이 의령군의 방향과 궤가 같다"며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위촉된 이 홍보대사는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고향 의령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령군은 이가영 선수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골프장’이라는 입소문으로 해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의령친환경골프장'과 연계한 홍보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이 홍보대사는 "나의 뿌리인 의령을 위해 조금만 역할이라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홍보대사 선정이 골프 인생에 새로운 계기, 나이스샷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지난 12월 의령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선수가 학창 시절인 2015년 의령군 체육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어,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이 성공적으로 성장한 후에 역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훈훈한 감동을 지역사회에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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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꽃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피어나
연극의 꽃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피어나
[AANEWS] 밀양시는 밀양아리나에서 2023년 주말상설공연 4월의 테마인 ‘월산축제’를 개최 중이며 특별히 명작초청으로 극단 산수유의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국 9개 도시 순회공연 중인 작품이다.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오후 7시 성벽극장에서 공연되며 시민들에게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료로 밀양시민 5,000원, 청소년 2,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아리나는 공연예술의 도시인 밀양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곳이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연극을 향유하고 쉼과 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월 주말상설공연으로 봄을 테마로 한 ‘4월 월산축제’를 준비했다.
지난 15일 스튜디오2 극장에서 창작연극 극단 아리나의 ‘청춘연가’가 시민배우들의 열연으로 찬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오는 21일 22일에는 성벽극장에서 초청명작 극단 산수유의‘12인의 성난 사람들’이 공연되며 29일에는 성벽극장에서 마임·낭독극·마술쇼 ‘월산 가족극장’이 진행된다.
또한 2023년 주말상설공연은 꿈꾸는 예술터의 ‘월산마켓’이 공연과 더불어 밀양아리나 물빛극장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12인의 성난 사람들’의 초청 외에도 꿈꾸는 예술터 및 월산마켓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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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
거창군,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
[AANEWS] 거창군은 샛별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로 72주년을 맞은 거창사건의 진실을 바로 알리고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 2월 경남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을 신청한 7개교 2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정 거창사건사업소장은 “1951년에 발생한 거창사건이 세대가 거듭될수록 잊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이번 교육을 통해 거창사건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사건의 진실을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교육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을 통해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방문할 경우 현장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거창사건사업소에 전화 또는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병력이 공비토벌 과정에서 주민 719명을 집단학살한 사건으로 한국전쟁 중 민간인 학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가의 잘못을 판결로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거창사건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도 한 현재 진행형 사건이다.
2023-04-20